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듣고 싶었는데 톡선이라니 조금 당황스럽네요 ㅎ;댓글 보고 몇가지 추가 해요 ㅎ 일단 데이트 비용을 남친에게 다 부담하게 하지 않았어요 ㅠㅠ;둘다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1회 정도 보는데완전히 반반 부담은 못하고 6:4정도 부담 하고 있습니다 ㅎㅎ;저희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 나오진 않아요.둘다 해장국이나 백반같은거 좋아해서 적정수준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데이트 비용을 뺀 순수 용돈이 10~15예요. 통신비 포함한 용돈 ㅠㅠ급여가 200+a인데 집에는 140정도 보내구요 적금 넣고 데이트비용 조금 빼고 용돈하고 있어요평균 급여를 230~240 정도 받는데 30~40의 급여는 변동 사항이 있기 때문에 a로 적었어요. 그리고.. 남친은 현재 저희 집 사정을 다 아는 상태예요.초반에 만나자고 계속 대쉬할때, 확실하게 해두어야 할 것 같아서 다 오픈했구요그거 알고 시작한 사람이에요 ㅎㅎ; 남친 집안에서 반대할거 알고, 함께 한다면 그 길이 편하지 않을걸 알기 때문에결혼 이야기에 망설이고 있는거구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았어요.현실적인 조언,충고,쓴소리 모두 감사합니다 ㅎ 글 쓰고도 계속 고민 했는데 ,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서 아무리 봉인해서 넣어둔다 해도나중에 돌아서서 아쉬우면 계속 쓸 생각만 하게 될 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 만나면 돌려주려구요 ㅎ말로 해선 이사람에게 이길 수 없으니 손편지 한통 써서 편지 주며 돌려주려해요.안에 같이 넣어서 편지지로 싸면 모르지 않을까요?ㅠ; 이게 뭐라고 고민까지 한 시간도 스스로 한심한 것 같고 지금까지 잘 해 왔는데이런일로 얼굴 붉히는 일도 만들고 싶지 않고, 스스로 아랫사람으로 취급될 하게 될 것 같아서얼른 돌려주고 마음 편한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결혼..은 조금 더 진지하게 대화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좋게 풀어볼게요 ㅎ함께 고민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방탈 죄송합니다.현명한 댓글이 필요해서 글 올려요. 전 27살이고 남친은 35살결혼 생각으로 연애중이고 상견례 날 잡자고 이야기 나온 상태예요. 남친이 세금 다 떼고 월 470정도 벌고 전 200+a 결혼 이야기는 나오는데 (연애 1년 ) 난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한 상태고좀 더 진지하게 생각 해보고 천천히 이야기 해줬음 좋겠다고 했구요. 제가 집안 사정이 그닥 좋지 않아서 집에 좀 많은 돈을 보내는 상태고 조금씩 적금 넣으며 생활 하다보니 생활비가 굉장히 빠듯한 편이예요.(현재 한달용돈 10~15) 형편을 대충 알고 있는 남친이 그저께 대뜸 카드를 한장 주더라구요.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 한도는 100만원 이고 (결제 80+현금서비스 20) 비상금이라 생각하며 가지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옷도 사고 먹고싶은 것도 먹고 , 사회생활 할때 주머니 빠듯하면 사람들이랑 관계도 힘들어지니가지고 있으면서 조금씩 쓸 곳 챙기라구요. 못받는다고 몇번이나 거절하고 돌려주다가 결국은 가져왔는데 ,지금 제 손에 들어오니 겁이나요. 내것도 아니고 , 쓰기도 무섭구요. 솔직히, 싫다고는 말 못하죠. 부담이 된다고 하지만 저에겐 굉장히 큰 것임은 확실하구요.이걸 어떻게 쓸까 생각 하다보니 좀 깊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곰곰히 생각 해보니 내가 지금 이 사람과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데이걸 써버린다면 앞으로 내가 뭔가 피력한다거나 내 생각을 전한다거나 작은 싸움이 날 때내가 져주면서 살게 될거란 생각도 들어요. 주변에선 그런 남자를 왜 마다하냐고 좋다고 할 때 얼른 확실히 잡으라고 이야기 해요. 상견례 날 잡자고 남친 집에서 이야기가 나와도 제가 지금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건가족 때문인데요.. 4년전에 아버지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때 어머니도 크게 다치셔서 큰 수술 몇번 하시고지금은 재활치료 받고 계신 상태예요.동생은 어릴때 천식으로 후천적 발달장애가 생겨서 현재 특수학교 다니는 중이구요.