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ㅠ

ym2015.05.13
조회1,840
저는32세 여자입니다
올해 7월에 결혼을앞두고있습니다.
갑작스레 임신을 하게되서 결혼을 서두르는거구요
남친과 사귄지는 1년도안되었어요
근데 저는 남친을 많이 사랑하는거같지않아요
그냥 결혼을 해야할 나이이고 임신도됐는데
아기를 위해서 어쩔수없어서 결혼하는듯한..
남친은 제가 이런생각을 가지고있는줄은
전혀 모르죠ㅜㅜ
전 1년전에 10년사귄남친이있었어요
지금은 결국 남남이됐지만..
그남자 지금도 못잊고있는데
지금 현남친은 저랑 성격도 너무안맞아서 자주싸우고ㅠ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보면 전남친도 희미해지고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
그렇다고해서 애를지우고 결혼을 엎을수도없는
상황이고 너무심란하네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