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이야! 내가 너한테 그만하자고 말했던 날. 물론 그땐 너와 대화 한번으로 모든게 풀렸지만. 나한텐 되게 기억에 남는 날이거든.
일년 전 같이, 오늘도 여기선 축제가 열였고. 작년 오늘처럼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이 부네. 요즘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작년 오늘로 돌아간것 같아 싱숭생숭하다.
우리 되게 비슷했었는데. 자존심 세고, 겉에서 보기엔 강해보이지만 알고보니 너는 여자한테 고백 한번 못해봤었잖아. 그 모든 전여친들이 너한테 고백 한거였다니, 그래 사실 그 얘기듣고 난 좋았다
너 차안에서 고백했을 때 그 남자답던 모습은 어디가고 어.... 어.. 하고 몇 분동안 입도 못떼던 그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사실 닮은 단점이 더 많았던, 어떻게 이렇게 닮을수가 있지? 하면서 시작된 연애였는데. 끝난 지도 벌써 이렇게 됬네.
그놈의 자존심이 문제였다. 너도 나도.
그동안 난 쿨한 여자인줄 알았네. 너 만나기 전까진 상대방이 나에게 목매는 연애에만 익숙했었고. 난 원래 이래~ 했었는데.
처음으로 누군가와 있으면서 '아 행복하다' 라는 생각 들게 해줘서 고맙고, '너에게 맘을 열수있게 많이 표현해줘' 했었던 너의 부탁쉽게 져버렸던거 미안하고, 너를 항상 우선 순위로 둬달라고 했었던 말, 학업에 일에 치여 뒷전이였던거 미안하고, 마지막엔 내 자존심 지키느라 어린애 같은 방법으로 이별 전했던 것도 미안하다.
자고 있었다는 너의 거짓말에 더 상처받을 내가 두려웠고, 점점 눈에 보이는 너의 무관심에 지쳐가는 내 자신이 싫었고, 내려가는 자존감을 더 이상 모른척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내 모습을 너한테 보이기는 더더욱 싫었어! 나 약해보이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너에게, 난 지금 힘들어 날 더 좋아해줘! 라고 투정부리는건 차마 할수가 없더라.
처음으로 널 찬 여자를 붙잡기엔 니 자존심이 허락을 못할거란 것도 알고 있었지만, 내심 바라고 있었던 것 맞다ㅋㅋㅋㅋㅋ.
너가 확실하냐고 물어봤을때, 잘 생각해본거냐고 물어봤을때, '응' 이라던 내 대답은 내 속마음과 반대였었다는거, 너도 나도 알고 있었을거야.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 주위 사람들에게 너 얘 좋아했던거 맞아? 라는 말을 들을만큼,무너져가는 내 속마음 그렇게 잘 가렸는데.
가끔 오는 너의 연락은 내 하루를 뒤집어 놓을 만큼 날 힘들게 하지만, 너한텐 내가 그저 예전과 같이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것같아 보이겠지.
넌 아마 상상도 못할거다 내가 이러고 있는거. 너도 나도 새로운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나타나겠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벌써 일년이야! 내가 너한테 그만하자고 말했던 날. 물론 그땐 너와 대화 한번으로 모든게 풀렸지만. 나한텐 되게 기억에 남는 날이거든.
일년 전 같이, 오늘도 여기선 축제가 열였고. 작년 오늘처럼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이 부네.
요즘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작년 오늘로 돌아간것 같아 싱숭생숭하다.
우리 되게 비슷했었는데. 자존심 세고, 겉에서 보기엔 강해보이지만 알고보니 너는 여자한테 고백 한번 못해봤었잖아. 그 모든 전여친들이 너한테 고백 한거였다니, 그래 사실 그 얘기듣고 난 좋았다
너 차안에서 고백했을 때 그 남자답던 모습은 어디가고 어.... 어.. 하고 몇 분동안 입도 못떼던 그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사실 닮은 단점이 더 많았던, 어떻게 이렇게 닮을수가 있지? 하면서 시작된 연애였는데. 끝난 지도 벌써 이렇게 됬네.
그놈의 자존심이 문제였다. 너도 나도.
그동안 난 쿨한 여자인줄 알았네. 너 만나기 전까진 상대방이 나에게 목매는 연애에만 익숙했었고. 난 원래 이래~ 했었는데.
처음으로 누군가와 있으면서 '아 행복하다' 라는 생각 들게 해줘서 고맙고,
'너에게 맘을 열수있게 많이 표현해줘' 했었던 너의 부탁쉽게 져버렸던거 미안하고,
너를 항상 우선 순위로 둬달라고 했었던 말, 학업에 일에 치여 뒷전이였던거 미안하고, 마지막엔 내 자존심 지키느라 어린애 같은 방법으로 이별 전했던 것도 미안하다.
자고 있었다는 너의 거짓말에 더 상처받을 내가 두려웠고, 점점 눈에 보이는 너의 무관심에 지쳐가는 내 자신이 싫었고, 내려가는 자존감을 더 이상 모른척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내 모습을 너한테 보이기는 더더욱 싫었어! 나 약해보이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너에게, 난 지금 힘들어 날 더 좋아해줘! 라고 투정부리는건 차마 할수가 없더라.
처음으로 널 찬 여자를 붙잡기엔 니 자존심이 허락을 못할거란 것도 알고 있었지만, 내심 바라고 있었던 것 맞다ㅋㅋㅋㅋㅋ.
너가 확실하냐고 물어봤을때, 잘 생각해본거냐고 물어봤을때, '응' 이라던 내 대답은 내 속마음과 반대였었다는거, 너도 나도 알고 있었을거야.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
주위 사람들에게 너 얘 좋아했던거 맞아? 라는 말을 들을만큼,무너져가는 내 속마음 그렇게 잘 가렸는데.
가끔 오는 너의 연락은 내 하루를 뒤집어 놓을 만큼 날 힘들게 하지만, 너한텐 내가 그저 예전과 같이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것같아 보이겠지.
넌 아마 상상도 못할거다 내가 이러고 있는거. 너도 나도 새로운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나타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