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답2015.05.10
조회202

정말 답답하고 화가나서 여기다 글을 쓰게 됬네요..

 

다른 회사에 1년 다니다가 작년 11월에 입사해 지금까지 회사 다니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부모님을 따라 내려온 거라서 경기권에 있다 처음으로 알지도 못하는 창원이라는 도시에 오게 됬네요. 처음에 사투리 부터 적응하는게 가장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최대한 저도 적응할라 했지만 ㅠㅠ 어려웠어요  ㅠㅠㅠㅠㅠ

 

부모님을 따라와 취업을 다시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중소기업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고 면접을 보러오라해 2차 면접보고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죠

이회사 처음 합격했다고 전화오고나서 정직원이 아닌 계약직인걸로 전화를 받았구요

그래서 왜 갑자기 말이 바뀌지?? 하는 마음에

"처음 그런말 안하시지 않으셧습니까? "여쭈니 전여직원이 문제를 이르켜서  

이래저래하게 여직원들은 계약직으로 받기로 했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엔 합격 통지가 좋았고 취업도 어려우니 찜찜하긴 했지만 알겠다고 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또 여자직원은 6~7명 되는 .. 남자직원보다 여자직원이 적은 생산회사였습니다. 겉도 보기에 좋았고  괜찮겠죠 했죠..

여직원 한명이 저랑 같은 층에서 일을 할것이다. 말하길래 그런가부다..했습니다.

 

근데 들어온지 두달됬을때 일이 벌어졌습니다.

카톡 문자가 오드라구요.(실제 카톡내용 부분)

 

회사여자선배: 내가 니한테 니 입사했을때부터 몇번 이야기 한것 같은데 아침에 출근하면 자리에 바로 앉지말고 탕비실좀 챙기라고.. 커피도 채워두고 지저분한건 좀 치워주고 커피잔이나 씻어둔잔은 정리좀 하라고..근데 잊어먹는건지 잘 안되는것 같네

 

저 : 언니 저이제들어온지 두달밖에 안되서 업무마무리가 아직까진 익숙치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도 정리하느냐  정신이 없어서 못봣네요. 보이면 하는 성격이라 그랫는데 차라리 이렇게 자꾸 머라하시면 저도 기분이 좀그러네요 그냥 차라리 격주로 맡아서 하는게 어떨까요 누가먼저고가 아니라 격주로 하면 편할거같아서요 

 

회사여자선배  : 니가 아침에 탕비실에 안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안봤을것 같진않은데. 니가 저번에 하루종일 손님와서 컵 씻는거 질린다고 이야기 했던거 기억나나? 니는 그날 하루씻는거 가지고 내한테 그런말을 했었는데. 내가 이야기를 몇번이나 했는데 니가 알겠다고 대답만하고 안하면 내 기분이 어떻겠노? 그리고 누가보면 내가 너 엄청 혼내는줄 알겠네. 그냥 앞으로 눈에 보이면 하고 눈에 안보이면 하지말고 그러자 나도 이야기 안할테니까

 

저 : 언니 말이좀 심하시네요 ~ 제가 언제 질린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때 저만 한다는 느낌이 받아서 언니랑 풀려고 말씀 드린것 뿐이였지 질린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안믿으실진 모르겠지만 오늘은 물한컵도 안먹고 탕비실에 들어간 적이 없네요 격주로 나눠서 일하면 서로 편하게 하자고 말한거 였지 전 싸우자고 말씀 드린거 아닙니다. 그렇게 사람 몰아붙지지 마세요  언니가 회사에 오래 되셨고 더 많이 아시는 분인지 압니다.  아직 제가 두달밖에 안되고 아직 일부분적으로 부족한거라 서로 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의견 제시를 한거 였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곤란하죠 

 

회사여자선배 : 그때는 분명 니는 설겆이했고 나는 자로 옆에서 커피를 탔던걸로 기억되는데? 그날 내가 니보다 탕비실에 일찍 들어갔다면 내가 설겆이를 계속 했겠지. 이미 지난 일이고, 이젠 설겆이도 내가 보면 바로 해버리니까. 내가 탕비실뿐만아니라 손님오는것도 이야기 하지않았나? 이사님도 회장님도 요샌 손님와도 모른척앉아있고 손님 모셔다 드리고도 안물어보고 바로 오고..  손님왔을때 모른척하는건 내가 이야기하는갓뿐아니라. 윗분들께서 말씀하시는거다. 바쁘다고 신경써달래서 그렇게 하고있지만. 이회사에서 안바쁘고 일하는사람이 어딨겠노? 나도 싸우자고 말꺼낸것도 아니고 내 나름대로 몇주를 생각하고 기다리고 니한테 한 이야긴데 니가 내가 그런 이야기 해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데. 내가 기분이 좋을수가 있니? 

