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32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결혼 4년차에 아가가 3살짜리 한명있구요 ㅋ 너무평탄한 저희 부부사이에 어제 정말 신랑한테 실망한 일이하나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판에 글을 쓰게되었어요! 같이 맞벌이를 하는탓에 웬만하면 회식자리는 꼭 참석해야할자리만가고, 어차피 친구들은 다 같은친구들이여서 같이나가는 편이거든요. 어제 신랑 회사에 (건설회사입니다)회식이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술만많이먹고오지말라고하고 보냈는데. 12시반쯤? 연락이안와서 (아,원래 보수적인?부분이있어,아무래도 나이드신분들이많은지라, 회식자리가면 핸드폰자주보면서 시시콜콜연락하는타입은아니예요!) 쨋든 제가먼저 어디냐고 멀었냐고 연락을 했어요,전화가왔더라구요 목소리는 어느정도 술이들어간상태, 아직 회식자리가안끝났다고,먼저나오기가그렇다고,늦어도 2시안엔 들어온다고해서 알았다고했어요 끝나는대로 술만마니먹지말고오라고,,워낙에 다음날 술뒤끝?속이안좋아해서 그런거였구요.신랑이 맛있는고깃집갔다가 저한테줄고기까지 사놨다고 해서 기분좋게 통화를 끊었어요. 근데문제는 여기부터. 2시가넘도록 연락이없기에 평소제가 약속어기는걸로 좀 싸운적이많아, 왠만하면 그시간을 지키는데 늦어지면 연락이라도주는데 아무런연락이없어 그때부터 제가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못받으려니하고 기다렸는데 3시가되도.4시가되도 아무런연락이없는거예요. 저 진짜 무슨일났나 싶어서 결혼하고 4년동안 아무리 떡이되게술을먹어도 연락은 되고 , 집에와서자는사람이여서 그런지 정말 이건 뭔일났다 싶더라구요 더더구나 회사사람들 연락처도모르지,전화는 계속 안받지.. 잠한숨못자고 새벽5시가넘었습니다. 좀.오바같이들리긴하시겠지만 전 정말 경찰서에신고까지해야하나?라고생각했어요 ㅜ 아기때문에 집앞 주차장에서 잠든건아닌지 나가보지도못하구요 넘걱정되서 잠한숨못자고 저희친정집이바로옆이거든요.아빠가 보통 그시간에 일어나시니,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무래도 주차장차안에서 잠든것같다며 한번 돌아봐달라 부탁드렸구요 친정아빠와 저희신랑은평소에 매우 허물없이지내는편이라 저희아빠도 대수롭지않게 남자가 술먹으면 그럴수도있다시며 흔쾌히 바로오셔서 주차장 살펴주셨는데 차도없더라구요.. 더 걱정이되서 있는데 저희집이 4층이라 베란다에서 주차장이훤히 내려다보이거든요 지상주차장이라, 차가한대들어오는거예요 번호까진확인안됐지만 신랑차같았어요.더군다나 차가멈췄는데 사람이안내리니 더이상했어요 아빠한테 저차아니냐고하니 아빠가 바로 나가보셨고 신랑차가맞았어요 ㅜ 주차하자마자 잠든 신랑을 아빠가 집에들어가서자라고 보냈고 신랑이 완젼 술이 만취해서들어왔습니다. 네 만취한사람한테 뭘물어보겠어요 ㅜㅜ 근데제가워낙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라 순간 이사람이 술먹고올동안 제가 잠한숨못자고 .아빠까지 엄마까지 깨워서 맘고생했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어디에서 뭘하다왔냐고 다그쳤더니 회사과장한명과 회식이끝나고 자리를 하다가들어왔데요. 근데 그 과장이 나이트를 매우즐겨하는과장이라 나이트다녀왔냐고했더니 아니래요 회사근처에서 술을먹다가 대리부른다는게 잠들어서 지금들어왔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여자직감이란게있죠? 