곧 다가오는 어버이날 .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ㅜ

귀욤동이2015.04.29
조회72
곧있음 어버이날이네요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며 하루하루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꺼낸 말때문에 진짜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어요..
동네 친한 아줌마들이 있는데 그 딸들이 제가 사는 지역에서 꼴찌들만 나오는 학교 고졸로 졸업해서 지금 공장에서 일하면서 저보다 돈을 쫌 많이 버나봅니다
가끔씩 부럽다는 식으로 저한테 얘기를 꺼내곤 했어요 엄마가
장난식으로 웃어넘기곤 했는데
오늘 갑자기 동생하고 너하고 어버이날 선물을 해줄꺼냐며 장난섞인 말투로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전 전화를 했어요 뭐가 갖고 싶길래 그러냐며
엄마는 하는 소리가 동네 아줌마들은 딸한테 100만원을 받았다네요 갑자기 열이 확 올라서 그럼 일 다 때려치고 공장으로 취직한다니깐 장난섞인 말투로 웃으면서 응 공장이 이력서 넣어 이러네요 진짜 너무 열받어서 내일 당장 회사 그만두고 2교대 공장으로 취직한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생각할수록 진짜 너무 짜증나고 뒷골이 너무땡겨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는 공장에 다니는 사람들보다 돈은 적게 벌어도 제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만족하고 사는데 갑자기 엄마가 찬물을 끼얹으네요 지금 너무 열이 받아서 머리까지 아픕니다
답답해서 처음 판에 올려보네요...
톡커님들 조언 좀 부탁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