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이 지났는데

23女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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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인지 시도때도 없이 생각이 바뀌어서 내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다..

너를 그리워하며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볼까하다가도,

지쳐서 떠나버린 너인데 너가 마음이 생겨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망설이기도하고..

너를 원망하며 욕했다가 한편으로 이해하기도 하고..

다중인격이 된 것처럼 생각이 간사하게도 자꾸만 변한다.

매일매일 너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도 결정을 못내리겠다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결정을 못내리고 시간만 흘러버릴까봐 두렵다

 

이제 생각은 할만큼 한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서로가 잊혀질까봐 무섭다

그래서 매일 생각하며 너를 놓지 못하나보다..

점점 희미해지는 너를 난 아직도 그리고 있다.

미성숙했던 연애가 너무나도 후회스럽다

 

너는 나없이 잘지내고있니 나를 잊어가는 과정에 있겠지

나는 다음 사랑을 하기 전까지 매일 너를 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