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2015.05.01
조회1,604
호기심이였어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궁금했지
내 존재를 알기나하는지 너도 나만큼 나에게 호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컸지
너는 어떤 아이일까? 목소리처럼 성격도 밝을까?
호기심은 좋아하는 감정으로 발전했고 그렇게 좋아하게된 웃는 널 볼 때면 감정을 억누르느라 힘들었어
지금도 같은 공간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가
그러다 눈마주치거나 웃는 모습보면 내기분도 좋아지는데 티내지못하는 상황이 아쉬워 나 너 정말 좋아하나봐...ㅜㅜ
그래도 볼수있는 사실에 만족하면서 사는것도 좋지않을까? 
비록 대화 한번 못 나눠봤고 아는것도 별로없지만
세상엔 좋아하다가도 헤어지고, 좋아하면서도 못보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난 이런 상황도 충분히 고맙게 느껴져
훗날 너에게 사귀는사람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될 날이 오더라도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는 날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