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모 씨(20, 여)의 사주를 받은 고등학생 이모 군(16세)과 대학생 윤모 씨(18세, 남)가 대학생 김모 씨(20세, 남)를 신촌역 인근의 바람산어린이공원으로 유인하여, 고등학생 홍모 양(15세)이 망을 보는 사이 칼과 쇠막대로 폭행하여 살해한 뒤, 시신을 4~5m 떨어진 풀숲에 유기한 사건
인터넷 상에 떠돌던 정모괴담+현피가 최악의 경우로 실체화된 사례이다. 당초 언론에서는 치정으로 인한 살인으로 보도하였으나, 피해자 지인들의 인터넷 제보로
사건의 정황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모 군은 김모 씨와 말다툼을 하면서 살해할 기회를 노렸다. 김모 씨가 노트북을 켜려는 순간
윤모 씨는 김모 씨를 등 뒤에서 전선으로 목을 졸라 제압했다.
이모 군은 미리 윤모 씨에게 받아두었던 칼로 김모 씨를 10여 차례 찔렀다.
김모 씨가 "미안하다. 살려달라"며 애원하고 소리치며 반항하는 것을 보고, 윤모 씨는
김모 씨를 넘어뜨리고 칼과 현장에서 발견한 둔기를 번갈아 사용하며 김모 씨를 공격해서 살해하였다.
김모 씨는 머리, 목, 배를 중심으로 흉기와 둔기로 40회 이상 난자당해 일부 장기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처참한 상태로 죽음을 맞았다. 범인들은 피해자가 숨진 뒤에도 뒷목에 흉기를 2차례 내리꽂았다.
범행 직후 이들은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피해자의 시신을 길 바로 아래 언덕으로 밀어서 시신을 은폐하려 한 것이다.
하지만 수풀과 나무가 우거져 있긴 해도 조금 살펴보면 눈에 쉽게 뛸 장소에 불과했고, 핏자국이 흥건히 남아 있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경찰도 손쉽게 시체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시체를 숨겼으니 들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핏자국을 지울 거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더 자세히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이 핏자국을 지워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수준이 아니라 아예 환경미화원이 청소하면서 시체를 치워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체도 대충 숨겼던 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사고관에 사로잡혀 있는 인간들인지 말해준다.
판결 이후에 그들이 주고받은 카톡은, 그야말로 이들의 상식 수준이 어디까지 비정상적이었는지.. 그야말로 중2병 돋는 내용이었는데, "세상엔 하루에 3만건의 살인이 일어나며, 3만 1건이라고 달라지는 건 없다."는 대목은
그야말로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지경이다.
10월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 김종호 부장판사는, 이모 군와 윤모 씨에게 각각 징역 20년
홍모 양에게는 단기 7년, 장기 15년, 박모 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가해자
박모씨
통칭 '노래하는 레카' 당시 20세
김모 씨의 여자친구로 3년전 마비노기에서 만났다고 하며, 사건 개요에 적힌 사연으로 김모 씨와 사이가 틀어졌다. 공상적인 인물로 주변 인물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마녀 드립을 치고 다녔으며 날개를 장비하고 치유마법을
사용한다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_-...
박모 씨는 현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데, 그동안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냈으나 확인조차 되지 않은 채 모두
그대로 우편함에 꽂혀 있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하였다. 흉악범의 가족들이 의절을 선택하는 게 일반적임을 감안하면
박모 씨 역시 비슷한 결말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모군
통칭 '키네마' 당시 16세 고등학생 박모 씨로부터 과외를 받던 학생이다. 범행 다음날 태연히 시험을 보러 학교에 나갔으며, 피해자의 지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행방을 묻는데도 침착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윤모씨
당시 18세 대학생
홍모 양의 소개로 코스프레 카페에서 만난 이모 군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
현실에서는 무력한 인간이었으나 인터넷에서는 해결사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이쪽 일을 많이 해봤으니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지껄이고 다녔다고 한다. 카리스마 킬러 컨셉으로 망상을 현실에서도 적용하려 애쓰던 인물로
체포된 후 며칠 간은 카리스마를 뿜는 킬러의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모양
통칭 '꼬마신부' 당시 15세 이모 군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있다.
홍모 양의 과거 코스프레 경력 때문에 다른 코스프레에 대한 불신감과 혐오감을 올리게 한 장본인으로 지목받았다.
공개된 사진에 같이 찍힌 옛 코스어 동료까지 억울하게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사건 여파
포탈 등에서 서식하면서 중2병 환자수용소 역할을 하던 사령카페들한테 철퇴가 떨어졌다.
대형 카페들은 전부 강제 폐쇄당했고, 소규모로 놀던 카페들도 거의 다 폐쇄 권고를 받았을 정도
또한 이 사건의 결과로 한국에서는 개그의 소재나 다름없었던 중2병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심각해졌다.