 

저 : 언제인지 기억안나는데 질릴거 같다고는 말씀 안드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언니 죄송한데요  윗분들 누가 그러시는거예요? 제가 직접 말씀드릴께요 혼나도 제가 혼나는게 낫겠네요, 뒷말 듣는것도 저딴엔 힘드네요. 회장님손님들 제가 안한적 없습니다. 언니가 회장님 손님들 맞이하면 언니가 했고, 언니가 없으면 제도 했고 안한것 처럼 말하지 마세요 . 아직까지 일쪽으로 잘 모르는 거지 제가 일부로 안한다고 말하니 저딴엔 기분 나쁘네요 

 

이렇게 얘기 1차적으로 했구요 , 여기서 서로 감정이 억해 졌습니다.

저희 층이 회장님 있는 층이라서 저도 회장님 손님오셨을때 하는데 안했다 무조건 저를 안한 애로 몰아붙이치드라구요.. 그리곤 무조건 후배면 너가 해야지 입니다. 이제 너한테 일넘겼어 이런식입니다.  처음이라 그래도 제가 후배니까 제가 눈치껏 못한거니 참고 넘겼어요. 그리고 그이후에 눈치껏 설거지도 커피도 더 많이 탔습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두번째 일이 터졌는데요,

서로 다른업무를 맡고있고 서로 다른 부서라 같은 층에 있는것만 공통사가 있습니다.

근데 저희 회사 부회사가  다른 지역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보낼 서류를 챙겨 보내는 일이 한달에 한 6~7번 있습니다.

제쪽에서 서류가 끝나는 부분이 많아 제가 챙기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보낼게 없으면 다른분들은 다 알아서 보내드시드라구요, 아니면 급한건 자기가 알아서 보내구요,

 

근데 일이 생긴건 저저번달 월급날이였습니다. 급여 봉투를 던지는겁니다.

그래서 그걸 보내려 했는데, 급여날이 다되서 봉투를 저한테 준겁니다;;; 물어보니 내일 까지 되야된다며 당장에 보내라고 하드라구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서류 보내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제가 찾아야되는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을 제가 잘 모르다보니 찾는건 허공에다 갈분을 찾는거 뿐이였죠 

 

그러다가  도저히 방법이 안나 저희 팀장님한테 말씀드렸더니 "그걸 너가 왜챙겨?" 하곤 "오늘은 내가 가니까 가져갈게 " 이러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생각해봤더니 서류 챙길것이 있음 같이 챙기는게 맞지만 제가 보낼 서류도 없는데 기간도 주지않고 당장 내일 보내라는 그 회사 선배 언니 생각이 먼생각에 나한테 그냥 던져 주었는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러다 담달이 되었습니다.

또 그대로 아무말없이 제 책상에 봉투를 던지더 군요;; 이번에도 갈 서류가 없어 "언니 제가 보낼 서류가 없으니 언니가 보내는게 맞는거같아요" 하고 줬습니다.

 

그랬더니 따지기 시작하더군요 

이거 원래 니일인데 왜 나한테 주냐 ;; 솔직히 저도 이해안갔습니다. 

더군다나 이회사에 자기가 7년동안 있었다고 층사람들 다듣게 따지더군요;;

 

저도 참기 힘들어서 팀장님한테 여쭌다고하고 팀장님한테 여쭈러 갔습니다.

솔직히 "야 . 니. " 사투리라도 너무 예의를 안갖춰주고 호칭없이 무조건 저렇게 부르드라구요

둘이 있을떄면 모르겠는데;;

그러다 팀장님이 제편을 들어준것 보단 아직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쪽가는 사람을 어떻게 알겠냐, 그렇게 급하면 너가 보내는게 맞다. 

대부분 이렇게 윗분이 말씀하시면 가만히 수긍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이언니 막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싸움이 났죠 ,

이러다 이사님이 말렸고 싸움이 끝났는데 이언니 대박이였습니다.

이사님이 그만하라하니 자리로 가서는 꽝!!! 자기 서류 놓은다음에 책상에 던지더니  

저이제 급여 안합니다 !!!!

큰소리로 사람다들으라고 말하더군요;; 진짜 예의없이..

 

그러다가

자기 팀장이 탕비실데려가 얘기하는데 소리를 지르고 .. 악을쓰고 쟤가~~!!!!!!!!!!!!!

