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어주세요

부채가좋아2015.05.10
조회219
안녕하세요 이제 부터 제 이야기를 할껀데요 한번 읽어 주셨으면 해서요 ㅎㅎ
저는 지금 고등학생이구요
이 이야기는 제가 고1때 이야기에요
이때가 늦여름 이제 가을 오는? 그쯤이었을거에요
저는 중학교때 부터 다니던 학원을 끊고 단과 학원으로 옮겼어요
옮겼는데 그 학원에는 선생님들과 대학생들 알바하는 분들이있어요 선생님들은 수업하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은 시험기간에 자습할때 질문을 하면 가르쳐주고 하는 그런거였구요
처음에 다닐땐 어색했었는데 계속 다니다 보니까 거기사 친구도 사귀고 잘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거기에서 알바하는 언니 오빠들이 너무 웃기고 착해서 우리 학원 애들은 다 두루두루 언니 오빠들이랑 장난치거나 이야기하고 놀았거든요 근데 제 친구가 그날 마치고 빙수가 먹고 싶다면서 언니 오빠들한테 장난으로 "쌤!! 빙수사주세요ㅋㅋㅋㅋ" 이러면서 돌아 다녔거든요 근데 거기서 한분(ㄷ)이 가자고 하면서 저랑 제 친구랑 (ㄱ)이라는 쌤이랑 같이 갔거든요
그래서 먹고 이야기하다가 4명에서 엄청 친해진거에요
제친구는 (ㄷ)쌤이 바래다 주고 저는 (ㄱ)쌤이 바래다 줬거든요
그러다가 저는 (ㄱ) 쌤이랑 엄청 친해졌어요
ㄱ쌤이 가끔 저 불러서 음료 주고가고 심심하면 저 마중나오고 그러는거에요 그러다가 ㄱ쌤이 "니 나랑 닮은거 많은거 같닼ㅋㅋ"이러면서 니 내 양동생 하라고 이러는거에요 저는 호감이있어서 알겠다면서 하고 장난치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러고 3달정도 지난 뒤에 ㄱ쌤이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저는 웃으면서 받아주고 진짜 알콩달콩하게하다가 몇일안됐지만 사귄지 한달 좀 넘기고 그 사람이 군대를 가야하게 된거에요 저 때문에 의경도 넣어보고 하다가 해병대를 가게됐는데 기다려 달라길래 당연한거 아니냐면서 기다려 줬거든요 페메나 전화 올때마다 진짜 애타고 기쁘고 학생이라 바빠서 고2도되고 해서 한달 2번 3번 정도 밖에 편지도 못쓰고 사진도 6장 정도 밖에 못보내줬어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못해줘서 섭섭했을까 싶은데... 그렇게 저도 편지받고 답해주고 이렇게 달달하게 5개월이 자나고 첫 휴가를 나왔어요 첫날을 친구랑 술먹는다고 못만날거 같다고 하길래 어차피 나도 지금 지금학교니까 내일 토요일이고 내일만나자 이러니까 내일도 약속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은 그럼 안되냐 그러니까 제일 친한친구를 만나기로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첫휴가니까 계획을 못짜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죠 근데 그분이 그럼 일요일날 아침에 만날까? 이러는거에요 난 잠깐 만나는것도 좋아서 약간 섭섭했지만 그래도 보는게 어딘가하고 휴가를 엄청 기다렸거든요 그래서 응응 좋다고 언제만날래 하니꺄 아침에 보자고 해서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일요일 아침9시에 만나기로했는데 1시간 반정도 기다리는데 안나오길래 전화해보니까 지금 부모님이랑 이야기 중이라고 내가 12시까진 갈께 하길래 기다렸죠 그렇게 기다리고 만났는데 헤어지자는 거에요 사실은 니 안볼려고 했는데 내가 마음이 없는데 니를 기다리게 할 수는 없잖아 하면서 헤어지는게 좋지않겠냐고 솔직히 그때 진짜 당황해서 말이 안나와서 그냥 약간 울면서 만난것보다 못본날이 길어서 그렇다고 착각한거라고 이야기하니까 3주전부터 안좋아한거같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하고 두고 친구 약속때문에 가야겠다 하고 가더라구요 진짜 너무 슬퍼서 내가 나 혼자 좋아했나 이런저런생각들고 그러다 몇일 뒤에 학원 오빠한테 군대이야기하다 그분 이야기가 나왔는데 (ㄱ)이 여친있지 않냐면서 하길래 뭐지? 하다가 그 오빠가 계속 이야기 하셨는데 여친 (ㄱ)이 어떻게 기다리냐ㅋㅋㅋㅋ이러길래 애들이 (ㄱ)쌤 여친 이쁘냐고 하고 그 오빠는 예쁘지 같은 대학일껄? 예술하고 이러길래 진짜 충격먹어서 와...지금생각해도 너무 저는 충격이 커요 오래전에 사겼다더라구요 2년정도 된거같다고 이런이야기 듣고 충격먹고 근데 전 그사람을 너무 좋아했어서 잊기도 힘든데 어떻게해야하나...하...이야기 읽어줘서 고마워요 너무 쭉 쭉써내려가서 읽기도 힘드셨을텐데 너무 힘들어서 혹시 위로라도 받으면 편해질까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