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한지는 8년되었구요 남편이나 저나 30살 중후반으로 벌써 꺾....였네요 무튼, 연애할때부터 신경이 거슬린다고 해야되나요?그런 분이 계세요남편이 대학다닐때 전공 특성상 과 동기들과 많이 친했데요졸업한지도 한참이지만 아직까지 모임하며 만나고 가끔 연락하고 그래요 남편과 제가 알고 연애한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는데꼭 대학동기모임 다녀오면새벽녘에 전화오는 여자분이 계십니다. 나이는 남편보단 아래, 저보단 한살 위인데요전화오거나 문자오거나(요즘은 카톡 하죠) 별 내용은 아닌것 같지만남편이 자서 제가 받았었어요"여보세요?"하면 잠깐 정적이 흐르다 끊어요 아무 말 안하구요 한번은 이 일 때문에 남편한테 말한적 있어요아니, 자기가(남편이) 술 많이 마셔 그런거면 그냥 나한테 그래서 전화했다 하고 오해 안하게끔 하고 끊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남편은 갑자기 당신이 전화받으니 놀래서 그런거일수도 있다, 왜 연락이 왔는지는 나도 모르겠다,하더라구요. 우선 그러려니 했어요.남편도 전화? 걔가? 왜? 이런 반응이어서 처음에 의심했던 바는 아닌거 같다 싶었어요 저번주 주말저도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고남편은 대학 동기중 한명이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급하게 동기들끼리 모이기로 했다네요문득 떠오른 그 여자분이 내키지 않았지만잘 다녀오라고 했고, 남편은 나중에 또 연락하겠데요(술자리 가거나 약속갈때 제가 전화 잘 안하거든요중간중간 자리 옮길때 카톡이나 전화 잘 해주는 편이예요) 친정 엄마가 잠깐 아이 봐주신다고 해서 맡겨놓고약속 끝나고 전화하니 아이 벌써 잠들었다며 내일 와서 데려가라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알았다 하고 집에 들어가 씻고 티비보다 잠들었는데남편 핸드폰 진동소리에 깼어요그 '여자분'이요제가 잠든 사이 남편은 저한테 이제 집에 들어갈꺼라는 전화를 했었는데제가 자느라 못보고(핸드폰 무음으로 놔요)남편은 들어와 잠이 들었나봐요 계속 오는 전화에 손이 덜덜 떨렸어요. 화도 났구요전화 2통을 다 받지 않았더니 카톡으로 잘 들어갔나 해서 전화했다며, 와이프 자서 통화안되냐며, 이런 카톡이 와있었어요 전에 하던 카톡 내용보면계속 일방적으로 오늘 저녁에 밥 같이 먹겠냐, 맥주 한잔 할까, 뭐 이런식이었고남편은 왜? 다음주말 모임때 보면 되지, 이런 내용이었거든요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되는건지,그냥 제가 계속 그 여자분을 신경써서 그런건지,아님 참지말고 연락해서 안했음 좋겠다 내가 말해야 하는건지,그걸 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4
모임 후 유부남에게 연락, 당연한 거예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8년되었구요 남편이나 저나 30살 중후반으로 벌써 꺾....였네요
무튼, 연애할때부터 신경이 거슬린다고 해야되나요?
그런 분이 계세요
남편이 대학다닐때 전공 특성상 과 동기들과 많이 친했데요
졸업한지도 한참이지만 아직까지 모임하며 만나고 가끔 연락하고 그래요
남편과 제가 알고 연애한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꼭 대학동기모임 다녀오면
새벽녘에 전화오는 여자분이 계십니다.
나이는 남편보단 아래, 저보단 한살 위인데요
전화오거나 문자오거나(요즘은 카톡 하죠) 별 내용은 아닌것 같지만
남편이 자서 제가 받았었어요
"여보세요?"
하면 잠깐 정적이 흐르다 끊어요
아무 말 안하구요
한번은 이 일 때문에 남편한테 말한적 있어요
아니, 자기가(남편이) 술 많이 마셔 그런거면 그냥 나한테 그래서 전화했다 하고 오해 안하게끔 하고 끊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남편은 갑자기 당신이 전화받으니 놀래서 그런거일수도 있다, 왜 연락이 왔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우선 그러려니 했어요.
남편도 전화? 걔가? 왜? 이런 반응이어서 처음에 의심했던 바는 아닌거 같다 싶었어요
저번주 주말
저도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고
남편은 대학 동기중 한명이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급하게 동기들끼리 모이기로 했다네요
문득 떠오른 그 여자분이 내키지 않았지만
잘 다녀오라고 했고, 남편은 나중에 또 연락하겠데요
(술자리 가거나 약속갈때 제가 전화 잘 안하거든요
중간중간 자리 옮길때 카톡이나 전화 잘 해주는 편이예요)
친정 엄마가 잠깐 아이 봐주신다고 해서 맡겨놓고
약속 끝나고 전화하니 아이 벌써 잠들었다며 내일 와서 데려가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 하고 집에 들어가 씻고 티비보다 잠들었는데
남편 핸드폰 진동소리에 깼어요
그 '여자분'이요
제가 잠든 사이 남편은 저한테 이제 집에 들어갈꺼라는 전화를 했었는데
제가 자느라 못보고(핸드폰 무음으로 놔요)
남편은 들어와 잠이 들었나봐요
계속 오는 전화에 손이 덜덜 떨렸어요. 화도 났구요
전화 2통을 다 받지 않았더니
카톡으로
잘 들어갔나 해서 전화했다며,
와이프 자서 통화안되냐며, 이런 카톡이 와있었어요
전에 하던 카톡 내용보면
계속 일방적으로 오늘 저녁에 밥 같이 먹겠냐, 맥주 한잔 할까, 뭐 이런식이었고
남편은 왜? 다음주말 모임때 보면 되지, 이런 내용이었거든요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되는건지,
그냥 제가 계속 그 여자분을 신경써서 그런건지,
아님 참지말고 연락해서 안했음 좋겠다 내가 말해야 하는건지,
그걸 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