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와 환경 운동의 상징적인 아이콘이자, 전 세계 에코브리티들의 롤모델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제인 구달 박사가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에 진심 어린 응원을 담은 추천사를 보내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인 구달은 영화에 대해 “오늘날 농장동물이 받는 처우, 그리고 그들이 평생을 보내는 비인도적인 환경을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이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보여준다”고 전한 데 이어, “여덟 살이던 시절, 나는 들판에서 한 무리의 돼지들을 알게 된 이후로 돼지라는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되었다”며 돼지에 얽힌 자신의 특별한 기억을 전했다. 또한 제인 구달은 영화에서 주목할만한 점을 ‘어미돼지 십순이를 개성을 가진 존재로 묘사해가는 점’, ‘영화에 등장하는 두 농장주의 대조적인 태도’, ‘엄마 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 ‘돼지독감과 조류독감의 연관성, 그것이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을 짚어낸 것’ 등의 네 가지로 꼽으며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인 구달’ 추천사 전문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중요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오늘날 농장동물이 받는 처우, 그리고 그들이 평생을 보내는 비인도적인 환경을 리얼하면서도 감성적이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보여준다. 정교하게 짜여진 이 영화는 고기에 대한 욕망과 이 욕망 때문에 동물이 고통 받는 현실을 인식하면서 빚어지는 갈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덟 살이던 시절의 어느 휴일 날, 나는 들판에서 한 무리의 돼지들을 알게 된 이후로 돼지라는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되었다. 돼지들은 개 못지않게 지능이 높고, 심지어 어떤 돼지들은 개보다 더 영리하기도 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현대의 밀집식 축사에서 돼지, 닭을 비롯한 동물들은 감내하기 어려운 역경을 겪고 있다.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이것을 객관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또한 어미돼지가 새끼를 낳아 기르는 생태농장과, 믿기 힘들 정도로 참혹한 (공장식 농장의) 분만실이 극명하게 대조된다. 이 영화에서는 돼지가 주요하게 등장하지만, 암탉들도 잠시 비춰진다. 우리 가족은 밀집식 농장에서 산란계로서의 쓰임을 다한 후 수프 재료가 될 운명에 처한 암탉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 적이 있다. 이 암탉들이 안식처에서 자리를 잡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각자의 개성을 발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었다.
이 영화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네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영화에서 어미돼지 십순이를 개성(personality)을 가진 존재로 묘사해 가는 점이다. 두 번째는 영화에 등장하는 두 농장 관리자들의 태도이다. (소규모 생태농장의) 농장주는 자신이 기르는 돼지들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최대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려 애쓰고, 공장식축사의 관리자는 좁은 공간에서 밀집 사육되는 돼지들을 감독하는 일을 한다. 두 사람 모두, 환경의 차이가 있다 해도 모든 농장에는 잔인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소규모 생태농장의 돼지들이 고통스럽고 무서운 죽음의 현장으로 팔려가는 모습을 농장주가 바라보는 장면은 특히 인상 깊다. 세 번째로 주목할 점은 엄마 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윤은 고기를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생각을 어린 아들에게도 요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그녀의 남편 역시 점차 변화해간다. 비록 그런 사실을 쉽게 인정하려 하진 않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돼지독감과 조류독감 간의 연관성, 그리고 그것이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을 짚은 것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하다.
An Omnivorous Family’s Dilema is an important film. A realistic, sensitive and well balanced investigation into the treatment of animals in the modern factory farm, and of the inhumane conditions in which they spend their entire lives. It has been skillfully crafted, and it has a story – the struggle between the desire to eat meat and the gradual realisation that animals suffer because of this desire.
When I was 8 years old, during a holiday in the country, I became acquainted with a group of pigs in a field, and ever since I have loved and respected them. There can be no doubt that some pigs are as intelligent, or more so, than many dogs.
The plight of pigs, hens and other animals forced to spend their lives in modern intensive farms is unbearable. This is clearly depicted in this film in an objective way. And the contrast between open litter pens and the unbelievably cruel farrowing pens for sows is demonstrated with stark objectivity. Although pigs are the centrepiece of the film. the plight of hens is also touched upon and my family has given refuge to a number of hens that have finished their useful life as layers in an intensive farm, and were destined for chicken soup. And once they find their feet and gain in confidence it has been fascinating to see their different personalities emerging.