핸드폰을 보는데 카드결제이력이전혀없더라구요, 당일건뿐만아니고 원래결제하면 문자로 차곡차곡 날짜별로나오잖아요? 이상하다생각했어요 저흰카드관리를 제가하니 카드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결제내역을 봤더니 .. 신랑이들어온시간은 5시 50분쯤이고 카드마지막결제이력이 나이트근처 술집에서 5시 18분에 결제한이력이있더라구요.. 이게무슨말이겠어요..나이트를갔다가 부킹한여자들과나와서 2차 술자리를 했다는거죠 네~물론 술먹다보면 그럴수있다고생각합니다.나이트간거이해하구요.부킹잠깐자리에서할수도있어요. 저도결혼하고 흥에겨워서 친구들과 나이트간적있구요 부킹도한적있습니다. 딱거기까지였죠. 연락처를 주고받거나,2차술자리를 더가거나그러진않았구요. 신랑한테는 사실대로 너무재밌게놀고왔다고 말했었구요.. 제가너무실망했던건 정말 평소에 거짓말을 전혀 못하던,아니안하던?신랑이 너무 태연하게저한테 거짓말을 했다는거죠.그리고 거기에서부터 혼자 술에취해 운전하고왔다는거하구요. 그리고 나이트를 나와서 2차로 술자리를 갔다는거 이세가진 너무 저한테 실망이더라구요 신랑한테 무조건 신뢰100프로를 가지고있던 제맘이 너무상처가됐네요.. 물론 신랑은 꺠자마자 자기어제 너무술취해서 그과장 따라갔고 잘기억이안난다고하는데 아 정말 너무 화가나요 .이해하려고하는데 화가나는데 이걸 어떻게 잘 풀면 좋을까요? 신랑한텐이야기했어요 .다신 내가너를 신뢰할수없을지도모른다,그치만 그건 너의몫이다 너가이렇게만들었으니.신랑도 정말 미안하다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반성하고는있지만.. 제가너무오바하는걸까요? 좀단순하게 생각해줘도되는걸까요? 님들생각궁금해요~ㅜ꼭답변좀 남겨주세요.
정말.님들의조언부탁드립니다.남편관련한것.
안녕하세요 저희는32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결혼 4년차에 아가가 3살짜리 한명있구요 ㅋ
너무평탄한 저희 부부사이에 어제 정말 신랑한테 실망한 일이하나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판에 글을 쓰게되었어요!
같이 맞벌이를 하는탓에 웬만하면 회식자리는 꼭 참석해야할자리만가고,
어차피 친구들은 다 같은친구들이여서 같이나가는 편이거든요.
어제 신랑 회사에 (건설회사입니다)회식이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술만많이먹고오지말라고하고 보냈는데.
12시반쯤? 연락이안와서 (아,원래 보수적인?부분이있어,아무래도 나이드신분들이많은지라,
회식자리가면 핸드폰자주보면서 시시콜콜연락하는타입은아니예요!)
쨋든 제가먼저 어디냐고 멀었냐고 연락을 했어요,전화가왔더라구요
목소리는 어느정도 술이들어간상태, 아직 회식자리가안끝났다고,먼저나오기가그렇다고,늦어도 2시안엔 들어온다고해서 알았다고했어요 끝나는대로 술만마니먹지말고오라고,,워낙에 다음날 술뒤끝?속이안좋아해서
그런거였구요.신랑이 맛있는고깃집갔다가 저한테줄고기까지 사놨다고 해서 기분좋게 통화를 끊었어요.
근데문제는 여기부터.
2시가넘도록 연락이없기에 평소제가 약속어기는걸로 좀 싸운적이많아, 왠만하면
그시간을 지키는데 늦어지면 연락이라도주는데 아무런연락이없어 그때부터 제가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못받으려니하고 기다렸는데 3시가되도.4시가되도 아무런연락이없는거예요.
저 진짜 무슨일났나 싶어서 결혼하고 4년동안 아무리 떡이되게술을먹어도 연락은 되고 ,
집에와서자는사람이여서 그런지 정말 이건 뭔일났다 싶더라구요 더더구나 회사사람들 연락처도모르지,전화는 계속 안받지.. 잠한숨못자고 새벽5시가넘었습니다.
