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y와 Gay의 일상 이야기

행인2015.05.03
조회284

안녕하세요 여러분!


글은 처음 써보내요.


그래도 글 쓰는게 무섭긴하네요.


아무래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깐요.


그래도 너무 미워 하시지 말았으면 해요.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자나요ㅎ


일단은 형 몰래 쓰는거라 들키면 무섭 크크


저희 소개를 하자면


전 직장인(23)이구요 형(25)은 7일 중 6일을 일하면서 12시간씩일하는 알바생이랍니다.


우리형 불쌍해ㅜㅜ


뭐 이정도로하고


오늘은 좀 형한데 서운했던 일을 써볼까해요.


오늘 서운한거 폭발해서 형한데 막 모라했거든요. (형 오늘 쉬는 날임ㅎ)


그 내용을 고대로 써봤어요 ㅋㅋㅋㅋㅋ


저 말투 그래로 썼어요.(평소에는 반말해요)


제가 아까 흥분해서 말해서 정리가 안됐는데 오해할 부분이 있으니깐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자 그저께 전 형한데 외출이니 아침에 출근할 때 전화한다고 했죠. 사실 피곤한거 뻔히 알고 출근준비 방해할까봐 ‘내가 새벽에 카톡 보냈으니깐 답장오면 전화해야지’ 새벽에 보낸 카톡은 읽씹ㅋ ‘뭐 자다가 읽고 잠들었나 보네’ 저도 집회 때매 원래 밤새기로한 날이었지만 그날 집회는 유난히 피곤했어요. 그래도 쉬는 날이고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나갔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깜박하고 잠이들었는데 깜짝 놀라면서 깼어요. 9시가 넘었더라고요. 혹시나 부재중이 와있을까해서 봤는데 없ㅋ음ㅋ ‘바쁜가 보네’ 여기까진 이해했죠. ‘버스에서 자나 보다‘ 그런데 10시 이후까지 안오니깐 진짜 이해 불가 버스갈때는 ’잠자면서 가나, 내려서도 잠자면서 걸어가나? 내가 생각이 안날정도인가? 아..내가 이제 싫증이 나나?‘ 까지 생각했죠. 그래서 저도 답장 올때까지 안보내기로 심술을 부렸죠. 한 15시쯤 오더군요. 그때 생각은 진짜 ’아, 내가 진짜 별로 구나 이제‘ 물론 점심시간 짬내서 보낸건 알아요. 고마워요. 그건 근대 아침에도 날 생각해줬으면 하는 거죠. 전 크게 바라는 건 없어요. 그냥 날 한번더 생각해 달라는 거죠. 그래서 ’날 좋아해‘라고 물어봤어요. 다행이도 좋아한다고 해서 안심이 됐죠. 전 진짜로 형이 좋거든요. 사실 물어본 이유는 싫어하는데 어이없이 잔소리하면 웃기니까..


결국은 형의 사랑한다는 말에 화가 풀렸죠ㅎㅎ


제가 푼수라..ㅎㅎ


제가 너무 쫌팽이 같나요?


어쩔 수 없어요.


형을 좋아하니까요


다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