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인 여대생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었죠
돈이 없어 선물도 사지 못하고 꽃도 준비하지 못한채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엄마는 에어로빅에 간 상태였고 집엔 아빠만 있었죠 제가 일어나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아빠가 지나가면서 꽃도 없냐 라고 하길래
장난스레 웃으며 넘겼습니다 잠시 후 아빠도 외출을 하고 혼자 남은 전 고민하다가 남은 돈을 긁어모아 꽃집에서 꽃을 사왔죠
그렇게 기다리길 한시간..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아무도 집에 안오는겁니다
아빠는 운동하니 그러려니 했는데 엄마는 마칠시간이 되었는데도 안오길래 전화를 해봤습니다
에어로빅 아줌마들과 식사를 한답니다
왜 먼저 나에게 말 안해줬냐, 같이 밥먹으려 기다렸다고 투정을 부린 후 끊고 혼자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같이 나가서 먹어야지..하고 말이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밤 8시가 되었는데도 전 혼자였습니다 아빠는 운동하다 말고 어디간건지..엄마는 왜 들어오지 않는지..그래도 같이 저녁 먹으려 굶고있었습니다 참다못해 전화를 걸어 물어봤더니
엄마랑 아빠랑 같이 드라이브를 다녀오고 밥까지 먹었다는겁니다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두분이 오붓하게 시간 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전에 저한테 연락 한번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쫄쫄 굶고 꽃을 들고 기다리는 제 모습이 호구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서운한 마음 숨기고 혼자 있었습니다 솔직히 전화 끊고 너무 서운해 혼자 엉엉 울었지만 엄마아빠에게 티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어버이날이니까요
한시간 후 밤 9시쯤 되어서 두분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허나 들어오자마자 엄마가 하는 말이 "저 꽃을 왜 사온거야" 라는 말이었습니다
순간 전 너무 기분이 상했고 방에서 나오지 않고 밖에서 아빠가 불러도 무시했습니다
눈치챈 아빠와 엄마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절 달래라고 한건데 엄마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되레 아빠에게 화를 냈고 결국 두분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참다 못해 방밖으로 나가 엄마에게 소리를 질렀고 엄마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며 결국 잘못은 꽃을 하루전날 주지 않고 당일날 준 제 잘못이라며 제게 뭐라고 하셨고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제 엄마인가 싶어서요
그렇게 혼자 방에서 한시간을 울고 방안에 칩거중입니다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도대체 엄마는 왜 저러는걸까요??
어버이날 겪은 어이없고 분한 일
오늘은 어버이날이었죠
돈이 없어 선물도 사지 못하고 꽃도 준비하지 못한채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엄마는 에어로빅에 간 상태였고 집엔 아빠만 있었죠 제가 일어나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아빠가 지나가면서 꽃도 없냐 라고 하길래
장난스레 웃으며 넘겼습니다 잠시 후 아빠도 외출을 하고 혼자 남은 전 고민하다가 남은 돈을 긁어모아 꽃집에서 꽃을 사왔죠
그렇게 기다리길 한시간..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아무도 집에 안오는겁니다
아빠는 운동하니 그러려니 했는데 엄마는 마칠시간이 되었는데도 안오길래 전화를 해봤습니다
에어로빅 아줌마들과 식사를 한답니다
왜 먼저 나에게 말 안해줬냐, 같이 밥먹으려 기다렸다고 투정을 부린 후 끊고 혼자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같이 나가서 먹어야지..하고 말이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밤 8시가 되었는데도 전 혼자였습니다 아빠는 운동하다 말고 어디간건지..엄마는 왜 들어오지 않는지..그래도 같이 저녁 먹으려 굶고있었습니다 참다못해 전화를 걸어 물어봤더니
엄마랑 아빠랑 같이 드라이브를 다녀오고 밥까지 먹었다는겁니다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두분이 오붓하게 시간 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전에 저한테 연락 한번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쫄쫄 굶고 꽃을 들고 기다리는 제 모습이 호구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서운한 마음 숨기고 혼자 있었습니다 솔직히 전화 끊고 너무 서운해 혼자 엉엉 울었지만 엄마아빠에게 티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어버이날이니까요
한시간 후 밤 9시쯤 되어서 두분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허나 들어오자마자 엄마가 하는 말이 "저 꽃을 왜 사온거야" 라는 말이었습니다
순간 전 너무 기분이 상했고 방에서 나오지 않고 밖에서 아빠가 불러도 무시했습니다
눈치챈 아빠와 엄마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절 달래라고 한건데 엄마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되레 아빠에게 화를 냈고 결국 두분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참다 못해 방밖으로 나가 엄마에게 소리를 질렀고 엄마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며 결국 잘못은 꽃을 하루전날 주지 않고 당일날 준 제 잘못이라며 제게 뭐라고 하셨고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제 엄마인가 싶어서요
그렇게 혼자 방에서 한시간을 울고 방안에 칩거중입니다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도대체 엄마는 왜 저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