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서울 소재 영어영문학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요즘 들어서 엄마가 듣기에 서운한 말만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알아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제발 저보다 경험을 많이 하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수능으로 원하는 과에 오게되었어요.정말 꿈에 그리던 영어공부가 재밌어서 단순히 오게 되었는데 오고 나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주변에는 다 영어를 잘 하는 친구들과 방학 때 마다 미국에 가서 휴학을 하면서 아무 걱정없는 친구들보면서 너무나도 부러웠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공부를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빠보단 엄마가 편하니까 영어권 교환학생으로 가고 싶다. 라고 말했어요... 우리 엄마는 항상 저를 생각하시고 그러는 거 잘 알아요 저도 ... 엄마가 알겠다고 공부 열심히 해서 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다에요.. 제가 엄마 정말 가도되? 이렇게 말하면 흐지부지 되는게 너무 짜증나요..어렸을 때 부터 엄마랑 아빠랑 돈 때묺에 많이 싸웠는데 돈때매 엄마가 많이 힘든거 알아요... 하지만제가 나쁜 건지 철이 없는 건지 정말 공부하러 가고 싶어요.... 정말 안가면 후회되서 나중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그정도에요.... 제 욕심이 너무 커서 그냥 흐지부지 끝내는 엄마도 너무 밉고 저에게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짜증나고 저는 짜증만 부리고.. 그냥 제가 너무 철이 없는 거 같아요...주변 친구들은 20살때 부터 꾸준히 외국에서 방학때 마다 공부하다가 들어와서 실력도 쌓고 그러면서 취직하는 걸 보면 정말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가정환경이 더 중요한가요 꿈,욕심이 더 중요 한가요..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네요,..ㅎㅎㅎㅎ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