한때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령카페 살인사건
2012년 4월 30일
박모 씨(20, 여)의 사주를 받은 고등학생 이모 군(16세)과
대학생 윤모 씨(18세, 남)가 대학생 김모 씨(20세, 남)를
신촌역 인근의 바람산어린이공원으로 유인하여, 고등학생 홍모 양(15세)이 망을 보는 사이
칼과 쇠막대로 폭행하여 살해한 뒤, 시신을 4~5m 떨어진 풀숲에 유기한 사건
인터넷 상에 떠돌던 정모괴담+현피가 최악의 경우로 실체화된 사례이다.
당초 언론에서는 치정으로 인한 살인으로 보도하였으나, 피해자 지인들의 인터넷 제보로
사건의 정황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모 군은 김모 씨와 말다툼을 하면서 살해할 기회를 노렸다. 김모 씨가 노트북을 켜려는 순간
윤모 씨는 김모 씨를 등 뒤에서 전선으로 목을 졸라 제압했다.
이모 군은 미리 윤모 씨에게 받아두었던 칼로 김모 씨를 10여 차례 찔렀다.
김모 씨가 "미안하다. 살려달라"며 애원하고 소리치며 반항하는 것을 보고, 윤모 씨는
김모 씨를 넘어뜨리고 칼과 현장에서 발견한 둔기를 번갈아 사용하며 김모 씨를 공격해서 살해하였다.
김모 씨는 머리, 목, 배를 중심으로 흉기와 둔기로 40회 이상 난자당해 일부 장기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처참한 상태로 죽음을 맞았다. 범인들은 피해자가 숨진 뒤에도 뒷목에 흉기를 2차례 내리꽂았다.
범행 직후 이들은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피해자의 시신을 길 바로 아래 언덕으로 밀어서 시신을 은폐하려 한 것이다.
하지만 수풀과 나무가 우거져 있긴 해도 조금 살펴보면 눈에 쉽게 뛸 장소에 불과했고,
핏자국이 흥건히 남아 있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경찰도 손쉽게 시체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시체를 숨겼으니 들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핏자국을 지울 거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더 자세히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이 핏자국을 지워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수준이 아니라 아예 환경미화원이 청소하면서 시체를 치워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체도 대충 숨겼던 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사고관에 사로잡혀 있는 인간들인지 말해준다.
판결 이후에 그들이 주고받은 카톡은, 그야말로 이들의 상식 수준이 어디까지 비정상적이었는지..
그야말로 중2병 돋는 내용이었는데, "세상엔 하루에 3만건의 살인이 일어나며, 3만 1건이라고 달라지는 건 없다."는 대목은
그야말로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지경이다.
10월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 김종호 부장판사는, 이모 군와 윤모 씨에게 각각 징역 20년
홍모 양에게는 단기 7년, 장기 15년, 박모 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가해자
박모씨
통칭 '노래하는 레카' 당시 20세
김모 씨의 여자친구로 3년전 마비노기에서 만났다고 하며, 사건 개요에 적힌 사연으로 김모 씨와 사이가 틀어졌다.
공상적인 인물로 주변 인물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마녀 드립을 치고 다녔으며 날개를 장비하고 치유마법을
사용한다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_-...
박모 씨는 현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데, 그동안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냈으나 확인조차 되지 않은 채 모두
그대로 우편함에 꽂혀 있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하였다. 흉악범의 가족들이 의절을 선택하는 게 일반적임을 감안하면
박모 씨 역시 비슷한 결말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모군
통칭 '키네마' 당시 16세 고등학생
박모 씨로부터 과외를 받던 학생이다. 범행 다음날 태연히 시험을 보러 학교에 나갔으며, 피해자의 지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행방을 묻는데도 침착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윤모씨
당시 18세 대학생
홍모 양의 소개로 코스프레 카페에서 만난 이모 군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
현실에서는 무력한 인간이었으나 인터넷에서는 해결사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이쪽 일을 많이 해봤으니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지껄이고 다녔다고 한다. 카리스마 킬러 컨셉으로 망상을 현실에서도 적용하려 애쓰던 인물로
체포된 후 며칠 간은 카리스마를 뿜는 킬러의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모양
통칭 '꼬마신부' 당시 15세 이모 군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있다.
홍모 양의 과거 코스프레 경력 때문에 다른 코스프레에 대한 불신감과 혐오감을 올리게 한 장본인으로 지목받았다.
공개된 사진에 같이 찍힌 옛 코스어 동료까지 억울하게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사건 여파
포탈 등에서 서식하면서 중2병 환자수용소 역할을 하던 사령카페들한테 철퇴가 떨어졌다.
대형 카페들은 전부 강제 폐쇄당했고, 소규모로 놀던 카페들도 거의 다 폐쇄 권고를 받았을 정도
또한 이 사건의 결과로 한국에서는 개그의 소재나 다름없었던 중2병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심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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