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체리맘2015.05.18
조회3,219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저에겐 ‘체리’라는 자식 같은 포메라이언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양심적인 수의사로 인해 억울하고 끔찍하게 뱃속의 3마리 아가들을 잃어야했고 체리마저 잃을 뻔한 상황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제왕절개 수술비를 벌기위해 제왕절개 할 상황이 아닌데 진행하여 아가들 다 죽고 모견까지 죽을뻔한 사연입니다..

더 이상 저와 체리 같은 희생자는 나와서는 안 되기에...많이 읽어주시고 널리 퍼트려 주세요!!!

지금껏 남자강아지만 키워왔던 터라 여자강아지를 키우는 건 처음이었고, 반려견을 한아이 더 분양받을까 체리의 아가를 볼까 고민하다가 사랑하는 체리의 아가라면 더할나위 없을듯하여 임신과 출산을 선택하고 장위동의 00병원에 문의를 했고 배란일검사를 하고 수컷을 소개 받았습니다.

교배비 30만원 지불을 하고 2번 짝짓기를 했고,(3월 11일/14일) 병원에서 오라는날 방문하여 4월 13일 초음파로 임신을 확인하였어요~~ 얼마나 신기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초음파로 임신을 확인후 출산예정일을 5월 11로 잡아주셨고 만약 그날 출산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위험해질 수있으니 제왕절개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나 일찍부터 제왕절재 제왕절개 그놈의 제왕절개 운운할 때 병원을 옮겼어야 하는데... 강아지 출산경험이 없으니 전문가인 원장말만 믿고있었죠..

시간은 흘러.. 출산 예정일이 다가왔고 5월 7일에 최종 마릿수를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엑스레이 결과는 3마리 확정이였고 아직 골화가 덜된상태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예정일이 11일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안낳으면 13일 엑스레이 촬영해보고 제왕절개 해야할수도 있다고 또 이야기 꺼내더라구요..

그 뒤로 하루 하루 피를 말리며 보냈습니다. 제가 밤부터 새벽내내 가게에서 일을하기 때문에 혹시나 밤에 나 없을 때 체리혼자 고생하는게 아닐까? 첫출산인데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불안했었거든요~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13일이 되자 그 병원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예정일 2일이 지났으니 병원 방문해서 검사받으라구요..

체리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엑스레이를 보자 마자 제왕절개를 권유하더군요.

원장 왈

“엑스레이를 봐라, 두 마리가 서로 나오려고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서로 나오려고 하다보니 둘다 못나오고 있다 . 이러다 큰일날 수 있다. 제왕절개밖에 없다.‘

전문가가 저렇게 말을 하니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강아지 출산 경험이 있는 친한동생한테 전화해서 현재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동생이 하는말이 새끼강아지들은 태어나기전에 하루에도 몇 번 방향과 자리를 바꾼다. 두아이가 향해있는건 난산과 큰 상관이 없는걸로 알고 있긴하다~ 그래도 전문가의견이 중요하니 자기가 다니는 병원에 문의하고 다시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알겠다고 끊은뒤 원장에게 몇일 더 기다려보고 제왕절개해도 되겠냐 물으니

이번엔 뒤에 혼자 있는 아이가 거꾸로 있는데 역으로 출산할위험이 있을뿐더러 체리 장기에 눌려 위험한상황이다~ 그래서 제왕절개 해야한다고 다른 이유로 설득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설득당하고 있던중 아까 통화한 동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 병원 원장님께서 저번주에 골화가 덜된 상태라면 아직 예정일이 지났다고 확신할수 없으니 걱정말고 며칠 더 지켜봐도 된다고 했다. 그리고 두아이가 같은방향으로 머리두고있는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도 이야기해줬습니다.

그래서 00원장한테 그냥 몇일 뒤에 오겠다했더니 다시 절 붙잡는 다른 이유를 댔습니다.

예정일이 지나면 아이들이 태변을 보게되고 태변이 부패되어 뱃속에서 죽을 수 있다. 아기만 죽는게 아니라 어미도 죽을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겁을주더라구요..

그상황에 병원 간호사도 맞장구치면서 제왕절개 해야겠네... 하며 겁을주니..

견주 입장에선 또 다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아이둘이 서로 나오려해서 출산이 시작을 못하고 있고, 한아이는 엄마 장기에 눌려 위험한데다가 출산예정일을 넘겨 태변으로 인해 다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3개나 겹쳐서 오늘 제왕절개를 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소견이었어요..아니 오늘 안하더더라도 결국엔 위험한상황이 될 수밖에 없으니 오늘 꼭 해야한다는 이야기였어요.

저는 당장 몇시간뒤 출근을 해야하기에.. 고민고민하다가 계속되는 설득과 권유에 수술을 결정하게되었고... 이 결정이 이렇게 큰 일로 번질줄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제왕절개+검사비+수액포함 598,000원을 결제하였고 5시 15분 체리의 수술이 시작~ 5시 45분에 끝이 났습니다.