좀.오바같이들리긴하시겠지만 전 정말 경찰서에신고까지해야하나?라고생각했어요 ㅜ
아기때문에 집앞 주차장에서 잠든건아닌지 나가보지도못하구요
넘걱정되서 잠한숨못자고 저희친정집이바로옆이거든요.아빠가 보통 그시간에 일어나시니,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무래도 주차장차안에서 잠든것같다며 한번 돌아봐달라 부탁드렸구요
친정아빠와 저희신랑은평소에 매우 허물없이지내는편이라 저희아빠도 대수롭지않게
남자가 술먹으면 그럴수도있다시며 흔쾌히 바로오셔서 주차장 살펴주셨는데 차도없더라구요..
더 걱정이되서 있는데 저희집이 4층이라 베란다에서 주차장이훤히 내려다보이거든요 지상주차장이라, 차가한대들어오는거예요 번호까진확인안됐지만 신랑차같았어요.더군다나 차가멈췄는데
사람이안내리니 더이상했어요
아빠한테 저차아니냐고하니 아빠가 바로 나가보셨고 신랑차가맞았어요 ㅜ
주차하자마자 잠든 신랑을 아빠가 집에들어가서자라고 보냈고 신랑이 완젼 술이 만취해서들어왔습니다.
네 만취한사람한테 뭘물어보겠어요 ㅜㅜ 근데제가워낙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라
순간 이사람이 술먹고올동안 제가 잠한숨못자고 .아빠까지 엄마까지 깨워서 맘고생했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어디에서 뭘하다왔냐고 다그쳤더니 회사과장한명과 회식이끝나고 자리를 하다가들어왔데요.
근데 그 과장이 나이트를 매우즐겨하는과장이라 나이트다녀왔냐고했더니 아니래요
회사근처에서 술을먹다가 대리부른다는게 잠들어서 지금들어왔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여자직감이란게있죠? 핸드폰을 보는데 카드결제이력이전혀없더라구요, 당일건뿐만아니고 원래결제하면 문자로 차곡차곡 날짜별로나오잖아요? 이상하다생각했어요
저흰카드관리를 제가하니 카드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결제내역을 봤더니 ..
신랑이들어온시간은 5시 50분쯤이고 카드마지막결제이력이 나이트근처 술집에서 5시 18분에 결제한이력이있더라구요..
이게무슨말이겠어요..나이트를갔다가 부킹한여자들과나와서 2차 술자리를 했다는거죠
네~물론 술먹다보면 그럴수있다고생각합니다.나이트간거이해하구요.부킹잠깐자리에서할수도있어요.
저도결혼하고 흥에겨워서 친구들과 나이트간적있구요 부킹도한적있습니다. 딱거기까지였죠.
연락처를 주고받거나,2차술자리를 더가거나그러진않았구요.
신랑한테는 사실대로 너무재밌게놀고왔다고 말했었구요..
제가너무실망했던건 정말 평소에 거짓말을 전혀 못하던,아니안하던?신랑이 너무 태연하게저한테 거짓말을 했다는거죠.그리고 거기에서부터 혼자 술에취해 운전하고왔다는거하구요.
그리고 나이트를 나와서 2차로 술자리를 갔다는거 이세가진 너무 저한테 실망이더라구요
신랑한테 무조건 신뢰100프로를 가지고있던 제맘이 너무상처가됐네요..
물론 신랑은 꺠자마자 자기어제 너무술취해서 그과장 따라갔고 잘기억이안난다고하는데
아 정말 너무 화가나요 .이해하려고하는데 화가나는데 이걸 어떻게 잘 풀면 좋을까요?
신랑한텐이야기했어요 .다신 내가너를 신뢰할수없을지도모른다,그치만 그건 너의몫이다 너가이렇게만들었으니.신랑도 정말 미안하다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반성하고는있지만..
제가너무오바하는걸까요? 좀단순하게 생각해줘도되는걸까요?
님들생각궁금해요~ㅜ꼭답변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