Four aspects are particularly noteworthy. First, the the growing awareness of the personality of Shipsoon. Second, the attitude of the two farmers depicted in the film, one who truly cares about his pigs and tries to give them as much space as possible, the other who oversees a crowded factory farm: both are fully aware that there is much cruelty involved, even in the less restrictive situation. The scene where the caring farmer watches his pigs go off to market to face their painful and terrifying deaths is moving. Third, there is the struggle of the mother Yun as she gradually realises that she must give up eating meat, and her worry as to whether or not she should impose this on her little boy. Even the husband gradually changes, though he is reluctant to admit it! And fourthly and finally the link with swine and bird flu and the danger which this poses for us humans.
< 잡식가족의 딜레마 > 시놉시스
사랑할까, 먹을까!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던 어느 겨울 날, 육아에 바쁘던 영화감독 윤은 살아있는 돼지를 평소에 한번도 본 적이 없었음을 깨닫고 돼지를 찾아 길을 나선다. 산골마을농장에서 돼지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이제껏 몰랐던 돼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런 윤에게 딜레마가 생긴다. 돼지들과 정이 들며 그들의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알게 되는 한편 농장의 이면을 알게 될수록, 그 동안 좋아했던 돈가스를 더 이상 마음 편히 먹을 수 없게 된 것. 육식파 남편 영준과 어린 아들 도영은 식단결정을 더욱 복잡하게 한다.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살 때마다,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식당을 고를 때마다 갈등에 빠지게 된 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제목 잡식가족의 딜레마 / AN OMNIVOROUS FAMILY’S DILEMMA 장르 가족 다큐멘터리 감독 황윤 출연 잡식가족 (윤, 영준, 도영), 돼지가족 (십순, 돈수)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도 뜨거운 찬사! <잡식가족의 딜레마> 추천사 공개!
<잡식가족의 딜레마>
“농장동물에 대한 감성적이고 균형 잡힌 시선!”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도 뜨거운 찬사!
<잡식가족의 딜레마> 추천사 전문 최초공개!
동물 보호와 환경 운동의 상징적인 아이콘이자, 전 세계 에코브리티들의 롤모델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제인 구달 박사가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에 진심 어린 응원을 담은 추천사를 보내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인 구달은 영화에 대해 “오늘날 농장동물이 받는 처우, 그리고 그들이 평생을 보내는 비인도적인 환경을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이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보여준다”고 전한 데 이어, “여덟 살이던 시절, 나는 들판에서 한 무리의 돼지들을 알게 된 이후로 돼지라는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되었다”며 돼지에 얽힌 자신의 특별한 기억을 전했다. 또한 제인 구달은 영화에서 주목할만한 점을 ‘어미돼지 십순이를 개성을 가진 존재로 묘사해가는 점’, ‘영화에 등장하는 두 농장주의 대조적인 태도’, ‘엄마 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 ‘돼지독감과 조류독감의 연관성, 그것이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을 짚어낸 것’ 등의 네 가지로 꼽으며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인 구달’ 추천사 전문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중요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오늘날 농장동물이 받는 처우, 그리고 그들이 평생을 보내는 비인도적인 환경을 리얼하면서도 감성적이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보여준다. 정교하게 짜여진 이 영화는 고기에 대한 욕망과 이 욕망 때문에 동물이 고통 받는 현실을 인식하면서 빚어지는 갈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덟 살이던 시절의 어느 휴일 날, 나는 들판에서 한 무리의 돼지들을 알게 된 이후로 돼지라는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되었다. 돼지들은 개 못지않게 지능이 높고, 심지어 어떤 돼지들은 개보다 더 영리하기도 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현대의 밀집식 축사에서 돼지, 닭을 비롯한 동물들은 감내하기 어려운 역경을 겪고 있다.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이것을 객관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또한 어미돼지가 새끼를 낳아 기르는 생태농장과, 믿기 힘들 정도로 참혹한 (공장식 농장의) 분만실이 극명하게 대조된다. 이 영화에서는 돼지가 주요하게 등장하지만, 암탉들도 잠시 비춰진다. 우리 가족은 밀집식 농장에서 산란계로서의 쓰임을 다한 후 수프 재료가 될 운명에 처한 암탉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 적이 있다. 이 암탉들이 안식처에서 자리를 잡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각자의 개성을 발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었다.
