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를 그사람에게 더 알리는 계기가 되서 좋더라구요.. 사실.. 이곳에서 억울하다.. 어떻다 라는걸..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사연인 즉슨
전 28살의 남자 입니다.. 인생의 실패를 몇번 맛보고 쓰러지고 다시 서고 다시 쓰러지기를 반복하며 살아온.. 그저 볼품 없는 사람일뿐이었죠.. 처음 여자친구를 만난건 얼마전 인터넷 게임 안에서 였습니다.
' 오디션 ' 이라는 게임이었구요.. 생각 없이 게임을 하다가 처음 그녀를 알게 되었는데 시원시원한 말투와 누군가를 생각 해줄줄 아는 따뜻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더욱더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은연중에 생각 난게.. 제가 휴가를 갈수 있을만한
기회가 왔기에 그녀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여행갈까? ' 였고 그당시에 사귀지 않았던 때였기에 조금은 껄끄럽게 생각하겠다 했지만 결국 ok 사인이 떨어져서 그녀와 정동진 이라는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해가 뜨는걸 보면서 그녀에게 사귀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보니 마음이 다잡아 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정동진에서 우리는 4일정도를 머물렀고 그녀와 지냈던 시간들은 마치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天國 그 자체였습니다.
내사람이 생겼다는 기쁜 마음에 여기저기 전화도 막하고 그랬던 제가 생각나네요.. 훗.. 결국 서울로 다시 돌아 오게 되었고 우린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사귄것 같이 행동을 했습니다. 조금 까칠한 성격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계획을 너무나도 철저히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잘못한건 꾸짖어 줄줄 아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전 마치 한마리의 순한 양이 되어 있었고.. 그런 말투 한마디 한마디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이 이후부터 입니다..
그녀에겐 비밀이 많았습니다. 뭐 그 비밀들을 다 들어서 알고 있으니 그다지 비밀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위에 말씀드렸던것 같은 문제 라는것은 바로 그녀가 범죄자 였다는 사실 입니다....
지금 현재 여자친구는 경찰서 유치장에 유치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저희 여자친구가 남에게 나쁘게 한건 사실 일겁니다.. 거기에 대한 사정은 밑에 적어놓기로 할께요..
몇년전 저희 여자친구가 한남자를 만나 그사람의 집에서 살림을 하며 그남자의 부모님 의 수발을 들어가며 동거를 했다더군요.. 하지만 남자는 일도 하지 않고 빈둥 대며 살았고.. 그의 부모님들도 저희 여자친구에서 생활비 등 모든것을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저희 여자친구는 생각끝에 ' 사채 ' 라는 매체 였죠... 사실 저도 살아가면서 대출이나 사채 이런건 한번도 받아본적도 없지만 지금도 쓰고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오죽했으면 그 ' 사채 ' 라는걸
받아서 살림을 꾸릴 생각을 했을까요?.. 하지만 빛이 눈덩이 같이 불어나고 그걸 값기 위해서 이것저것 일을 했지만.. 그 남자는 오히려 저희 여자친구를 핍박 하고 밖에서 무슨짓거리 하고 돌아다니냐 는 식으로 손찌검 까지 했다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형사님과 진술을 하던 도중.. 흘렸던 눈물이 지금도 제 가슴을 태워버릴만큼. 너무나 안타까웠구요.. 그자식 잡히면 진짜 그녀가 흘렸을 눈물만큼 때려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그런 만행을 견디질 못해서 나올때 사채를 값기 위해 그집에 있던 돈 500만원을 들고 나온것입니다.. 네 훔친것입니다.. 맞습니다.. 나쁜짓 이겠죠... 다른사람의 물건을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가지고 나온것은 분명히 죄 일것이고 그건 분명히 나쁜짓 입니다... 그건 현재 제 여자친구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 됩니다. 분명 그녀는 굴레를 벗어 나고픈 마음이 컷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제가 더 마음이 아프구요.. 여자의 몸으로 경찰서 그것도 유치장 이라는곳에 들어가 있는걸 보는 제 마음이.. 말할수 없을정도로 찢어집니다.. 그녀의 어머님이 다녀가셨다네요... 그렇지만 합의를 보실수 없답니다.. 그녀가 그렇게 대접을 받던곳에서
한푼의 돈도 받지 못하고 피해만 입고 왔는데.. 그집에 가서 내딸을 용서해 달라 사정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솔직히 저같아도 그런생각 할것입니다 당신의 여식이 다른 남자에게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도 그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그점 자체를 인정하실수 없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저라도 합의를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이래저래 보증금 빼고 한 200만원 정도를 만들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합의를 보려고 합니다... 남자친구 라고 있는데.. 그사람이 너무나도 무능력하고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진짜 남자로써 자격이 없지만.. 전 그래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처음 그녀의 면회를 갔을때.. 그녀는 왜왔냐고 묻더군요.. 눈물이 흘렀습니다. 무엇인가.. 아니 어떤 말이라도 해줬어야 하는건데.. 그냥 입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이런게 사랑일까요?... 사랑이라는거... 누군가를 만나면서 이렇게 애틋하게 한사람을 찾고 그사람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애처로워서.. 너무나도 애처로워서..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녀가 아무말도 하지않고 들어가버렸습니다.