그러드라구요;;; 그런사람 처음봤고 왜 전여자가 나갔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저도 놀라서 손발이 벌벌떨렸구요 ;;

 

자기팀장이랑 얘기하다 나오더니 책상을 막 일부러 소리를 내면서(나화났음모드) 막 책상에 정리하듯이 막 던지면서 꽝!!!꽝!! 하는거 있지않습니까; 책상 막치면서;;;엄청 그러다가  조퇴해버리드라구요 ;;

 

정말 이해안되는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아무리 회사 오래됬다해도... 윗분들은 윗분들이지 않습니까;; 무슨 회사가 자기집도 아니고;; 더 웃긴건.. 다른 분들도 아무말도 못하시드라구요 ㅋㅋ 가만히 그냥 듣고만 있습니다. 무시하는거 처럼;;; 그러다 전또 아무말도 못하고 두번째일은 지나갔습니다.

 

 

이일도 있고 좀 지나서 얼마전 근로자의 날에 세번째에 터졌습니다.

 

여기회사 토요일날 격주인데;; 아무도 공휴일날 쉰다 안쉰다 말해주는 사람 없구요

눈치껏 해야되는데 제가 이제 6개월됬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팀장님꼐 여쭈었더니 에매하게.. 쉬는날도 거의 나오는 거라 생각하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나왔습니다.

 

웃긴건 그 선배 언닌 안나왔드라구요 ㅋㅋㅋ 그다음날엔 회사가 다 전체적으로 쉰다길래

제가 그주 토요일 일하는날이라 밀렸나? 생각에 엄청 공손하게 메세지를 언니한테 보냈습니다.

 

저 : 언니 쉬는데 죄송한데요!!하나 여쭈려고 하는데요 오늘 언니 안나오시는거 맞죠?^^ 토요일 내일 근무가 저니까 앞으로 떙겨진거고 저는 다담주에 출근하면 되는건가요?

 

보냈더니 40분이 되도 답이없길래 또 팀장님한테 여쭈게됬죠

오늘 근로자의 날인데 쉬고 안쉬고에 규칙이 있는거냐고. 룰이 있냐고 여쭸어요

그랬더니 그런거 없고 쉬는날에도 걍 나오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왜 언니 안나왔냐고 여쭈니까 모르겠다고 그럼 다음주에 나오겠지 하시는 겁니다.

이회사 대체 룰이 없습니다.. 어리니까 얼마 들어온지 안된 그냥 눈치껏 신입만 나옴 되는건가요? ;;

 

그러고 문자가 없길래 다시 보냈습니다.

저 : 팀장님께 여쭈니 다다음주엔 제가 출근하는게 맞네요~

했는데 끝까지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맞는줄 알고 이번주 어제 전 회사 출근을 안했더니

그쪽 팀장한테 연락와서 왜 안오냐고 문자가 오는겁니다.

 

그래서 자초 지정을 말씀드렸죠

언니한테 연락했고 문자에 답이 없길래 그런줄알고 안나갔다. 그랬더니 제가 연락을 제대로 해보지 않았냐고 저한테 머라하시길래

근로자의 날이 미뤄져서 제가 나오는걸로 알았고, 어떤 규칙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엔 불공평하다. 했습니다. 근데 답이 없드라구요

 

이래서 저만 회사 안나온것만되고 붕떠버린 애가 되어버렸습니다.

근로자의 날때 저렇게 제가 문자를 좋게 보냈음에도 불과하고 아닌 말을 했는데도 절 그냥 그언닌 무시를 해버린거더군요;;;;;

 

제가 전 1년회사를 다녔지만 이렇게 이런 일은 당해 본적이 없고 너무 속상합니다.

처음 입사했을때 이사님이 하신 말씀이랑 모든게 왜 그여자가 나갔는지, 그여자도 못견디고 나간이유를 이제 알것같습니다.

경력도 이제 그럼 1년 6개월이라 어디다 쓰기에도 에매하고 1년도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고민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너무 억울합니다.

어느 회사사원여직원이 팀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따지고 소리지르고 책상을 막 치고 다들으라고 크게 말하는 여직원이 있습니까????

근로자의 날에 안나온건 그냥 그언니는 안나온건데 아무도 그언니 한테 머라 하지도 않고 피하지만 바쁩니다;;; 윗사람들은 그냥 피하기가 습관적이고 저번 이럴수록 불이익을 보내요;;

 

당장 이직을 해야되겠죠?? 근데 이렇게 나가기엔 너무나 억울해서 회장님께 다 말씀드리고 퇴사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이회사가 이상한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긴글을 써서.. 읽어주신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