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생리 이해 못 해줄때

홍홍2015.05.11
조회5,219
글을 처음 써봐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ㅋㅋ..

아 안녕 일단 나는 17살이고 남자친구랑은 이제 400일 되어가

내가 글을 쓴 이유는 나만 이런가 해서 그래ㅋㅋ 귀찮더라도 읽고 충고나 댓글 부탁해!

오늘 내가 남친이랑 성의 대한 얘기를 했어 처음에 시작은 생리였지

일단 여자들 생리 증상은 심한애들은 되게 심하고 안 심한 애들은 별루 안 심하더라고 생리통이 없는 애들도 있고!

난 심한편에 속해 생리 증상도 되게 여러가지 다 겪어..ㅠ 아프기도 되게 아프고 예민하기도 하고

그런데 내 남친은 모솔이라 그런지 생리를 되게 하찮게? 생각한다고 해야하나?

내가 생리할때 감정기복이 되게 심한데 내 남친은 내가 예민하다고 하면 나도 예민한데 참고 있는거라 하거든?

그래서 또 예민해도 참으면 또 기분 안 좋아졌지? 또 예민하다고 할거지? 이런단 말야..

난 이게 되게 섭섭해 다른 남친들은 담요도 챙겨주고 꿀물차나 유자차도 타와 주는데 솔직히 부럽긴 부럽지

그래도 난 그 정도까진 안 바래 어느정도 이해해주고 딱 일주일만 기분이 안 좋더라도 이해해주면 좋겠어

또 우리 커플이 여자가 더 좋아하는 편이라 내가 맞춰주는 편인데 생리할땐 뭐만 하려고 해도 눈물나오고 감정기복 심하고 예민해서 못 맞춰 주겠더라..

아 섭섭한거 풀다 보니까 구구절절 쓸데없는 소리들까지 다 나왔네

어쨋든 내 남친이 되게 기분나쁘게 말을 해

예를 들어서 난 한달에 7일동안 힘들잖아 이러면 난 포경해 난 군대가 이러고..

또 아 나도 생리해 보고 싶다라고 생각없이 말을 던지는거야 그리고 내가 생리를 안 하는데 어떻게 알아 이러는데 이건 좀 맞는 말인거 같고..ㅋㅋ

그리고선 내가 더는 못 참겠어서 한달에 딱 7일만 이해해주라고 다른 날들은 내가 다 이해해주니까 7일만 노력해 달라고 그랬더니

너가 날 이해해줬었나? 난 왜 못 느꼈지~ 이러더니 나중엔 날 되게 화난 눈빛으로 째려보는거야..

그래서 나중에 내가 미안하다고 손 잡았는데 손 뿌리치고 오늘 비왔잖아 우산 쓰는데 쓰는둥 마는둥 집길래 내가 잡았어..ㅋㅋ

그리고선 인사도 씹고 가고

난 그냥 한마디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생리할때도 예민한데 그런 날에도 내가 맞춰줘야하나 싶고 너무 고민된다..

아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았어! 긴 글 읽고 조언이나 충고 한번씩 적어주고가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