경찰서를 나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하.. 남자가 울었다니.. 부끄럽습니다만.. 도저희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더군요... 그어떤 누구에게도 이러한 사정을 말 안했습니다. 어떻게 자기 여자를 경찰서 유치장 이라는 곳에 넣어두고
그걸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요?... 제 자격지심이요?.. 그런건 솔직히 있지도 않았습니다. 여자친구가 범죄자 인가 쪽팔리냐구요?.. 글쎄요.. 솔직히 만약 저라도 제 앞에 돈이 있으면 어린 마음에 손을 댔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난후 그녀의 면회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갔습니다 이제야 점점 여자친구의 마음이 열리는지..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 하더군요...' 나 진짜.. 구치소 가기 싫은데.. 나 진짜 나가면 착하게 살수 있는데... '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그녀는.. 진짜 착하고 다른이들에게 나쁘게 하며 사는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자란 돈을 바라보며 한숨밖에 나오질 않는군요.. 내일모래면.. 결국 여자친구는 재판을 받기 위해서.. 구치소로 이송한답니다...
의지가 모잘라서 그런것일까요... 아니면 못나서 그런것일까요..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가 너무나도 한심해서.. 매일을 술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때는 면도도 하고 깨끗한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여러분들.. 제가 여자친구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아무에게도 하지못했던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털어놓습니다.. 합의를 보고싶으나.. 그렇게 못하는 사정...또한 그렇구요...
이곳에서 그녀에게 책을 쓰면서 소중했던 기억들을 떠올려 쓸때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오늘 다시 그녀에게 쓴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녀가 했던말.. 그녀와의 속삭임.. 모두.. 다시 꺼내어.. 읽어 보았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하지만.. 힘내려 합니다.. 이곳저곳에서 돈을 구하고 결국 합의를 보려 합니다.. 그녀를 그 차갑고 어두운곳에 둔다는 생각을 하니 지금도 미쳐 거리를 뛰어다니고 싶을 정도 이니까요..
제글을 읽어 봐주신분들...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싶이 억울한 마음은 아니지만..그래도... 누구에게라도 말을해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싶었던 저의 욕심이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돈' 보다도 인정 이라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이제서야 깨닿게 되었네요.. 여러분들... 부디 한분씩 이라도 좋습니다.. 지금 손을 모으셔서 10초간이라도 저희 여자친구 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라는 말은 듣지 않겠습니다... 전 그녀의 과거 까지도 사랑할수 있거든요... 어설프게 몇자 적었습니다.. 주제 넘게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이만 마치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들 돼시고.. 항상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언제인가 인터넷을 보니까 이런 글귀가 있어서 적어 놓았던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넘어졌을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는 것보다 같이 넘어져서 눈높이를 맟추는게 중요하다..'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그사람을 동정 하지 마십시오.. 그저 그사람의 입장에 잠시 서보고 그사람을 잠시나마 이해 해서 그 고통을 함께 나눠가질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는 범죄자 ...
