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나는 당신을

ㅇㅇㅇ2015.05.13
조회555
보고싶어요.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외로워서 날 가지고 논 거라고 말하지만 , 벌써 여섯달이 지나고 며칠 전 친구녀석이
당신의 글을 보고 말을 해주는데.. 당신의 잘못이라고 , 좋은 사람이 아니였다고, 그 상처를 덮어도 지울 순 없다고.. 이렇게 말 해줬는데
차라리 모르고 살지 그랬어요. 그럼 나도 더 원망하고 더 미워하고 보고싶단 생각 아예 없었을텐데.. 솔직히 아직도 가끔 밤마다 생각이나서 울어요
내가 왜 당신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는지. 왜 우리가 이렇게 되어야만 했을 사이여야 했는지, 만약 친구사이였다면 마음까지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적어도 당신은 나와 같이 강한척 해도 마음이 여리고 눈물 많고 정많은 사람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더 당신이 끌렸는 지도 몰라요, 나에게 그런 행동을 했어도 , 난 당신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연락하지 말자고 말했던 그날도 말하고나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당신의 상황이 연애하기 힘든 것도 알았고 ,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궁금함을 물었을 때 회피하는 당신의 말에 서운하기도 했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만약 내가 그 상황이라면 나도 저랬을까..하고 이해하려고 했어요 , 무엇이든지 당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이가 그냥 연애하기엔 적은 나이는 아니니까요. 당신이 왜 망설인지는 모르겠지만 . 내가 아니라서 망설인것이겠죠.
상처는 주기 싫고 , 거절은 못하겠고. 내가 그때 잠시나마 당신에게 계륵 같은 존재였다라면 참.. 비참하지만 난 아직도 당신이 보고싶어요.
언젠가 우연이 만나던지.. 먼저 연락을 해준다면, 관계정리.. 이유라도 해명해준다면 나는 당신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불편하겠죠. 아직은 당신이 좋지만 이 마음이 사라질때면 언젠가 만나더라도 웃으며 인사하기보단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이가 될까요. 그래도 나는 평생 사람 미워 못해요. 나는 그런 사람이라 당신을 보면 아마 웃어줄 지도 모르겠네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해요. 그 행동이 나빴어도 아무 이유없이 그런게 아니라고해도 이미 지났고 , 지나간일이고 더 잘나져서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하세요..
그리고 다시 그런 행동하지 않으면 돼요 .. 좋은 사람이 되길바래요 .. 그래도 자기 잘못은 깨달았잖아요 ..^^ 오늘도 참 보고 싶네요.. 밤새느라 힘들겠지만 힘냈으면 해요.. 당신을 잘 모르지만 , 난 내가 느낀 이 감정이 , 저에게 주었던 그 편안함은 당신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거든요 ..
그러니까 힘내세요 ... 연락해도 좋아요 ..연락 올 일은 없겠지만 ... 많이 좋아했어요 ..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해볼걸 ..그건 제가 용기가 없는 탓이겠지만 .. 용기가 없는 제가 감히 사랑했다고 ...말해보아요 ... 언제나 그리울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