이 영화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네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영화에서 어미돼지 십순이를 개성(personality)을 가진 존재로 묘사해 가는 점이다. 두 번째는 영화에 등장하는 두 농장 관리자들의 태도이다. (소규모 생태농장의) 농장주는 자신이 기르는 돼지들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최대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려 애쓰고, 공장식축사의 관리자는 좁은 공간에서 밀집 사육되는 돼지들을 감독하는 일을 한다. 두 사람 모두, 환경의 차이가 있다 해도 모든 농장에는 잔인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소규모 생태농장의 돼지들이 고통스럽고 무서운 죽음의 현장으로 팔려가는 모습을 농장주가 바라보는 장면은 특히 인상 깊다. 세 번째로 주목할 점은 엄마 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윤은 고기를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생각을 어린 아들에게도 요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그녀의 남편 역시 점차 변화해간다. 비록 그런 사실을 쉽게 인정하려 하진 않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돼지독감과 조류독감 간의 연관성, 그리고 그것이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을 짚은 것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하다.
An Omnivorous Family’s Dilema is an important film. A realistic, sensitive and well balanced investigation into the treatment of animals in the modern factory farm, and of the inhumane conditions in which they spend their entire lives. It has been skillfully crafted, and it has a story – the struggle between the desire to eat meat and the gradual realisation that animals suffer because of this desire.
When I was 8 years old, during a holiday in the country, I became acquainted with a group of pigs in a field, and ever since I have loved and respected them. There can be no doubt that some pigs are as intelligent, or more so, than many dogs.
The plight of pigs, hens and other animals forced to spend their lives in modern intensive farms is unbearable. This is clearly depicted in this film in an objective way. And the contrast between open litter pens and the unbelievably cruel farrowing pens for sows is demonstrated with stark objectivity. Although pigs are the centrepiece of the film. the plight of hens is also touched upon and my family has given refuge to a number of hens that have finished their useful life as layers in an intensive farm, and were destined for chicken soup. And once they find their feet and gain in confidence it has been fascinating to see their different personalities emerging.
Four aspects are particularly noteworthy. First, the the growing awareness of the personality of Shipsoon. Second, the attitude of the two farmers depicted in the film, one who truly cares about his pigs and tries to give them as much space as possible, the other who oversees a crowded factory farm: both are fully aware that there is much cruelty involved, even in the less restrictive situation. The scene where the caring farmer watches his pigs go off to market to face their painful and terrifying deaths is moving. Third, there is the struggle of the mother Yun as she gradually realises that she must give up eating meat, and her worry as to whether or not she should impose this on her little boy. Even the husband gradually changes, though he is reluctant to admit it! And fourthly and finally the link with swine and bird flu and the danger which this poses for us humans.
< 잡식가족의 딜레마 > 시놉시스
사랑할까, 먹을까!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던 어느 겨울 날, 육아에 바쁘던 영화감독 윤은 살아있는 돼지를 평소에 한번도 본 적이 없었음을 깨닫고 돼지를 찾아 길을 나선다. 산골마을농장에서 돼지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이제껏 몰랐던 돼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런 윤에게 딜레마가 생긴다. 돼지들과 정이 들며 그들의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알게 되는 한편 농장의 이면을 알게 될수록, 그 동안 좋아했던 돈가스를 더 이상 마음 편히 먹을 수 없게 된 것. 육식파 남편 영준과 어린 아들 도영은 식단결정을 더욱 복잡하게 한다.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살 때마다,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식당을 고를 때마다 갈등에 빠지게 된 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제목 잡식가족의 딜레마 / AN OMNIVOROUS FAMILY’S DILEMMA
장르 가족 다큐멘터리
감독 황윤
출연 잡식가족 (윤, 영준, 도영), 돼지가족 (십순, 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