안녕하세요 판 식구 여러분들.... 사랑하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한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를 그사람에게 더 알리는 계기가 되서 좋더라구요..
사실.. 이곳에서 억울하다.. 어떻다 라는걸..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사연인 즉슨
전 28살의 남자 입니다.. 인생의 실패를 몇번 맛보고 쓰러지고 다시 서고 다시 쓰러지기를
반복하며 살아온.. 그저 볼품 없는 사람일뿐이었죠.. 처음 여자친구를 만난건 얼마전
인터넷 게임 안에서 였습니다.
' 오디션 ' 이라는 게임이었구요.. 생각 없이 게임을 하다가 처음 그녀를 알게 되었는데
시원시원한 말투와 누군가를 생각 해줄줄 아는 따뜻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더욱더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은연중에 생각 난게.. 제가 휴가를 갈수 있을만한
기회가 왔기에 그녀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여행갈까? ' 였고 그당시에 사귀지 않았던
때였기에 조금은 껄끄럽게 생각하겠다 했지만 결국 ok 사인이 떨어져서 그녀와
정동진 이라는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해가 뜨는걸 보면서 그녀에게 사귀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보니 마음이 다잡아 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정동진에서 우리는 4일정도를 머물렀고 그녀와 지냈던 시간들은
마치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天國 그 자체였습니다.
내사람이 생겼다는 기쁜 마음에 여기저기 전화도 막하고 그랬던 제가 생각나네요.. 훗..
결국 서울로 다시 돌아 오게 되었고 우린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사귄것 같이 행동을
했습니다. 조금 까칠한 성격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계획을 너무나도 철저히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잘못한건 꾸짖어 줄줄 아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전 마치 한마리의 순한 양이 되어 있었고.. 그런 말투 한마디 한마디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이 이후부터 입니다..
그녀에겐 비밀이 많았습니다. 뭐 그 비밀들을 다 들어서 알고 있으니
그다지 비밀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위에 말씀드렸던것 같은 문제 라는것은
바로 그녀가 범죄자 였다는 사실 입니다....
지금 현재 여자친구는 경찰서 유치장에 유치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저희 여자친구가 남에게 나쁘게 한건 사실 일겁니다.. 거기에 대한 사정은 밑에
적어놓기로 할께요..
몇년전 저희 여자친구가 한남자를 만나 그사람의 집에서 살림을 하며 그남자의
부모님 의 수발을 들어가며 동거를 했다더군요.. 하지만 남자는 일도 하지 않고
빈둥 대며 살았고.. 그의 부모님들도 저희 여자친구에서 생활비 등 모든것을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저희 여자친구는 생각끝에 ' 사채 ' 라는
매체 였죠... 사실 저도 살아가면서 대출이나 사채 이런건 한번도 받아본적도
없지만 지금도 쓰고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오죽했으면 그 ' 사채 ' 라는걸
받아서 살림을 꾸릴 생각을 했을까요?.. 하지만 빛이 눈덩이 같이 불어나고
그걸 값기 위해서 이것저것 일을 했지만.. 그 남자는 오히려 저희 여자친구를
핍박 하고 밖에서 무슨짓거리 하고 돌아다니냐 는 식으로 손찌검 까지 했다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형사님과 진술을 하던 도중.. 흘렸던 눈물이 지금도 제 가슴을
태워버릴만큼. 너무나 안타까웠구요.. 그자식 잡히면 진짜 그녀가 흘렸을 눈물만큼
때려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그런 만행을 견디질 못해서 나올때 사채를 값기 위해
그집에 있던 돈 500만원을 들고 나온것입니다.. 네 훔친것입니다.. 맞습니다..
나쁜짓 이겠죠... 다른사람의 물건을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가지고 나온것은 분명히 죄 일것이고 그건 분명히 나쁜짓
입니다... 그건 현재 제 여자친구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 됩니다.
