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한 직원에게 충격받은 저희 어머니. <대답조차 하지 마세요. 드러워요.>

너무화나요2015.05.15
조회266,013
저희 어머니께서 마트에서 시식행사를 4년째 하고 계신데
너무 몰상식한 행사도우미 업체 직원 때문에 화가나서 올립니다. 바로 어제 5월 14일날 있었던 일 입니다.

최근에 방학동 대형마트에서 과일시식행사를 3주정도 하셨습니다.
보통 행사가 모두 끝난 후 시식도구를 다시 업체에다가 보내는데 보통 착불로 보냅니다.
가끔 선불로 보내라는 업체도 있지만 그럴 경우 사전에 미리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 직원은 행사가 모두 끝난 후 선불로 보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사전에 그런 얘기 없다가
행사가 다 끝나고 보낼 때 되서 얘기하니 이해가 안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매장에 다른 사람이 일 하고 반품하지 않은
이 업체의 행사용품까지 챙겨서 같이 보내주는 배려도 하셨는데
일 다 끝난 후 갑자기 선불로 보내라니 기분이 상하셨던거 같습니다.

통화 후 어머니는 그냥 착불로 보내셨고, 결국 급여에서 택배비가 빠져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서 택배비가 빠져서 들어왔다고 이야기 했더니
"여사님 생각해서 돈 더드렸는데 무슨 소리냐, 돈 들어온 거 보내봐라"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입금내역 스샷을 찍어 카톡으로 보냈고, 확인 하더니 택배비를 바로 입금해 주었습니다.
입금 해 준 후 직원이 문자를 보내온 내용입니다.

 


직원이야 회사에서 지시가 내려왔으니 시키는 대로 했을텐데
그래도 착불로 보내겠다는 저희 어머니의 말에 화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말하지 않은 당신의 잘못도 분명히 있고
그 잘 못을 인정하기에 택배비를 바로 다시 입금한거 아닌가요?
 
여기까지 였다면 사실 이렇게 화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모뻘인 분에게 드럽다니요!!
저희 어머니는 스마트폰 사용하신지 얼마 안되셨고
잘 모르시기 때문에 저 "차단할게요"란 말이 무슨 뜻인 지 잘 모르셨습니다.
그냥 연락하지 않았음 좋겠다는 말에 그래도 좋게 끝내기 위해 대답을 하신거구요.
 
하지만 그 여자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너무 황당하셔 업체 전화 번호를 찾아
전화를 했더니 저 몰상식한 직원이 또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언제까지 그 얘기를 할꺼냐"며 본인의 잘 못을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친분 있는 저 업체의 다른 직원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선불인건 미리 말하는게 맞았다고
이 직원이 말한 태도는 좀 심했다며 대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사람을 고용하는 갑의 위치에 있다고
이렇게 몰상식하게 막말해도 되는 건가요? 이런 사람을 직원으로 데리고 있는 업체도 기가 막히네요. 교육을 도대체 어떻게 시키면 이렇게 몰상식할 수 있는 걸까요?   마트 이벤트 업체 "씨OOOMD"의 직원 30대 여자 정OO씨.  당신은 부모가 없나요. 60이 다 되어 가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받으신 상처와 충격을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네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809971842421456&id=753724128046228 네이트 판 쪽에서도 보고 기가 막히셨는지 페이스북으로 올려주셨습니다.    

 

 

"카톡" 님과 "부" 님의 의심으로 전문 올립니다.

제가 올린 사진 이전의 대화는 별 특별한 내용이 없기에 올리지 않았던 것 입니다.

충격받은 저희 가족에게 의심을 품은 분들도 계시다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