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의 편지..

ddd 2015.05.15
조회402

우리가 헤어진지 얼마나 됬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말할때부터 세면.. 3달정도..?

 

정말로 헤어지고 나서부터 세면 한달반정도 됬으려나..?

 

어차피 너는 이글을 보지도 못할꺼고.. 이글은 수많은 글들 속에 묻힐꺼니깐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해 ㅋㅋㅋㅋ 이러면서 쌓인것도 풀고 하니깐 기분이 나아지는거 같기도하고..ㅋㅋ

 

글쎄 우리가 왜 헤어졌더라..? 내가 먼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했지..ㅋㅋ 나는 군문제때문에

 

너와 떨어져있는동안 외로움을 느꼈고.. 너는 바쁜와중에도 접견왔다가 청천벽력같은 소릴듣고

 

돌아갔었지.. 그때도 내가 못된짓 한건 알고있었지만 지금생각하니 더 나쁜짓같다 ㅋㅋㅋ

 

그때로 돌아가면 어떤선택을할까..? 생각해보니 다른선택을 할꺼라는 확신은 없네..ㅋㅋ

 

아무튼 나는 떨어져있어서 느끼는 외로움과.. 결혼을 위해 직면해야되는 너희 부모님의 반대에

 

많이 압박을 느꼈던것 같아..ㅋㅋ 겁쟁이네 겁쟁이..

 

헤어지고나서 사진이고 편지고 다 없앴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나는건 내가 쓰레기라서 그런건

 

가봐 ㅋㅋㅋ 어휴 넌 뭐가좋다고 나같은사람을 만났냐..ㅋㅋㅋ 아무튼 요즘에

 

너 결혼이나 연애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더라..ㅋㅋ 짜증도나고 괜시리 열도받더라 ㅋㅋ

 

꿈에도 나오고 ㅋㅋ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말할 결심하면서 후회할거같다는 생각은 많이했는데

 

역시나였어 ㅋㅋㅋ 뭐 사람은 후회하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니깐..ㅋㅋ

 

뭐 이것저것 할말 정말 많은데 더 하소연해봐야 나만 슬퍼질거같아서 이만줄일게..ㅋㅋ

 

몸건강히 잘지내구 결혼을 하게된다면 좋은사람이랑해.. 축하는 못해주겠다..ㅋㅋ

 

(너희 부모님이 나말구 얼마나 대단한 사윗감 얻는지 지켜볼꺼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