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톡을즐겨보는 포항에사는 고3여학생이에요 ~~~^^!! 요즘톡에 봐도 밤길에 여자분들 혼자 다니는거 정말 위험한거 같았는데 .. 제가 이렇게 두번이나 이런일을 겪을지는 정말 몰랐어요 ㅠㅠ 어제겪은 일이에요요ㅠ^ㅠ 쪼끔 길꺼에요 ㅠㅠㅠ 자율학습을 마치고 10시가넘어서 집에 혼자걸어가고있었어요 원래 밝고 사람많은길로 등하교 했는데 거기로 가면 20분정도 걸어야하구요 어제 간 그길은 15분정도가 걸리거든요 ... 그런데 그 길이 보도바로 옆에 ㅠㅠ양싸이드로는 산이있구요 ㅋㅋㅋ 그리고 4차선도로가있는데 가로등? 그것도 몇개없구 ..거의 밤에는사람이없는길이거든요 .. 그날은 귀찮아서 그냥 뭐나타나겟나 그냥 글로 가야지 이러면서걸어가고있는데 .. 길한복판에서 어떤 남자가 한 40대초반?에 키가작고 여행용가방 큰가방인데 손에드는거 있자나요 그걸들고 근데 그가방안에 뭐가 무거운게 들었는지 중간부분이 축~쳐저있는거에요 전 첨에 아무생각안하고 그 남자를 지나치는데 그남자가 가만히 서있다가 저를 힐끔~ 처다보는거에요 그떄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그사람을 계속 신경쓰고 이썻어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그남자도 천천히 걸어서 횡단보도 앞에 서는거에요 전 그래서 속으로 '저사람이 건너면 내가 저사람뒤를 따라가야겠다 ' 이렇게 생각하고 드디어 초록불이 되고 그남자를 처다보니 안건너고 가만히 ~ 서계신거에용 전 그래서 초록불이 깜박거릴때쯤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뒤를 처다보니깐 그남자가 제뒤를 따라오는거에요 그때부터 모든 신경이 뒤에있는 그 남자한데 ....ㄷㄷ 이제 앞에 보이는 거라곤 깜깜한길에 가로등 몇개 .. 뒤에서 그남자가 걸어오는데 그때마다 그남자 가방에서 들리는 칭~칭~ 하고 작게들리는소리 .. 쇠부딫히는 소리같은거 ? 안그래도 포항에서 한달전쯤에 토막살인된 여자시체 가 발견됬었거든요... 그생각 다나고 ..완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폰도 정지되서 안되고 ... 식은땀만 줄줄 경보하듯이 걸으면서 뒤에 봐도 그남자도 빠른걸음으로 계속 걸어오고 .. 안되겠다 싶어서 쪼끔씩 뛰어갓어요 . 조깅하듯이 .. 그러면서 뒤엘 살짝봤는데 아저씨가 그냥 걸어오는거에요 그래서 아닌가 싶어서 나혼자 괜한사람 오해했나보다 하고 다시걷다가 뒤에서 ..갑자기 탁! 탁! 하는소리 ..뒤를 돌아보니깐 그아저씨가 뛰어오고 있는거에요 전 정말 그때 온몸에 소름이돋아서 전속력으로 뛰기 .... 뛰다보니깐 앞에 50대 ?40대? 정도 되보이는 부부가 걸어가고있었어요 전 거기까지 미친듯이 뛰어서 차마 근데 그상황에서 그분들한테 살려달라하기도 웃기고 .. 그상황에서도 드는 생각이 저 뒤에 남자가 볼일있어서 뛰어서 가는 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도 못하고 그아줌마아저씨 뒤에 바로 붙어서 걸어가면서 혼자 "어야지 ..어야지 큰일났다 ...어야지 아 C발" 이렇게 미친듯이 말을했죠 .. 아줌마가 절 돌아보며 이상한 사람 처다보듯하는거에요 . 그래서 전 그부부를 앞서서 걸었어요 . 이제 그부부가 있으니깐 저뒤에 남자도 어쩔수 없겟다 하면서요 한참가고 있는데 뒤에서 부부가 걸어오는 소리가 안들리는거에요 원래 둘이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엇는데 .. 또 그때 부터 두려움시작...ㄷㄷㄷ 차마 뒤도 못돌아보겟고 ...ㄷㄷ떨며 손에 되지도 않는 폰을 꼭쥐고 걸어가는데 뒤에서 누가 타타타탙타타탁! 