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어머니가 저 외모지적을 자주 하신답니다...

ㅇㅇ2015.05.06
조회637

 

안녕하세요 20대후반여자입니다

 

남친이랑 사귄지 4년차입니다.

 

 

하... 제가 판에 글을 쓸 일이 생길줄은 몰랐네요

 

 

제목그대로 남친어머니가 제 외모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남친에서 가끔씩 한마디씩 하신대요

 

 

아 제가 그럼 못생겼냐구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연예인급정도는 아니지만 제 나름 예쁘장하게 생겼다 생각합니다

 

동네아주머니들도 저희어머니에게 딸내미 이쁘다고 착하다고 자주 칭찬해주시구요

 

키도 큰편이고 몸매도 적당합니다

 

외모로 어디가서 미움받고 그런경우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남친도 잘생기긴했는데 연예인급이냐... 그것도 아니예요

 

그냥 둘다 어딜가든 호감스타일이에요 지나 나나 도찐개찐이에요

 

 

사귀기초반엔 사진만보고 엄청 마음에 안드신다고 맨날 헤어지라고 하셨대요

 

이 이야기를 최근에 알았어요...(사진보면 다들 실물이 낫다 하는데 또 셀카고자는 아니거든요...ㅜㅜ)

 

그리고 한번 뵙긴했는데 그후로는 헤어지라곤 안하는데

 

가끔씩 투정식?으로 말씀하신답니다

 

"넌 니여자친구가 엄청 예쁜줄알지?"

"그렇게 안이쁘거든~~" 이런식으로요....

 

 

결혼을 바라보며 만나고 있는데

 

다른 조건들도 아니고 외모로 지적을 받았다니... 정말 적잖아 충격입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많지만... 착하게 부모한테 잘하고 예쁘장하고 ...

내가 잘만하면 예쁨받을수 있다 생각했는데 ...제가 가진 좋은점부터 안좋게 보신다니...너무 속상합니다

 

(조건들도 남친과 저는 비슷해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아들가진 엄마들은 그렇게 질투 하는거 아니겠냐고 하는데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예쁘다고 저희엄마도 가끔 남친 이쁘다 했다가 안이쁘다했다가 하시는데

 

그치만 그래도 남친 어머니 정도는 아니거든요

 

남친이 지 여동생 맨날 못생겼다고 뭐라하는거 복수심에 그러시는지....

 

질투인건지... 그래도 제가 마음에 안드니깐 그러시는거겠죠?

 

아들가진 어머니들은 그렇게 질투를 많이 하나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