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옆에 여친 아닌 다른여자가 누워있네요.

anomy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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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5이고 여친은 32입니다.저 지금까지 여자친구 사귄적 거의 없는 숙맥에 가깝다고 봐야겠네요.여친이랑 사귄지는 1년정도 됐습니다. 여친집이 보수적이여서 같이 여행한번 가본적 없습니다.여친이 잠깐 모텔가고 그런것 싫어해서 같이 잔적도 없습니다.양쪽 집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걸 말한 상태입니다.별일 없으면 금년에 서로 인사드리고 금년말 아니면 내년초 쯤에 결혼예정이였습니다.이번 연휴기간에 여자친구집에서 허락해서 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해외여행 같이 다녀오고 나서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제목대로 전혀 다른여자네요. 얼굴도 제가 연애했던 여자가 아니고 눈도 작고 눈썹도 없고 피부도 안 좋습니다.거기에다가 엉덩이뽕에 보형속옷에 가슴뽕까지 하고 다녔는줄 몰랐습니다.몸매도 그냥 남자 몸매입니다. 거의 일자몸매 
내가 연애할때 봤던 얼굴이랑 전혀 다르고 몸매도 전혀 다릅니다.다들 얼굴은 중요하지 않다고 그러는데 원래 얼굴이랑 몸매 본 뒤로는 전혀 마음이 가지 않네요.양쪽 집안에서는 결혼할 사이라고 알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다들 얼굴은 안 중요하다고 그러는데 지금 마음같아서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