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제 친구 좀 말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어우하지마이녀나ㅜㅜ2015.05.12
조회8,940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시간이 없으므로 음슴체..

 

내 친구는 무쌍임.

근데 그냥 못난 무쌍이 아니라 눈두덩이 지방도 적고 크기까지 함.

그냥 얘 눈 보면 부러움. 무쌍이 이쁘다는 생각을 함.

 

근데 얘가 자꾸 얼마전부터 나 쌍커풀 생기면 이상할까? 이런 소릴 계속 하더니

결국 할거라는거임!!

얘가 부모님 두분다 진한 쌍커풀 + 오빠 쌍커풀 + 동생 쌍커풀인데 혼자만 없어서

그게 갖고 싶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쌍수 = 소원이 된 듯함.

 

내 눈엔 이쁘기만 한데 얜 그게 아닌가봄.

아 근데, 조금 이해도 되는게 쌍수 했던 애들이나 원래 있던 애들이 친구보고 쌍수하라고 요즘 누가 무쌍이냐고 그런소릴 자주 하긴 했었음. 남자애들은 눈 이쁘다 하는데 여자애들이 저게 뭐가 이쁘냐고 핀잔 주는 경우도 자주 있었음. 여자애들 시기어린 투기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렇게 컴플렉스가 될거라고 생각도 못했음.

 

하지말라고 너 그냥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고 요즘은 너처럼 없는게 더 매력있다고 했더니

조금 고민하는 것 같기도 함.

 

그래서, 네이트판에 눈 사진 올려서 사람들 찬반이랑 댓글보고 다시 생각 해보라고 했더니

알았다 했고 -> 친구 허락하에 제가 사진 올림.

 

제 눈엔 이쁘기만 한데 컴플렉스 돼서 쌍수 할거라는 친구가 안타까움.

무쌍도 이쁜 것 같은데.. 언니들도 말려줬음 좋겠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