분명 그녀는 굴레를 벗어 나고픈 마음이 컷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제가 더 마음이 아프구요.. 여자의 몸으로 경찰서 그것도 유치장 이라는곳에
들어가 있는걸 보는 제 마음이.. 말할수 없을정도로 찢어집니다.. 그녀의 어머님이
다녀가셨다네요... 그렇지만 합의를 보실수 없답니다.. 그녀가 그렇게 대접을 받던곳에서
한푼의 돈도 받지 못하고 피해만 입고 왔는데.. 그집에 가서 내딸을 용서해 달라 사정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솔직히 저같아도 그런생각 할것입니다
당신의 여식이 다른 남자에게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도 그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그점 자체를 인정하실수 없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저라도 합의를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이래저래 보증금 빼고 한 200만원 정도를 만들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합의를 보려고 합니다... 남자친구 라고 있는데.. 그사람이 너무나도 무능력하고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진짜 남자로써 자격이 없지만.. 전 그래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처음 그녀의 면회를 갔을때.. 그녀는 왜왔냐고 묻더군요.. 눈물이 흘렀습니다.
무엇인가.. 아니 어떤 말이라도 해줬어야 하는건데.. 그냥 입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이런게 사랑일까요?... 사랑이라는거... 누군가를 만나면서 이렇게 애틋하게 한사람을
찾고 그사람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애처로워서.. 너무나도
애처로워서..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녀가 아무말도 하지않고 들어가버렸습니다.
경찰서를 나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하.. 남자가 울었다니.. 부끄럽습니다만..
도저희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더군요... 그어떤 누구에게도 이러한 사정을
말 안했습니다. 어떻게 자기 여자를 경찰서 유치장 이라는 곳에 넣어두고
그걸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요?... 제 자격지심이요?.. 그런건 솔직히
있지도 않았습니다. 여자친구가 범죄자 인가 쪽팔리냐구요?.. 글쎄요.. 솔직히
만약 저라도 제 앞에 돈이 있으면 어린 마음에 손을 댔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난후 그녀의 면회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갔습니다 이제야 점점 여자친구의
마음이 열리는지..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 하더군요...' 나 진짜.. 구치소 가기 싫은데..
나 진짜 나가면 착하게 살수 있는데... '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그녀는.. 진짜 착하고 다른이들에게 나쁘게 하며 사는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자란 돈을 바라보며 한숨밖에 나오질 않는군요..
내일모래면.. 결국 여자친구는 재판을 받기 위해서.. 구치소로 이송한답니다...
의지가 모잘라서 그런것일까요... 아니면 못나서 그런것일까요..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가 너무나도 한심해서.. 매일을 술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때는 면도도 하고 깨끗한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여러분들.. 제가 여자친구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아무에게도 하지못했던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털어놓습니다.. 합의를 보고싶으나.. 그렇게 못하는 사정...또한
그렇구요...
이곳에서 그녀에게 책을 쓰면서 소중했던 기억들을 떠올려 쓸때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오늘 다시 그녀에게 쓴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녀가 했던말..
그녀와의 속삭임.. 모두.. 다시 꺼내어.. 읽어 보았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하지만.. 힘내려 합니다.. 이곳저곳에서 돈을 구하고
결국 합의를 보려 합니다.. 그녀를 그 차갑고 어두운곳에 둔다는 생각을 하니
지금도 미쳐 거리를 뛰어다니고 싶을 정도 이니까요..
제글을 읽어 봐주신분들...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싶이
억울한 마음은 아니지만..그래도... 누구에게라도 말을해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싶었던 저의 욕심이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돈' 보다도 인정 이라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이제서야 깨닿게 되었네요..
여러분들... 부디 한분씩 이라도 좋습니다.. 지금 손을 모으셔서 10초간이라도
저희 여자친구 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라는 말은 듣지 않겠습니다... 전 그녀의 과거 까지도 사랑할수
있거든요... 어설프게 몇자 적었습니다.. 주제 넘게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이만
마치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들 돼시고.. 항상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언제인가 인터넷을 보니까 이런 글귀가 있어서 적어 놓았던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넘어졌을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는 것보다 같이
넘어져서 눈높이를 맟추는게 중요하다..'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그사람을 동정 하지 마십시오.. 그저 그사람의
입장에 잠시 서보고 그사람을 잠시나마 이해 해서 그 고통을 함께
나눠가질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