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 대해 제가 어린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umm..2015.05.20
조회1,568

안녕하세요 3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취업한지 3개월 된 신입사원입니다

 

 

 

제가 아직 어린 생각을 가지고있어 회사생활을 잘 하지 못하는건지

 

 

 

직장생활이 원래 이렇게 버겁고 부담스러운건지 고민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쓴 소리도 마다않고 조언이라 생각하고 잘 새겨듣겠습니다

 

 

 

저는 3년제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엄청난 고민을 하다

 

 

 

결국 학교 선배님이 전공과 관련된 창업한 회사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학교를 다닐때부터 이 전공이 저와 맞는지 무수히 많은 고민을 한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서 결정해 온 과였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배우면서 저와 맞지않은것 같기도하고

 

 

 

또 하다보니 이것 말고는 할게 없을거 같고 이런생각을 하다보니

 

 

 

벌써 3년이 지나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9살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해 어머니 밑에서

 

 

 

2살 아래 동생과 함께 자랐습니다

 

 

 

집안사정을 잘 알기에 웬만하면 어머니께 손을 벌리지 않으려 노력했고

 

 

 

용돈도 바라지않고 준비물 살 돈만 받고

 

 

 

가끔 친구와 약속있을때마다 조금씩만 타가며 써왔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제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전혀 받지 않았고

 

 

 

대학교도 국가장학금을 꼬박꼬박 타서

 

 

 

집에서 학비에 대한 부담도 많이 덜어드렸습니다

 

 

 

방학때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기숙사비를 제가 내고 생활비도 모아둔 돈으로 생활하고

 

 

 

교내장학생 활동을 하며 자취비 와 대학교를 다니는 생활비 모두

 

 

 

집에 손벌리지 않고 제가 알아서 해왔습니다

 

 

 

그런데 졸업을 하니 아직도 뭘해야할지 모르는 생각에 너무 막막했습니다

 

 

 

이력서는 여기저기 넣어보는데 서류검사하는 시간 또한

 

 

 

너무 아까웠고 평생 직장을 생각하며 찾아보기에는 너무 어렵고 막막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천천히 생각해봐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2살 아래 동생은 대학교도 다니지 않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은 커녕 아르바이트도 하지않아

 

 

 

제가 빨리 취업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생각할 겨를이 없이

 

 

 

학교 선배님 회사에 신입을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류, 면접 없이 입사하게되었습니다

 

 

 

회사분들도 학교선배분들이라서 굉장히 잘대해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회사가 아직 신생이라 일이 많이 없었고

 

 

 

저 또한 신입이라 문서작업도 혼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조금씩 일을 배우면서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갈수록 제가 이 일을 하고싶은것이 맞는지

 

 

 

이런 고민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표님께서 문서작성 연습을 할겸 능력을 빨리빨리 키워야한다며

 

 

 

저에게 다음주에 제출해야할 문서작업을 시키셨는데

 

 

 

저는 학교에서 한두번 배우고 끝이고 어디가서 다시 배울기회도

 

 

 

제가 직접 작성해본 기회도 없었지만 열심히 나름대로 작성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이고 이런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생각했지만

 

 

 

자꾸만 부담을 주는 대표님의 말씀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솔직히 내가 하고싶은일은 아닌데..

 

 

 

아닌가 내가 이일을 하고싶어하는게 맞는건가? 그러니깐 들어왔겠지..?

 

 

 

이러한 생각들이 들면서 의욕이 없어집니다

 

 

 

대표님께서 잘하고있지? 기대하고있어~

 

 

 

이렇게 말씀하실때마다 자꾸만 의욕이 떨어지고 부담스럽습니다

 

 

 

못했다고 쓴소리 듣는것도 싫고

 

 

 

자꾸만 걱정스럽고 우울해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너무 어린생각을 가지고 멍청하게 하고있는거겠죠?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