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쩡쓰2015.05.18
조회318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9살이구요.

 

저희는 9년 만났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만났구요, 저희집은 기독교구요, 남자친구집은 어머니만 교회다니세요~

 

남자친구랑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구요.

 

이제 결혼을 할려고 서로 집에 말씀 드려야하는데....

 

엄청난 고민이 생겼습니다.

 

남자친구 집에서는 저희가 9년동안 만나왔단걸 아셔서 빨리 결혼하길 바라셔서 재촉하시는데...

저희 집에서는 사귀는것조차도 모른다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저희 부모님께서는 남자친구를 맘에 들지 않아 하셔서 헤어지라고 말씀하셔서, 헤어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제가 아파서 집에 있는데 남자친구가 간호한다고 왔었는데 아빠가 그걸 보시고는 여자 혼자 있는 집에 남자가 왜 왔냐고 남자친구를 얼마나 혼내던지.... 당장 헤어지라고 말씀을 하셔서 ....ㅠㅠㅠㅠ 그때는 저도 어릴때라서 그냥 알겠다고만 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키가 작습니다 저는 158정도 인데, 남자친구는 남자친구말로 164라고 했었는데,

부모님께서 키가 작아서 뭘 해먹겠냐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키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생각을 안하시나봐요 ㅠㅠㅠ

 

이제 저도 나이가 있고 하니 결혼을 할려고 하는데,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저희 부모님이 조금 보수적이세요 ㅠㅠㅠ

어디서부터 어떡해 말씀을 드려야 할지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저랑 같은 상황이였던분들 안계시나요 ???????

도와주세요 ㅠㅠㅠ 이 상황을 제가 어떡해 나가면 될까요 ??

 

회사에서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ㅠㅠㅠ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