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왕따당하나봐..

2015.05.18
조회138
안녕하세요..전 여고에다니는 고1입니다.
조금만...참자..참자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글을남겨요.
꼭 댓글로 조언부탁드릴게요 ㅠㅠ
저는 음악을해요.. 예고는 가정형편때문에 가지못했어요..그래서 인문계를 다녀요
솔직히 인문계에서.... 예체능으로 힘들다고 하는건 이상하다는거 알아요... 근데 너무 힘이들어요..
사람들이 예체능=인생무식자로 봐요..
심지어 거의 대부분의 쌤들이 새학기때
반애들 앞에서 수업시간에
예고가지 왜 인문계왔냐고 니가 그렇게 공부를 잘하냐..는 식으로 애들앞에서 그렇게 말할때가많았어요... 가정형편상 뭘 배우고 그러지 못했기에
선행학습이나 이런게 부족해요..
수업시간에 뭐하는건지도 못따라가겠는데..
저보고 망신주고 인생망할년이라네요
전 실기 100퍼거든요 그래서 공부보다는 실기로 연습하는데요 이런다고 하면 사람들은 거의다
야 ㅋㅋㅋㅋㅋ공부좀;해 이러더라구요
믿었던 애마저.... 야 내일 셤인데 공부는 했냐? 안했지??ㅋㅋㅋㅋ 셤범위는 아냐???ㅋㅋㅋㅋ이래요..
아니 예체능은 공부못하는 사람들이 하는건가요
언제부터 그랬나요.... 제가 그런거라면 가정형편도 어려운데 뭣하러 하겠나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해서 하는거거든요
지금다니고있는 실용학원비도 가까스로 내고있구요... 용돈도 전혀 안받구요 학비들도 겨우냈어요..
요새 진짜 학교에있으면 왜 내가 여기있지? 라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뭣하러.. 내가 이렇게 욕먹으면서 내일 울면서까지 이렇게 다녀야할까... 반에 있으면 저혼자있는 느낌이들어요... 예체능인 저혼자 특별처리 하는느낌..
더군다나 친구문제도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교 추억... 필요없어요 추억땜에 후회할일 전혀없어요..
수업시간에 혼자있는 느낌
날 필요할때만 찾고 필요없음 버리고
쉬는시간에도 잠은안오는데 누워서 자는척하고
점심시간엔 밥먹고와서 반에혼자있기싫어서
화장실에서 좀 시간때우다가 위클래스 갓다가
애들 좀 반에 들어오면 그때 들어가고
반에있으면 내가그냥 죄인인것같고
반에서 나만빼고 다들 잘지내는데 나혼자머하지..
다들 웃고 지내는데 난 뭐할까..
엄마얼굴보면...너무 미안하고..
날마다 우는 내가... 너무 비참해요....
곧 수학여행도가고...여러 행사들있고 조별발표.....등등있는데 하 너무 힘들어요
믿었던 아이에게 배신당하고 다른 아이와 지낼려고 할때는... 이미 무리가 다 지어졌고
혼자다니니까 애들이 절 경계해요....
진짜 힘들어요...
중딩친구한테 나 자퇴하고싶다고하니까
장난으로 듣더라구요.....
하 다른 제 친구들은 좋은 친구만나서 잘 노는데 ㅈ난 뭐했지...라는 생각도들고
그런데 이렇게 힘든데 아무도 나를 생각해주지않고
또 혼자라는게.. 너무 힘들어요...
자퇴 하고싶어요..진짜
이러다가는 ........... 미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