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안되는 사람이겟지..?

22세만20세2015.05.12
조회417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꽃다운 22세입니다..
처음겪는 감정과 느낌에 이래도 괜찮은지
많은분들 얘기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처음써봅니다.

원래는 서울살지만 현재 지방에 친구와 함께
내려와서 일을 하고있는데 우연히 서울에서
같이 일하던 오빠를 만나게되었습니다
낯선 지방에 왔다고 여기저기 데리고 돌아다녀주고
잘 챙겨주는 착한오빠지요..
근데.. 제가 그 오빠를 좋아하는거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4년전 처음 알게되었을때 서로
남친.여친이 있었던 것도 다알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 그리고.. (구)남친.여친들도 서로 다
아는 사이에요...
(나-오빠의 구여친. 오빠-내 구남친 이렇게 연락해요)
처음에는 타지에서 누군가 나를 챙겨줘서 고마워서
착한오빠구나 나도 잘 따라야지 했는데 감정이
점점 좋아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어요..
계속 연락도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ㅠㅠ

지난달에 한번 쉬는날이 있어서 오빠네
숙소로 놀러가 제 친구와 여기서 알게된 몇몇 분들,
오빠 친구들 이렇게 10명정도 모여 술을 마시고
잠을 잤는데.. 글쎄 저는 기억이 없는데 자다가
기어서 오빠 침대로 갔다는거에요.. 근데
문제는 오빠도 나를 껴안고 잠을 잔거죠
제가 눈을떴을때는 다른 곳에 있었지만 다들
보고. 얘기듣고 엄청 놀리더라구여ㅠㅠ
둘이 뭐가 있다고 썸 아닌 썸이라고 지켜보겠다고
그러는데 기분은 엄청 좋았어요..;;

문제는 이래도 되는건가 싶어서요..
서로의 과거를 아는데 타지에 와서 일시적인
감정에 흔들려서 이러는거 같기도 하고
진짜로 이 오빠를 좋아하는건가 해요..
이렇게 내맘이 커져서 고백했다가 돌이킬수 없는
사이가 되버리면 어쩌죠.. 짝사랑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링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