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할까요

ㅇㅅㅇ2015.05.17
조회183
21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인데요 사귄지는 8개월정도 되엇습니다. 지금은 장거리연애중이에요 사정때문에, 그리멀지도않습니다. 버스타고 2시간이면 왓다갓다하거든요

어디서부터 말을해야할지..

남자친구가 연애시작하고나서 2개월간은 정말 저한테 다 떠받들어줄거같이 잘해줬어요. 근데 제가 태생이 무뚝뚝하고 애교도없는 성격이라 그냥 웃으면서 받아주기만했엇죠 남자친구가 제 이런 무뚝뚝한성격을 싫어하는거같아 바뀔려고 노력많이했습니다. 사랑해,좋아해,보고싶어 등등 이런말도 자주는아니지만 많이많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허리가까이 오던 긴머리 남자친구가 단발좋아한다기에 단발로 한번에 잘라버렷구요 작은키탓에 높은힐도 좋아했는데 남자친구가 신지말라해서 운동화 신고다녓어요 어른스러운 옷스타일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제옷 스타일 너무 진부하게 보는거같아 좀 캐쥬얼하게 입으려고도 햇구요 아프면달려가서 간호해주고 죽사다 먹이고 이거먹고싶다하면 이거해주고 저거먹고싶다하면 해주고.... 정말노력많이햇습니다.

싸우기도 자주싸웟어요 정말 별것도 아닌일로

연애초반에는 제가잘못한거없어도 내가미안해 괜찮아 이러고 다넘어갔어요 근데 제가 자꾸 이렇게 넘어가니까 진짜 얘가 저를 개무시를하더라구요

이렇게해도 넘어가줄걸아니까 저를 무시를하고 막대하더군요

심지어는 잠자리하려고 만난다는 생각 까지들었어요 그게 목적같아보엿구요

이렇게 자주 투닥거리면서 싸웟습니다 풀기도 금방풀엇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사오고나서 발생을했어요

끽해봐야 2시간거리이지만 제가 이사오고나서 자주보지를못햇어요 취직때문에 왓거든요
일도 너무바쁘고 하니 한달에 두세번 정도밖에 못만나요 (남자친구도 직장인)

그런데 어제 친구 여자친구 자취방에잇다는겁니다 그것도 4번거짓말햇어요 어딘가싶어 일하던 도중에 전화햇더니 밖에나와잇대요 근데 밖이 너무조용해서 밖이아닌거같은데? 하니까 계속 밖이라고 우기는겁니다. 밖이 왜이렇게 조용하냐니까 어떤건물안에 들어와잇대요 건물안치고는 목소리울림도 없엇구요 이렇게 계속캐물어도 거짓말하고 그러다가 결국엔 사실대로 말하더군요 친구여자친구집이라고

정말 화가낫지만 그냥 넘어갓습니다.

친구들끼리 거기서 술마시고 논다길래 그냥 넘어갓어요 근데 얘가 술마시고 거기서 잔다는거에요

처음엔 자지말라고 애원을햇는데 이거하나 이해못해주는 저를 오히려 나쁜년으로 몰아가고 자기가 따지고들어요
이것도 그냥 넘어갓습니다 그냥 거기서자라고...

지금도 거기서자고잇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미치겟습니다

이런걸로 헤어지자니 너무 미련이남고 제가아직 남자친구를 너무좋아합니다 헤어진다고해도 잊을수가없을거같고.. 마음정리가 되다가도 막상 헤어지자고 할려면 말도안나와요
헤어지고 난후에 제 비참한생활이 눈앞에 훤히보여서..


조언구합니다
헤어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