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치게 하는 시아버지..

속터져2015.05.15
조회2,939
결혼초까진 세상 둘도없는 날 사랑한다던 시아비가
원하는거 안들어줘 그런지 임신 후기부터 갑자기 돌변해
온갖구박을 일삼고 말도안되는 헛소리 찍찍하더니..

종국엔 첫손녀 돌잔치도 안오고 축하한단 소리도 없고 쌩까고 안온다 고집만 피워대다 결국엔 가족도 별로 없이
돌잔치 치뤘음.

원래 이해못할 정신승리를 하시는 분이라 걍 헛웃음치고
넘겼는데

..왠걸..ㅆ.
시엄니.시아비 생신은 꼭 돈을 드리는데
이번엔 내가 억울하고 아까워서 배알이 꼬였는지 몰라도
당연히 고맙게 받겠다는 말이 왜이렇게 열받는지..

당신 손녀 옷한벌 안사주셨던건 기억이나 하시는지..

뭘그렇게 당연한듯 받고 그 고맙단 소리도 본인이 안하고
시엄니가 하고..



결혼초에 집사달라고 헛소리해댄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이번엔 자기 환갑때 잔치안해줬다고 그런건지
본인 환갑때 너네가 어떻게 했냐고 약한 헛소리 한번 하고 ㅋㅋㅋ그노무 헛소린 언제 안할런지..


친정이 외국이라 지금 애낳고 처음 델고 와있는데
울엄마 그런저런 속사정 전혀 모르시고
선물 바리바리 싸서 보내시고 사위 용돈챙겨주고
손녀물건 더 못사줘서 안달인데..

이런 .. ㅆ..시아비 이번엔 몸아프다고 우는소리하네..


열받고 얄밉고 억울하고 원통하고 분노가 치밀어
밤잠을 뒤척이는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오늘도 잠은 다 잔거같네요....

시아버지가 어떤 미친짓을 했는지까지 들어가면
일주일써도 모자를거같네요..

이와중에 네이트판 참 좋은거 같아요..
핸드폰으로 부랴부랴 주절주절 쓰면서
그래도 조금은 가슴이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