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변태가....

흔한20대생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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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넘게 버스를 타야하는 상황에 처한 저로서는 앞으로 버스를 어떻게 타야할 지 심히 걱정스러울 뿐이에요...ㅠㅠ

오늘 친구 2명하고 같이 버스를 탔어요 한명은 앞에 저와 다른 한명은 그 뒤에 탔는데
몇 정거장이 지나자 어깨에 부피가 큰 짐을 맨 할머니가 타시는거에요

평소 바른생활이 습관에 밴 저로써는(죄송) 얼른 자리에 일어나서 할머니께 앉으시라고 자리를 권했고 저는 그 할머니 옆에 서있었는데 그게 화근이었어요
스키니입고 옆으로 섰으니 제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보였겠지요 아무래도
버스는 그다지 심하게 흔들거리지 않았는데 제 옆에 서있던 아저씨가 혼자 심하게 흔들거리시는거에요
그러더니 제 엉덩이에 지 몸을 비벼대는데 ㅡㅡ
그 아저씨의 몇개 안남은 머리카락 다 뽑아버리고 싶었어요 진심
하지만 성추행해놓고 오히려 더 큰소리내는 아저씨도 많다고하고 사람도 많은데 소란일으키는게 용기가 별로 없어서 참다가 자리나자마자 그 자리를 피해 빈자리에 앉아 위기를 모면했어요
그뒤에도 절 흘끗흘끗 쳐다보는데 아 ㅡㅡ
여자분들 버스탈 때 정말 조심하세요 모기는 에프킬라로 변태는 무엇으로 박멸할까요ㅜㅜ... 여자로 살기 힘든세상이 맞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