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저뿐이라, 제가 가장노릇 하는 상태이고이런 상황에선 연애도 사치스럽구요.. 오빠 나이를 생각하면 지금 연애를 하는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는게 맞는데전 제 짐을 엄한 사람에게 나누게 될까봐, 멀쩡한 사람이 나때문에 고생할까봐 결혼은 커녕 연애도 망설이고 있었어요. 이 사람의 지극정성에 마음이 열려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분에 넘치도록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사람이라 저도 지난 시간 참 마음 편하게 지냈습니다..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 남친 집안에서 이런 상황을 알게 된다면반대는 불 보듯 뻔한 일인 것 같은데 , 남친은 괜찮으니 걱정 말아라 하고 있어요. 쓰라고 준 카드인데 쓰면서 살면 저도 생활이 편할건 알고눈 딱감고 이기적으로 굴어서 이 사람과 결혼을 한다하면 앞으로의 나는 조금 더 편하겠지만고생 시키고 싶지 않아요. 힘들거 아니까요.. 이 카드를 제가 지금 쓰게 된다면 , 오빠의 뜻대로 결혼합시다 라는 무언의 승낙이 될 것 같고..난 아직 마음을 못잡은 상태.. 이걸 돌려주면서 뭐라고 말 해야 할까요?온갖 이야기 다 하면서 거절 할때도 오빠는 말 없이 계속 제 손에 카드 쥐어주고 또 쥐어주고 옷 주머니에 집어 넣고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오긴 했지만돈이라는게 땅 파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남자라고 돈 버는게 쉬운것도 아니고..아니 그냥, 갑자기 이렇게 큰 여윳돈이 생기니 저도 모르게 "쓰라고 준건데 좀 쓰면 어때" 이런 생각을 가지는 제가 미워서 돌려주고 싶어요. 분에 넘치는 욕심인 것 같아서요. 제가 지금 머릿속이 정리가 다 안된 상태라 글이 조금 횡설수설 하는 것 같아요. ㅠㅜ제가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조언 좀 해주세요.. 443
추가+)남친이 신용카드 선물 해줬어요
조언 좀 듣고 싶었는데 톡선이라니 조금 당황스럽네요 ㅎ;
댓글 보고 몇가지 추가 해요 ㅎ
일단 데이트 비용을 남친에게 다 부담하게 하지 않았어요 ㅠㅠ;
둘다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1회 정도 보는데
완전히 반반 부담은 못하고 6:4정도 부담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희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 나오진 않아요.
둘다 해장국이나 백반같은거 좋아해서 적정수준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데이트 비용을 뺀 순수 용돈이 10~15예요. 통신비 포함한 용돈 ㅠㅠ
급여가 200+a인데 집에는 140정도 보내구요 적금 넣고 데이트비용 조금 빼고 용돈하고 있어요
평균 급여를 230~240 정도 받는데 30~40의 급여는 변동 사항이 있기 때문에 a로 적었어요.
그리고.. 남친은 현재 저희 집 사정을 다 아는 상태예요.
초반에 만나자고 계속 대쉬할때, 확실하게 해두어야 할 것 같아서 다 오픈했구요
그거 알고 시작한 사람이에요 ㅎㅎ;
남친 집안에서 반대할거 알고, 함께 한다면 그 길이 편하지 않을걸 알기 때문에
결혼 이야기에 망설이고 있는거구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았어요.
현실적인 조언,충고,쓴소리 모두 감사합니다 ㅎ
글 쓰고도 계속 고민 했는데 ,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서 아무리 봉인해서 넣어둔다 해도
나중에 돌아서서 아쉬우면 계속 쓸 생각만 하게 될 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 만나면 돌려주려구요 ㅎ
말로 해선 이사람에게 이길 수 없으니 손편지 한통 써서 편지 주며 돌려주려해요.
안에 같이 넣어서 편지지로 싸면 모르지 않을까요?ㅠ;
이게 뭐라고 고민까지 한 시간도 스스로 한심한 것 같고 지금까지 잘 해 왔는데
이런일로 얼굴 붉히는 일도 만들고 싶지 않고, 스스로 아랫사람으로 취급될 하게 될 것 같아서
얼른 돌려주고 마음 편한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결혼..은 조금 더 진지하게 대화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좋게 풀어볼게요 ㅎ
함께 고민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방탈 죄송합니다.
