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이제 결혼한지 1년 반 조금 안되는 부부입니다 결혼 생활 내내 1~2 개월에 한번씩 꼭 같은 이유로 싸웠는데 그 이유인 즉 남편인 제가 아내를 배려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성격에 말투가 굉장히 차갑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그것은 오해이고 나는 절대 그런 의도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아내는 제가 잘못은 인정안하고 변명만 늘어놓는다고 더 화를 내더군요.. 이번에 싸우게 된 이유는 와이프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 축의금 문제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제가 벌어오는 돈에서 용돈을 각각 조금씩 받아쓰고 나머지는 공동 생활비와 저축으로 나눠 놓습니다 돈관리는 제가합니다 처음에 와이프가 축의금 10한다길래 그럼 5는 와이프 용돈에서 쓰고 나머지 5는 생활비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결혼식 며칠 전 와이프가 갑자기 그냥 축의금 5만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고 그 후에 와이프가 축의금을 오빠가 내줄거냐고 묻길래 아니 그거원래 10하기로 했다가 5하는거니까 자기돈에서 낼거아니냐고 했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그동안 한번이라도 친구 축의금 내달라 한적 있었냐며 돈가지고 유세떤다고 화내더라구요 돈가지고 유세떤게 아니고 장난이었다고.. 내가 내줄테니 오해말라며 미안하다고 대충 사과하고 너무 피곤해서 와이프 우는걸 달래주지않고 그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 다음 날부터 매일매일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아예 대꾸도 없고 투명인간 취급하다가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저랑 말하기도 싫고 같이 살기도 싫다네요 결혼서약서도 갖다 버리고 제발 한번만 용서해달라 빌어도 그동안 기회 많이 줬다며 말걸지말라고 그럽니다 제가 그동안 정말 이기적으로 행동해왔고 차갑고 무심한 말투에 배려없이 행동해 온 것을 알기에 와이프가 참다참다 저리 폭팔한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 화를 잘 풀어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작은 선물이나 와이프가 좋아하는 마카롱 같은 것들도 사가고 해봤지만 돈을 써서 뭘 하려는게 너무 싫다고 더 화내더라구요 시키는대로 다하겠다 집안일도 내가 다하고 화풀릴때까지 무엇이든 다하겠으니 제발 용서해달라해도 대꾸조차 없습니다ㅜㅜ 정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돈을 많이 못벌어 와도 불평불만 한번 안하고 어떻게든 아껴쓰려 노력하는 정말 착하고 좋은 와이프인데 오죽 저에게 쌓인게 많았으면 저럴까하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미안하네요 그동안 남편으로서 자상한 모습과 배려하는 마음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톡커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28
아내가 같이 살기 싫다네요..
저희는 이제 결혼한지 1년 반 조금 안되는
부부입니다
결혼 생활 내내 1~2 개월에 한번씩 꼭
같은 이유로 싸웠는데 그 이유인 즉
남편인 제가 아내를 배려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성격에 말투가 굉장히 차갑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그것은 오해이고
나는 절대 그런 의도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아내는 제가 잘못은 인정안하고
변명만 늘어놓는다고 더 화를 내더군요..
이번에 싸우게 된 이유는 와이프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 축의금 문제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제가 벌어오는 돈에서 용돈을 각각
조금씩 받아쓰고 나머지는 공동 생활비와
저축으로 나눠 놓습니다 돈관리는 제가합니다
처음에 와이프가 축의금 10한다길래 그럼 5는
와이프 용돈에서 쓰고 나머지 5는 생활비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결혼식 며칠 전
와이프가 갑자기 그냥 축의금 5만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고
그 후에 와이프가 축의금을
오빠가 내줄거냐고 묻길래
아니 그거원래 10하기로 했다가 5하는거니까
자기돈에서 낼거아니냐고 했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그동안
한번이라도 친구 축의금 내달라 한적 있었냐며
돈가지고 유세떤다고 화내더라구요
돈가지고 유세떤게 아니고 장난이었다고..
내가 내줄테니 오해말라며 미안하다고
대충 사과하고 너무 피곤해서
와이프 우는걸 달래주지않고
그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 다음 날부터 매일매일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아예 대꾸도 없고
투명인간 취급하다가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저랑 말하기도 싫고 같이 살기도 싫다네요
결혼서약서도 갖다 버리고 제발 한번만
용서해달라 빌어도 그동안 기회 많이 줬다며
말걸지말라고 그럽니다
제가 그동안 정말 이기적으로 행동해왔고
차갑고 무심한 말투에 배려없이 행동해 온 것을
알기에 와이프가 참다참다 저리 폭팔한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 화를 잘 풀어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작은 선물이나 와이프가 좋아하는 마카롱 같은
것들도 사가고 해봤지만 돈을 써서 뭘 하려는게
너무 싫다고 더 화내더라구요
시키는대로 다하겠다
집안일도 내가 다하고 화풀릴때까지
무엇이든 다하겠으니 제발 용서해달라해도
대꾸조차 없습니다ㅜㅜ
정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돈을 많이 못벌어 와도
불평불만 한번 안하고
어떻게든 아껴쓰려 노력하는
정말 착하고 좋은 와이프인데
오죽 저에게 쌓인게 많았으면 저럴까하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미안하네요
그동안 남편으로서 자상한 모습과 배려하는
마음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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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