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접촉사고나서 병원에 가야하는데 혼자갔다오라는 남편..

vvg882015.05.01
조회63
어제 저녁 이제14개월 아가를 아기띠로안고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인도에있던
트럭이 후진을 하다가 택시를 박았습니다
제가 보조석 뒷자리에 아기를 안고있는데
트럭이 바로옆 문짝을 박았습니다.
저는 이런사고가 처음이고 아기도 있고 너무 놀래서
어찌할지몰라 남편에게 전화를 했지만 용무가있어
전화를 받지않고 마침 전화하는 사람들
모두전화를 받지않아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택시기사와 트럭 보험회사
전화번호를 받고 집으로왔고
오늘 병원을 가야할거같아서 출근한 남편과
통화를했습니다. 남편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병원가서 검사는 다 받아보는게 좋겠다더니
제가 조심스레 오늘 조금 일찍 일끝내서
병원같이 가주면 안되냐했더니 단칼에
"오늘일많아 바빠" 라덥니다.
또 조심스레 그럼 내가 당신 일하는곳으로
갈테니 잠깐만 시간내서 같이가자고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바빠"....
(참고로 남편 개인사업자라 잠깐시간내는거
크게무리한일이 아니라 생각안해서 얘기한겁니다.
실제로 점심시간 한두시간은 늘 쉬고있고요)
14개월남자 애가 얼마나 한시도 가만히 않있는지
본인이 가장 잘알면서...
가서 검사 이것저것 다받아보는게 좋겠다고 했으면서
혼자 데리고 가서 어떤검사를 할줄알고 그걸 혼자합니까.
. 왜 애가 사고가나서 병원에 가야하는데
애아빠라는 인간한테 눈치보며 조심스레
병원같이가자고 말을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놀러가자고 하는거도 아니고 병원에 가자하는건데 ...
제가 다른거도아니고 자식이 사고가나서 병원에
가자고하는건데 꼭 그렇게 단칼에 짜르면서
못간다해야겠냐..
정안되믄 말이라도 "내가 같이가죠야하는데 일때문에 오늘 시간이 안나네" 라고
말못해주냐니 제가 이해가안간답니다.
혼자 병원가면될것을 왜 자기한테 자꾸 이러는지 이해가 안간답니다.
가서 엑스레이 찍고 씨티 권유하면 찍으라고
꼭 자기가 가야하냐며 화내고짜증입니다
엑스레이는 애가 가만히 잘 누워서 찍고 씨티찍더라도 잘 누워서 찍을까요.?
충분히 혼자데려갈수있는데 자길 짜증나게
한다는데 제가 진짜 그런가요..?

앞뒤상황 다짜르고 썼지만 요즘거의한달동안
애기도 감기때문에 아픈상황이고 어제 하루종일
울고불고 저녁엔 입술퍼래지게 울길래 너무
힘들어서 남편에게 언제오냐 저나했는데
안받길래 가게에서 자는줄알고 남편가게에
택시타고 가다가 난 사고 입니다.
그시간 남편은 본인몸아프다고 찜질방에서
누워자고있고12시쯤 들어왔네요
그러고 들어와서 왜저나안받았냐고 우리사고났다고문자까지했는데 연락한통안하냐고 애기 낼 병원가야한다니까
한다는말..
나도병원가야해.
이러고있습니다

답답합니다.
제가 진짜 무리한 요구를 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