체리는 혀를 쭉내민체 죽은듯한상태였고 아이들 셋을 움직임없이 입만 꺽꺽 벌렸다 닫았다만 반복하고 있어 체리랑 아이들 상태가 왜그러냐고 하니..

모견 마취하고 빨리 꺼낸다고 꺼냈는데 아가한테도 마취의 영향이 있긴하다~ 그래서 지금 움직임이 둔할뿐, 집에가면 2시간내에 일어나서 엄마 젖을 빨 것이다.

체리는 마취깨기전에 집으로 데려가서 집에서 마취를 깨야 자기가 새끼를 낳았다고 생각하니 지금 데려가라~ 그게 체리한테 좋다 체리도 2시간 내에 깨서 아이들 챙길 것이다 라고 안심시키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얀애 다리에 묻은게 뭔줄아느냐? 태변을벌써봤더라~이것봐라 오늘 수술안했으면 큰일날뻔했다~라고 안심시키더라구요.

체리 다리에는 주사바늘이 꽂혀있어서 이거 수액맞아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 주사는 마취하려고 꽂은거라고 빼고 가면된다고 수액도 한 개 안맞추고 보냈어요..

이게 5시52분 제가 집으로 향한 시간입니다.

집에가는도중 사진입니다..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끔찍해요.. 제가 강아지 출산에대하여 아무리 모르는 상태라지만,, 모견도 마취상태 아이들도 마취상태 죽은듯한 4아이를 혼자 돌보는게 무서워 계속 원장한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물었는데도.. 집에가서 아이들한테 따듯한 드라이기바람쐬주면 된다는 말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아가들도 저렇게 패드 한 장깔고 작은 상자에넣어 보냈구요..

그렇게 집에 도착했고.. 전기장판을 깔고 아이들한테 계속 쉬지않고 드라이 해줬는데 아무도 깨어나지 않았어요.. 3시간이 지날때쯤 이건 아닌것같아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으로 다시 향하는길에 3시간 20분만에 체리가 눈을 떳고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어요..

아가들은 여전히 숨껄떡거리며 움직임이 없었구요..

병원도착하자마자 넘 불안해서 아이들상태좀 봐달라했고.. 그 원장은 드라이기로 아가들 쐬더니 툭툭치더라구요~ 아이들이 꿈틀 한번 하니까 이것보라고~~!! 이렇게 하면 된다고 집에가서 이렇게 밤새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체리도 2시간안에 깬다더니 방금 오늘길에 마취풀렸다~ 왜이러냐 이상황이 이해가 안단다~ 아기들 태어난지 4시간이 다되어가는데 젖한번 못빨았다 따지니 집에 가서 드라이기로 얼굴을 쐬주면 얘들이 입이말라서 입을 벌릴거라며 그때 우유 데워서 입에 발라주래요.......

드라이기로 밤새 쐬주라는 말만한뒤 원장은 퇴근했고 집에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드라이기를 아무리 쐬어줘도 아이들은 움직이지 않았고,, 제가 아무리 모른다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급히 24시간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24시간 병원 의사가 아이를 보더니 하는 첫마디..

“하얀아이 미숙아처럼 보이네요.. 현재 아이들 호흡이 분당 5~10회사이로 호흡곤란상태이고 자가호흡이 안되고있는 상태이며 살기 힘들듯하다.”

오늘 있었던 일을 설명하니 모견도 위험하다면서 얼른 병원 데려오라해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체리 배에서 진물이 나고 있었어요, 위 사진에 빨간부분이 살이 양쪽으로 갈라져 안쪽이 보이는거예요..

24시병원왈

“잘꿰매지지 않아 진물이 흘러나오고있다 벌어진부분을 꿰매야한다. 양수가 다 제거되지 않아 지금 배에서 흐르고 있다. 전신마취후 수액을 맞지 않아 몸에 마취기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어떻게 꼬맨자리를 밴드나 붕대 처치없이 맨살로 끝낼수있는지..”

24시 병원 의견은 이랬습니다. 3마리가 모두 이렇게 호흡곤란으로 죽어가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1.셋다 선천적으로 폐병을 가지고 태어난 경우 그러나 극히드물다 셋다폐병으로 태어나자마자 호흡곤란으로 죽는경우는,.

2.제왕절개도중 감염된 경우

3.태어난직후 담당의가 숨을 제대로 안틔어준 경우

태변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서 급하게 제왕절개 했다고 하니 그러면 초음파를 봤냐고 물더라구요~ 아이가 뱃속에서 태변을 본경우엔 초음파로 보면 알 수 있고 아이들의 심장박동을 측정하여 위험한 상황인지도 미리 알수있다구요.. 하지만.. 전혀요~!! 그 원장은 아무런 검사도 추가하지 않은채 말로만 그럴것이니 위험하다 반복만했었습니다. 추가로 몇가지 더 질문을 하자 24시간 병원측에선 중간입장이라 더 이상 이야기해주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끼더라구요..

