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도둑취급하는 사람

열받네2015.05.18
조회419

안녕하세요.
22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살면서 남의 물건에 손을 대거나. 훔친다는 것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처음으로 도둑년 소리를 들었네요. 제가 잘못한건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화나서 맥락과 띄어쓰기가 맞지 않아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 엄마와 취업문제로 냉전기를 겪고있어 전날에 많이 싸웠던 상황이였고. 그거에대해서 어제도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에게는 언니라고 부르고 싶지도않는 (욕 한번만 쓰겠습니다.) 아주 개년이 한명있습니다.
저와 같은 취준생으로 엄마하고 진지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원래 형제들이랑은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취업하면 분가해서 아예 연락을 끊어버리려고 생각중입니다.
대화를 계속하던 도중에 어쩌다 언니와 시비가 붙게되었고 계속 말싸움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뜬금없이 그 상황과 아주 상관없이
니가 내 이어폰 훔쳐간것도 내가 모를줄알았나 이러는겁니다. 저는 이때까지 몰랐습니다.

한달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언니의 이어폰은 비슷하게 생긴 하얀색 이어폰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날 저의 이어폰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테이블에 제것과 생긴것이 거의 똑같은 이어폰이 있길래 저는 그것을 가지고 아무런 의심없이 시내를 나갔습니다.
그후로 2일 후 언니라는 년이 어쩌다 제 휴대폰에 꼽힌 자신의 이어폰을 본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어폰 내꺼아니냐고 그러길래 저는 잘몰랐기 때문에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언니인데 이거 하나도 못주냐 이러니까 언니가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넘어갔고, 저는 그게 허락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그후로 사용을 했었는데 얼마전 그게 없어져서 찾다가(알고보니 저한테 말도 안하고 가져갔더라고요.)제 이어폰을 5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충 상황설명은 이런데 언니란년이 절 도둑놈취급하더라고요. 자기 허락도 없이 가져갔다고요. 그런데 전 진짜 억울한게 그렇게불만이면 애초에 자기가 돌려달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것도 아닌데 저한테 그런식으로 구니까 엄청 화나네요. 엄마라는 년도 저한테 도둑질 했다고 몰아붙이네요.
그래놓고 뒤에서 쳐웃고 하니까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정말.
제가 도둑년취급을 받아야 할 상황인가요.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