현명한 댓글이 필요해서 글 올려요.
전 27살이고 남친은 35살
결혼 생각으로 연애중이고 상견례 날 잡자고 이야기 나온 상태예요.
남친이 세금 다 떼고 월 470정도 벌고 전 200+a
결혼 이야기는 나오는데 (연애 1년 ) 난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한 상태고
좀 더 진지하게 생각 해보고 천천히 이야기 해줬음 좋겠다고 했구요.
제가 집안 사정이 그닥 좋지 않아서 집에 좀 많은 돈을 보내는 상태고
조금씩 적금 넣으며 생활 하다보니 생활비가 굉장히 빠듯한 편이예요.
(현재 한달용돈 10~15)
형편을 대충 알고 있는 남친이 그저께 대뜸 카드를 한장 주더라구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 한도는 100만원 이고 (결제 80+현금서비스 20)
비상금이라 생각하며 가지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옷도 사고 먹고싶은 것도 먹고 , 사회생활 할때 주머니 빠듯하면 사람들이랑 관계도 힘들어지니
가지고 있으면서 조금씩 쓸 곳 챙기라구요.
못받는다고 몇번이나 거절하고 돌려주다가 결국은 가져왔는데 ,
지금 제 손에 들어오니 겁이나요. 내것도 아니고 , 쓰기도 무섭구요.
솔직히, 싫다고는 말 못하죠. 부담이 된다고 하지만 저에겐 굉장히 큰 것임은 확실하구요.
이걸 어떻게 쓸까 생각 하다보니 좀 깊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
곰곰히 생각 해보니 내가 지금 이 사람과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걸 써버린다면 앞으로 내가 뭔가 피력한다거나 내 생각을 전한다거나 작은 싸움이 날 때
내가 져주면서 살게 될거란 생각도 들어요.
주변에선 그런 남자를 왜 마다하냐고 좋다고 할 때 얼른 확실히 잡으라고 이야기 해요.
상견례 날 잡자고 남친 집에서 이야기가 나와도 제가 지금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건
가족 때문인데요..
4년전에 아버지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때 어머니도 크게 다치셔서 큰 수술 몇번 하시고
지금은 재활치료 받고 계신 상태예요.
동생은 어릴때 천식으로 후천적 발달장애가 생겨서 현재 특수학교 다니는 중이구요.
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저뿐이라, 제가 가장노릇 하는 상태이고
이런 상황에선 연애도 사치스럽구요..
오빠 나이를 생각하면 지금 연애를 하는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는게 맞는데
전 제 짐을 엄한 사람에게 나누게 될까봐, 멀쩡한 사람이 나때문에 고생할까봐 결혼은 커녕 연애도 망설이고 있었어요.
이 사람의 지극정성에 마음이 열려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분에 넘치도록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사람이라 저도 지난 시간 참 마음 편하게 지냈습니다..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 남친 집안에서 이런 상황을 알게 된다면
반대는 불 보듯 뻔한 일인 것 같은데 , 남친은 괜찮으니 걱정 말아라 하고 있어요.
쓰라고 준 카드인데 쓰면서 살면 저도 생활이 편할건 알고
눈 딱감고 이기적으로 굴어서 이 사람과 결혼을 한다하면 앞으로의 나는 조금 더 편하겠지만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아요. 힘들거 아니까요..
이 카드를 제가 지금 쓰게 된다면 , 오빠의 뜻대로 결혼합시다 라는 무언의 승낙이 될 것 같고..
난 아직 마음을 못잡은 상태..
이걸 돌려주면서 뭐라고 말 해야 할까요?
온갖 이야기 다 하면서 거절 할때도 오빠는 말 없이 계속 제 손에 카드 쥐어주고
또 쥐어주고 옷 주머니에 집어 넣고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오긴 했지만
돈이라는게 땅 파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남자라고 돈 버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아니 그냥, 갑자기 이렇게 큰 여윳돈이 생기니 저도 모르게
"쓰라고 준건데 좀 쓰면 어때" 이런 생각을 가지는 제가 미워서 돌려주고 싶어요.
분에 넘치는 욕심인 것 같아서요.
제가 지금 머릿속이 정리가 다 안된 상태라 글이 조금 횡설수설 하는 것 같아요. ㅠㅜ
제가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