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9 뒷문녀 바둥사건!!

잘읽어바2015.05.18
조회4,370

방금전 매봉역에서 내릴때 있었던 일이다

5시 45분 잠실방향으로 향하는 버스..

 

난 버거킹 인형과 몽슈슈1롤 득득의 기쁨을 갖고

언넝 가서 먹을 설렘으로 내리고있었다

 

그 슌간!!

 

정말...

 

 

 

'어머...

나... 내리고있자나

여.....여.....여보세요.....'

 

어떤 뇨자 가  내가 내리고있는 문으로 들어오기 시작해

급 당황하기 시작함..

 

 

내 다리는 벌써 계단을 향해 내려가고

그 뇨자는 아무렇지도않게

날 비집고

카드단말기에 카드를 대려고...;;;

 

 

 

뒷문으로 타려고하는거면

내가 내리고타던지............

 

 

 

내가 내리고있는데...

내 다리가 계단을향하며 민망해하고있는데....

 

그 좁은곳으로 날 밀치냐...왜...

 

보통 뒷문에

가운데 라인이 없는 버스가 많은데

이 버스는 하필 내리는 문에

왼쪽 오른쪽 라인으로 가운데를 나누는

손잡이철조망(널 뭐라고부르니...)이 있어서

내리려면 오른쪽(하필 또 단말기가 오른쪽에 한군데)으로

붙어서 찍어야한다.

 

 

반으로 나뉘어진 출구 내리는문

그 좁은라인 오른쪽 사이에 둘이 바둥바둥..

 

 

물론 읽는이들은

그럼 니가 비끼면 되지않느냐... 할수도있음

 

 

 

물론 내가 먼저 양보한적도 있긴하는데

그때는 라인이 나뉘어있지않아서

자리가 있으니까 옆으로 비껴드리기도했고...

 

 

별의별 생각 다했음

 

어케야되는겨..

얜 왜 안비끼는겨...

왜 콧바람을 부는겨...

왜 궁시렁 거리는겨...

 

 

 이 것은 정말

짧은 시간에 바둥바둥 거리며

이뤄져버린 일이다..

 

게다가 나 혼자 내리고있었기에

더 민망했...다...................

차에 사람도 별로 없는데

앞으로 타지 왜... ㅡㅜ 

 

 

이  뇨자가 말한다.

다들 아는 영어.... i see

 

왜...

왜 내가  몽슈슈가 몽뭉이되도록 터지면서까지

왜 내 블랙가방 속안에 흰크림이 가득 묻게되면서까지

그런 아이씨따위를 들었어야되는걸까...

 

내가 소리질러도 시원찮을 마당에...

 

 

겨우 내리고 문닫히고..ㅡㅡ

 

 

다시 앞문으로 타서 그뇨자 면상을 보고싶었으나

갈길이 바쁜 와중이었음..

 

다른버스로 다시 갈아타면서

정신도 안드로메다로 갈아타는거같아 미치기일보직전이라

어딘가에 얘기를 안할수가없닭!!!!

 

 

 

 

 

 

그 뇨자에게 바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몽슈슈의 옆구리 터진모습을 처음봤어요.

내 하얀 몽슈슈케익...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내 카톡인형 파랑네오가  흰둥네오가 되게해주셨네요..

네오가 나도 안바르는 크림을 덕지덕지..ㅜㅜ

 

 

 

이따구로 하루를 잡치게한 

개뼉따구 같은 뇨자분께

싸다구를 선물로 보내드릴테니

멀리서나마 부디 받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