뛰어오는 소리 ! ! ! 알고보니 아까 뒤에 있는 아줌마 엿어요 . 저한테 오더니 "학생 나랑같이 조깅이나 살~ 할래 ?"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는 거에요 전 어리둥절있다가 "아 ~네.." 이러고 그냥 아줌마 뒤에 빠른걸음으로 바싹붙어서 걸었죠 아까 뒤에서 그부부얘기하는걸 들었는데 되게 금술좋은 착한사람같았거든요 말하는게 그래서 절 위험에서 구해주나 싶에서 아줌마는 조깅하듯이 뛰고잇고 ...전 뒤에 따라가고 .. 한참 그렇게5분정도 걷다가 큰길이 나와서 전 바로 저희 아파트로 통하는 사람많은 도로로 빠졌습니다. 아줌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겨를도 없이말입니다.. 가다가 아까 그길을 돌아보니깐 저랑 아줌마가 오던길 뒤에서 그 아줌마 남편분인 아저씨가 뛰어와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줌마랑 만나서 다시 둘이서 저있는쪽을 처다보면서 가시는거에요..손을 꼭잡고 그리고 저희집아파트 올라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서 제가 아까 왔던길이 조금 보이는 데 저뒤에 따라오던 그 이상한 가방을 들고 오던 남자는 없더군요 아까 그길은 옆에 샛길이나 골목길이 하나도 없는길이었는데 말이죠 .. 아무튼 ..집에와서 자는 데도 등꼴이 오싹 ..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부부가 제뒤에 쫓아오는 사람보고 아줌마는 저랑같이 빨리 걷게하고 아저씨는 아줌마랑 저 뒤에서 그남자를 못다가 오게 했는듯 싶은뎅 ...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 아무튼 정말 무서워서 다시는 그길로 안갈꺼에요 ... 흑흑흐그흑흑 여러분들도 밤길조심하세요...ㅍㅍ1
위험한밤길 절 구해주신 50대부부..
안녕하세요^^ 전톡을즐겨보는
포항에사는 고3여학생이에요 ~~~^^!!
요즘톡에 봐도 밤길에 여자분들 혼자 다니는거 정말 위험한거 같았는데 ..
제가 이렇게 두번이나 이런일을 겪을지는 정말 몰랐어요 ㅠㅠ
어제겪은 일이에요요ㅠ^ㅠ 쪼끔 길꺼에요 ㅠㅠㅠ
자율학습을 마치고 10시가넘어서 집에 혼자걸어가고있었어요
원래 밝고 사람많은길로 등하교 했는데 거기로 가면 20분정도 걸어야하구요
어제 간 그길은 15분정도가 걸리거든요 ...
그런데 그 길이 보도바로 옆에 ㅠㅠ양싸이드로는 산이있구요 ㅋㅋㅋ 그리고 4차선도로가있는데 가로등? 그것도 몇개없구 ..거의 밤에는사람이없는길이거든요 ..
그날은 귀찮아서 그냥 뭐나타나겟나 그냥 글로 가야지 이러면서걸어가고있는데 ..
길한복판에서 어떤 남자가
한 40대초반?에 키가작고 여행용가방 큰가방인데 손에드는거 있자나요
그걸들고
근데 그가방안에 뭐가 무거운게 들었는지 중간부분이 축~쳐저있는거에요
전 첨에 아무생각안하고 그 남자를 지나치는데 그남자가 가만히 서있다가
저를 힐끔~ 처다보는거에요
그떄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그사람을 계속 신경쓰고 이썻어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그남자도 천천히 걸어서 횡단보도 앞에 서는거에요
전 그래서 속으로 '저사람이 건너면 내가 저사람뒤를 따라가야겠다 '
이렇게 생각하고 드디어 초록불이 되고 그남자를 처다보니
안건너고 가만히 ~ 서계신거에용
전 그래서
초록불이 깜박거릴때쯤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뒤를 처다보니깐 그남자가 제뒤를 따라오는거에요
그때부터 모든 신경이 뒤에있는 그 남자한데 ....ㄷㄷ
이제 앞에 보이는 거라곤 깜깜한길에 가로등 몇개 ..
