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격지심 일까요?

뭐가문제지2015.05.12
조회143
며칠동안 혼자 문득문득 생각나서 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리면 여러 의견을 들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있습니다
여자 친구들이고 저까지 6명인데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 27살 처자들이 되기까지 만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때 공부를 제일 못했어요
공부에 취미가 정말 없었고 시험보는날이 학교 일찍 끝나서 좋았던것 같아요 중학생때 그 6명 그룹안에서 저와 두명의 친구들은 사춘기를
겪으면서 말썽도 부리고 학교도 잘 안가고 그랬었던
시간이 있어요
음 그때 공부를 제일 잘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저희가 말썽 부리고 그랬어도
그 당시 저희를 멀리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자기할일도 다 하면서 가끔씩 동네에서 떡볶이도 같이 먹고 ㅋㅋㅋ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쭉 지내왔어요
그렇게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저는 중학교 졸업 하고 고등학교 입학전에
부모님의 선택으로 중국으로 혼자 유학 생활을 가게 돼서
그 곳에서 안했던 공부를 하고 5년후에 한국으로
나왔는더ᆞ 5년동안 1년에 한번씩 친구들 만나러
한국 왔었고 그 당시 싸이월드로 친구들과 쭉 연락하고 지내와서 지금도 그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어학원 강사를 하고 있고 그 공부잘하던 그 친구는
대기업에 입사해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어요
여기까지가 제 고민 바탕 설명입니다
본론은 그 친구와 가끔 만나서 술한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할때가 많은데 항상 저를 가르치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저를 깔고 얘기한다고 해야하나?
워낙에 공부도 잘했고 지금은 큰기업에 다니고 있고
얼굴도 이뻐지고 자신감이 넘치는건 저도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어떤 얘기를 하건 뭔가 제가 그 친구
에게 고민을 얘기하거나 제 얘기를 그냥 넋두리로
했을때 제가 해결점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답답해서
꺼내는 얘긴데 아직도 너는 안컸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니가 뭘 아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
제가 그 친구보다 모자른건 어렸을때 공부를 못했다는것
외에 모자르거나 무시당할게 없는데..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잔정이 많아요 그런데 그 친구는
이성적이고 인정이 좀 없는?? 자기 일 아니면 크게 신경
안쓰는? 그런 스타일인데 저를 생각해서 하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사람이 알잖아요 생각해줘서 하는얘기인지
그냥 깔아 뭉개고 싶은건지...
그 친구랑 얘기하고 나면 늘 기분이 상해있더라고요..
제가 어렷을때 공부를 못해서 느끼는 자격지심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