그러던중 남편이 00병원 원장한테 연락해서 그 담당 원장이 24시병원으로 왔고

씩씩대며 상황을 파악하더니 24시 병원 의사랑 동문이네 어쩌네 이야기하다가 자신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니 소송하려면 해라~ 라며 집으로 가더군요..

우리 체리.. 임신부터 출산까지 담당해놓고 저렇게 울면서 입원실에 있는모습이 조금도 안타깝지 않은지.. 미안하다는 말은커녕 소송하라고 소리지르고 가는 사람이 정말 수의사의 자격이 있기나 한걸까요?

새끼들의 죽음은 예상이라도 한 듯 놀라지도 않더군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아가들도 위험하지만 하마터면 우리 체리도 목숨이 위험할뻔했습니다...........

예정일이 지나긴커녕.. 아직 미숙아인 아이들을 제왕절개하여 강제로 꺼내놓고 숨도제대로 안틔여 움직임도 없는 아이들을 마취가 덜깬거라며 그냥 집으로 보냈어요

어차피 죽을거같으니 집에 데려가서 제가 잘못 처치해 죽게된거라 핑계라도 대려고 그랬던건가요?????????

임신확인된 그 순간부터 제왕절개 이야기 꺼냈던 사람인데 저는 왜 눈치를 못챘던걸까요?

정말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져 죽을것만 같습니다.

아가셋은 인큐베이터 산소방으로 들어갔고.. 둘째 블랙탄 12시 30분 새벽 사망.. 첫째 블랙탄 3시경 사망.. 막내 화이트 다음날 오전 10시반 사망... 태어나서 엄마젖한번 못빨아보고 그렇게 힘들게 숨만겨우 붙어있다가...한아이씩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첫째아이 산소처치하시면서 24시 병원의사가 뒷발등 살갗이 다까지고 발톱도 들어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이아이 수술도중 다친듯합니다.. 이미 떠난 아니지만.. 얼마나 아팠을지.. 사진만봐도 눈물이납니다..

 

 

돈에 눈먼 수의사 제왕절개로 아가들 죽이다!!

 

 

24시병원에서 미숙아라고 말한 막내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아직 털도 다 안난상태네요.. 아가야.. 아가야.....

저와 가족들은 제정신이 아니었고.. 이 억울한 상황을 소송하기 위해 24시 병원에 소견서를 의뢰 했습니다. 분명 어제 새벽 하셨던 말씀들 소견서에 써주기로 하셨었는데 하루가 지나고나니 말이 바뀌어 있더군요..

소견서는 병원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쓰는거라 객관적인 내용밖에 쓸수없대요.

몇시에 입실해서 몇시에 누가 죽고 몇시에 모견 꼬매고 수액을 맞췃다.. 이렇게요.....

미숙아란이야기 어제했던 기타 다른이야기 모두 쓸수없답니다.

도대체 두병원사이에 무슨말이 오간걸까요?? 하늘로 보낸 세아가와 울고만있는 체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하루 하루 울다 지쳐 벌써 5일이 지나갑니다...

너무 너무 억울해요~ 단지 돈벌기위해 과잉수술하고 진료하는 이런 싸이코패스같은 수의사가 우리 현실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끔찍하고 무섭습니다.

오늘도 저한테 했던것처럼 보호자를 겁줘 수술을 진행하겠지요...

결과적으로 짝짓기날로부터 계산해도 예정일이 지났다고 생각하기 힘든시기에 걱정하는 견주를 되지도 않는 이유 붙여가며 설득해서 결국엔 제왕절개 하게했고...마취된상태로 모견과 아이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냈고.. 두 번째 방문했을때도 드라이기만 밤새쐬어주면 된다며 돌려보낸.. 결국엔 소중한생명 다 죽게하고, 모견까지 위험한 상태로 만들어 놓은것입니다. 아이들 태어나고 본인이 자신이 없었다고 솔직히 말해줬다면 다른병원가서라도 살렸을텐데... 돈 때문에 어찌 이렇게 할수있을까요?? 그래놓고는 자신은 당당하다는 수의사..

저 지금껏 한번도 사과의말 한마디 못들었습니다. 전화해봤는데 너무도 당당하게 고소하려면 하고 인터넷올리려면 올리래요. 이렇게 당당한거보니 그동안 병원을 어떤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억울하게 떠났을지 눈에 훤하네요..

체리한테 너무 미안하고,, 다 내탓같아 한없이 죄스러운 마음뿐이예요..

저 어떡해야할까요... 이대론 너무 답답해서 돌아버릴것만같아요...

서울사시는 반려견주님들, 특히 중랑구와 성북구지역 견주분들 이 원장 조심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