뒤에서 그남자가 걸어오는데 그때마다 그남자 가방에서 들리는
칭~칭~ 하고 작게들리는소리 .. 쇠부딫히는 소리같은거 ?
안그래도 포항에서 한달전쯤에 토막살인된 여자시체 가 발견됬었거든요...
그생각 다나고 ..완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폰도 정지되서 안되고 ... 식은땀만 줄줄
경보하듯이 걸으면서 뒤에 봐도 그남자도 빠른걸음으로 계속 걸어오고 ..
안되겠다 싶어서 쪼끔씩 뛰어갓어요 .
조깅하듯이 .. 그러면서 뒤엘 살짝봤는데
아저씨가 그냥 걸어오는거에요
그래서 아닌가 싶어서
나혼자 괜한사람 오해했나보다 하고 다시걷다가
뒤에서 ..갑자기
탁! 탁! 하는소리 ..뒤를 돌아보니깐 그아저씨가 뛰어오고 있는거에요
전 정말 그때 온몸에 소름이돋아서
전속력으로 뛰기 ....
뛰다보니깐 앞에 50대 ?40대? 정도 되보이는 부부가 걸어가고있었어요
전 거기까지 미친듯이 뛰어서
차마 근데 그상황에서 그분들한테 살려달라하기도 웃기고 ..
그상황에서도 드는 생각이
저 뒤에 남자가 볼일있어서 뛰어서 가는 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도 못하고
그아줌마아저씨 뒤에 바로 붙어서 걸어가면서
혼자 "어야지 ..어야지 큰일났다 ...어야지 아 C발"
이렇게 미친듯이 말을했죠 ..
아줌마가 절 돌아보며 이상한 사람 처다보듯하는거에요 .
그래서 전 그부부를 앞서서 걸었어요 .
이제 그부부가 있으니깐 저뒤에 남자도 어쩔수 없겟다
하면서요
한참가고 있는데 뒤에서 부부가 걸어오는 소리가 안들리는거에요
원래 둘이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엇는데 .. 또 그때 부터 두려움시작...ㄷㄷㄷ
차마 뒤도 못돌아보겟고 ...ㄷㄷ떨며 손에 되지도 않는 폰을 꼭쥐고 걸어가는데
뒤에서 누가 타타타탙타타탁! 뛰어오는 소리
!
!
!
알고보니 아까 뒤에 있는 아줌마 엿어요 .
저한테 오더니
"학생 나랑같이 조깅이나 살~ 할래 ?"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는 거에요
전 어리둥절있다가 "아 ~네.."
이러고 그냥 아줌마 뒤에 빠른걸음으로 바싹붙어서 걸었죠
아까 뒤에서 그부부얘기하는걸 들었는데 되게 금술좋은 착한사람같았거든요
말하는게
그래서 절 위험에서 구해주나 싶에서
아줌마는 조깅하듯이 뛰고잇고 ...전 뒤에 따라가고 ..
한참 그렇게5분정도 걷다가 큰길이 나와서 전 바로 저희 아파트로 통하는
사람많은 도로로 빠졌습니다.
아줌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겨를도 없이말입니다..
가다가 아까 그길을 돌아보니깐 저랑 아줌마가 오던길
뒤에서 그 아줌마 남편분인 아저씨가 뛰어와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줌마랑 만나서 다시 둘이서 저있는쪽을 처다보면서
가시는거에요..손을 꼭잡고
그리고 저희집아파트 올라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서
제가 아까 왔던길이 조금 보이는 데
저뒤에 따라오던 그 이상한 가방을 들고 오던 남자는 없더군요
아까 그길은 옆에 샛길이나 골목길이 하나도 없는길이었는데 말이죠 ..
아무튼 ..집에와서 자는 데도 등꼴이 오싹 ..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부부가
제뒤에 쫓아오는 사람보고
아줌마는 저랑같이 빨리 걷게하고
아저씨는 아줌마랑 저 뒤에서 그남자를
못다가 오게 했는듯 싶은뎅 ...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
아무튼 정말 무서워서 다시는 그길로 안갈꺼에요 ...
흑흑흐그흑흑
여러분들도 밤길조심하세요...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