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 여행사 때문에 인생에 한번 밖에 없는 신혼여행을 망쳤습니다.

김연욱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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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JTB 여행사 때문에 인생에 한번 밖에 없는 신혼여행을 망쳤습니다.

롯데JTB 여행사 때문에 인생에 한번 밖에 없는 신혼여행을 망쳤습니다.

14년 12월 6일 결혼을 했습니다. 상견례 후 신혼여행을 빨리 예약하면 싸게 갈수 있다고 해서 저희 부부는 믿을 수 있는 큰 여행사 롯데JTB(마산 롯데마트 3층)를 선택했고 신혼여행을 준비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칸쿤 5박7일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고 예약 후 바로 입금까지 해드렸습니다. 라스베가스를 경유하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해야 한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고 어려운거 아니라고 천천히 하시면 된다고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믿고 다른 결혼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결혼 하루 전 날이 되었고 여권을 팩스로 보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권을 팩스로 보내 줬는데 비자가 안 나온다고 신혼여행을 못 간다는 통보를 12월 5일 받았습니다. 제가 전자 여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드렸는데 깜박했다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너무 황당하고 당황하고 화가 났습니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최대한 빠른 일정을 잡아 보겠다고만 했습니다. 급하게 회사에 신혼여행 일정 변경 신청하고 정신없이 결혼식을 치르고 해운대 근처 호텔 예약 했습니다. 그렇게 신혼 첫날을 부산에서 보내고 12월 9일 출근 했습니다. 12월 10일 오전에 다시 전화가 와서 11일 출발 일정을 잡았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회사에 통보하고 신혼여행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출발이 취소 됐다는 겁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칸쿤 일정 말고 다른 곳으로 가면 안 되겠냐고 일정을 잡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 어의가 없고 화도 나고 신부는 울고 정말 짜증나고 미쳐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하나투어를 통해 12월 13일 화와이로 떠났습니다. 알아 본 것도 없고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가이드에게 돈을 지불하고 일정을 소화 했습니다. 돈도 엄청 많이 쓰고 최악의 신혼여행을 보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여행사 측의 실수에 대한 보상을 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롯데JTB는 자기네들 상품이 아니라서 보상을 해줄수 없다는 겁니다. 알고 보니 하나투어 상품이 였습니다. 하나투어는 대리점의 실수라고 하고 대리점은 배짜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책임이 없다 대리점이랑 이야기 해라 대리점 사장은 나몰라라는 식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롯데JTB 부산 지사에서 해결 해보자 노력 하겠다는 말로 지금 까지 왔고 어떠한 보상도 없었고 대리점 사장은 미안 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전화 한통 없고 현재는 전화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인생에 단 한번 밖에 없는 신혼여행을 완벽하게 망쳤습니다. 정신없이 두서없이 글을 쓰다 보니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 줘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