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한 멋진 사람이다.

슬픈나그네12015.04.30
조회2,147

 

 

사랑에 아프다 울다가 웃다가.. 쓴맛을 본

저는 이십대 끝을 달리고 있는 여자사람 입니다..

 

그동안 십년을 연애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들이 

지금 연애중 이던 이별중이던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의 입장으로써  

하고 싶었던 말들을 그대로 옮겨 놓았어요

저에게는 도움도 되었고  비온 뒤 땅이 굳는다라는 표현이 맞을 만큼

후회없는 충고 같아요..

연애 정답은 없잖아요  둘만의 관계이기 때문에 둘이 더 잘 알테니까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면 하고 후회하는게 나은듯 싶어요..

 

후회하느니 최대한 표현하고 아프다보면 맑은 날이 온답니다..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덜 사랑할거면 연애하지마라

 

사랑엔 정답도, 오답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그 사랑을 하는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답은 있다.

 

한 사람을 너무 사랑하다 보면 그 사람에게 버림받았을때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연애 해 본 사람들은 몸소 체험한다.

 

 

 -상처받지 않으려면 덜 사랑해야하나?

 

 

 

 

 

 

상대에게 모두 다 주지 않고 덜 사랑한다.

이 말은 어찌 보면 상당히 합리적인 말같지만  사실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사랑이라는게 무슨 전기료, 통화료도 아니고 덜한다니.. 이게 가능한 말인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냥 미친것처럼 사랑할수밖에 없다.

조금만 덜, 몇%만 이라는 말을 할수가 없다.

 

만약 덜 사랑하는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덜 사랑하는것이 아닌

 그냥 그 정도까지 밖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만난것이다.

 

덜 사랑한다. 말은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

 

 

-언제까지 덜 사랑할것인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덜 사랑하라"

하지만 대체 언제까지 덜 사랑할것인가? 결혼할때까지?

 결혼후에는 모든것을 주어도 괜찮은 것인가? 

결혼을 하면 그 사람은 항상 나만을 바라보고

나도 그 사람만 보며 해피엔딩이 되는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결혼을 해도 언제나 이별의 가능성은 도사리고 있다.

 결국 당신의 눈앞에서 손주가 세배할때까지도 계속 덜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덜 사랑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함을 알았다..

 

사랑을 할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해야 한다

 

..........................

 

 

-사랑하려면 빠순이 처럼 사랑하라.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가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다고,

연락을 자주하지 않는다고 섭섭해하거나 상처받지 않는다.

그들에게 사랑이란 보답이 필요없는 애정이다.

 

상대가 나를 잘 몰라줘도 미칠 수 있는게 사랑이 아닐까?

 

 

 

-이별은 자연재해다.

 이별은 아무런 예고없이 갑자기 당신을 찾아온다.

아무리 덜 사랑한다고 해서 이별의 아픔을 피할수는 없다.

자연재해가 무서워도 거대한 자연재해는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이다.

이별이 두려워 덜 사랑한다는 것은

어차피 자연재해로 무너질 건물, 부실하게 짓자는 것이다.

이별이 두렵다면 미친듯 사랑해서 사랑을 튼튼히 하는 것이 정석이다.

 

정말 사랑한다면 이벼려에 무너지지 않는 사랑을 만들어라.

 

 

 

-내일 헤어져도 후회하지 않게 쏟아 부어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사랑하라고 했다고 집문서를 그 사람에게 바치라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좋아하는 척을 하라는것이 아니다.

오늘 상대에게 진실로 느끼는 감정이 있다면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다 쏟아 부어버리라는 것이다.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하고,보고싶다면 달려가라

사랑하는데 말하기가 창피하고,보고싶은데 달려가기가 귀찮다면

그것은 진짜 사랑하는것도 진짜 보고싶은것도 아니다.

 

감정도 하나의 일이다. 내일로 미루지 마라!

 

-이 세상에서 가장 추잡해져라.

 이별극복..

 

 이별의 슬픔을 괜찮은척 포장하지 마라, 힘들게 쌓은 사랑이 무너졌는데 이 세상 누가 덤덤할 수가 있나? 떠나는 이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아라, 빌어도 보고 술마시고 전화도 해라. 그 사람의 친구들 통해 연락을 넣어보기도 하고,

그 사람이 자주 가는 길목에서 그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려봐라.

 

이런 과정은 당신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을 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상대를 탓하지 말아라.

 가장 나쁜 행동은 상대를 탓하는 것이다.

이별의 순간 탓해봐야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차라리 나 자신을 탓해라. 내가 더 잘해줄걸, 내가 좀더 꾸며볼걸,

내가 화를 내지 말걸 등등..

자신의 생각에 상대에게 잘 못해준 일들을 떠올려라.

상대를 탓한다고 돌아오지는 않는다.

 

눈앞에 없는 사람에 대해 분노하고 화를 내봐야 남는 것은 이성에대한 불신 뿐이다.

어차피 사랑은 끝났고,새로운 사랑을 시작 해야한다면

 나 자신을 탓하고 내 단점을 고쳐가는것이 더 낫다.

 

 

 

 

 

-자기 비하에 빠지지 말아라.

 세상에서 가장 추잡해지고, 상대를 탓하지 말라고해서 다 내 잘못이요.. 내가 못났소.. 라며 추잡해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남아있던 감정들을 배출해내는 과정이며 내 잘못들을 떠울리는 것은 이미 끝난 연애에 대한 자기반성일뿐 나 자신을 비하하라는것이 아니다.

 

결코 당신은 하찮지 않다. 당신은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한 멋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결론,

...최소한의 사랑으로 최대의 사랑을 받고싶어하는 당신의 썩은 생각을 버려라.

그건 사랑이 아니라 거래이며 그건 사기다.

사랑도 공부해야한다.

이별의 고통은 수업료다.

이별의 고통없이 사랑을 배우려고 한다면 언제나 건조하고

 미지근한 그렇고 그런 호감의 감정밖에 얻을 수 없다.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이 하고 싶다면 당신부터 사랑에 미쳐라.

 


 -  바닐라로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