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한 배우자에게 온 외도문자

ㅎㄹㅎㅅ2015.05.21
조회8,927

내용을 이해잘하실수 있도록 만남부터 사건까지의 순서를 한줄요약식으로 적겠습니다.

- 저와 그녀는 84년생 동갑입니다.

- 평소 저의 성격 : 꼼꼼한 편이고 마음대로 안되면 욱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치만 욱하기 전에 되도록 참으려고 하고 상대방에게 화내지 않게 해달라고 의사전달을 합니다. 자존심 세고 고집이 셉니다. 그치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맞춰주려 하는 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서울에 와서 혼자 자취하고 군전역해서도 서울와서 자취를 지금까지 계속하는  까닭에 혼자서 헤쳐나가려는 경향이 있고 독립심이 강하며 주도적인거 같습니다.

- 평소 여자 성격 : 여리지만 한편으로 독한면 있습니다, 냉정하고 자존심세고 고집이 세고 자기 분위기대로 하려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남자인 저는 여자에게 배려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제가 맞춰주려고 늘 끌려다니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번 싫은건 싫은거라 하며, 늘 집에만 생활해와서 챙겨받는거만 알지 챙겨주는걸 모르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떤한 일에 있어 상담을 하려하면 혼자선 판단 못내리며 엄마,아빠랑 상의해야한다며 부모님께 의존하는 스타일입니다.

- 2014년 7월, 페이스북으로 저에게 호감을 보이는 댓글과 메세지가 여자에게로 전달.
만나서 술먹자는 제의에 그녀의 집에 가게 되었고 술먹고 그날 잠자리 갖었습니다

- 그날 이후로 지인들 단체 톡방에 그녀도 초대되어잇었고,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다 그녀의 고백에 거절하고 고백은 남자가 하는거람서 그녀가 고백을 받아주고 교재를 하기로 합니다.

- 이후 건전한 만남으로 연애를 해왔고 어느덧 2014년 10월 그녀의 일마칠시간에 연락이 오래동안 닿지않자 초조했던 전, 사소한 일로 서로 크게 말다툼하였고 성격차를 이유로 그녀가 이별을 통보합니다.

-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은 후, 그녀가 일하고 있는 미용실, 집 앞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문자와 , 카톡, 페북메시지, 전화 등에 어느날은 책망, 어느날은 용서를 구하며 대화를 시도하려 했지만 그녀의 반응은 묵묵부답, 그렇게 저도 지쳐서 마음의 정리를 하고 지냈었습니다.

- 그로부터 한달 후인 2014년 11월, 그녀의 지인으로부터 뜬금없는 연락이 옵니다. 그녀에게 연락해보고 상담해보라고.. 그랬더니 그녀에게서 임신 9주째라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아이가 생겨 다시 만났고 행복하게 지내던 건 잠시뿐입니다.

- 다시 재회한 그날 저는 그녀와함께 처가로 갔었고 장모라는 사람에게 집은 반지하 안되고, 볕이 잘드는곳, 베란다가 있는 곳으로 집을 장만했으면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결혼은 오빠가 결혼 날짜 잡혀있으니 아이낳고 내후년(2016년 봄)쯤에 결혼하라고 얘길 들었습니다.

- 장모라는 사람으로 부터 병원비는 남자가 부담해야한다는 말과 집 마련도 남자가 부담해야한다는 말에 정신적으로 시달렸었고, 반지하는 안된다, 베란다 있는 집으로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했었습니다.

장모라는 사람에게서 저와 사이가 좋던 나쁘던간에 자기 자식같다는 생각을 이유로 이름이나 호칭대신 야, 너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여자친구 통해서 이러는건 아닌거 같다라고 얘길 했었지만 장모라는 사람의 말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상견례 자리에서 저희 가족 앞에서 장모라는 사람이 저에게 야, 너 이런 호칭을 써서 저를 홀대하는 느낌을 받았고 홀어머니이신 저의 어머니 앞에서 장모라는 사람이 장인어른에게 "여보~ 이것좀 먹어봐요~" 하면서 먹여주는 등 저희 가족 역시 불편한 자리였다고 상견례 이후 저에게 의사전달을 하였습니다.

- 상견례 후 저는 임신 4개월째 들어선 그녀에게 출산하고 웨딩촬영하라고 하면 몸매 망가지고 이쁘게 안나올수 있으니 웨딩촬영을 12월에 하자고 주도 하였고, 그런 사소한 문제에도 그녀는 혼자 판단 못내리고 부모랑 상의한다고 해서 저는 속으로 답답했습니다.

- 웨딩플래너를 통해 웨딩촬영 및 먼훗날 계획에 없는 본식 촬영까지 패키지로 계약을 했고 그날 저녁 밥먹으면서 집마련에 대해 제가 얘길 했습니다.
"내 얘기가 최선책이 될수 있고 차선책이 될수있다, 난 0000까지 모았는데 저번에 자기 어머니 얘기 대로라면 반지하 전세 겨우 얻는다, 전세집 알아보고 모자른 부분은 우리가 혼인신고해서 신혼부부대출로 하던가, 혼인신고가 서두른다 싶으면 나 1000, 자기 500~ 1000 생각해라.. 당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을 해봐야한다" 라고 의사전달하였고 장모라는 사람이 이후 어떻게 여자한테 대출을 받으라고 할 수 있어?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생각만 해두라는거지 당장 시행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대출을 받으면 여자한테 다 미루는거 아니냐는 말에 여자에게 대출받으랬다고 그걸 여자한테 다 갚게 하겠냐, 같이 살사람인데 내가 갚는다 이런 얘길 드렸었습니다. 오해가 풀리기전까지 또 저는 그녀와 연락두절이 되고 말았지요..

- 그러다 제 사과와 반성어린 얘기로 또 풀고 좋게 만남을 가지다 2015년 1월 다시금 다툼이 났습니다. 저와 주말에 집을 여기저기 알아보다 평일에 그녀가 장모라는 사람과 처가에서 50m내외의 거리인 집에 계약금을 걸었고 다시금 전세금 문제로 인해  감정건들이는 말을 주고 받게 되었고 저도 여태껏 불만에 다 얘길하고 그녀의 헤어지자는 말에 저는 헤어질거면 아이정리하라고 했더니 그녀는 아이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 키울거면 나한테 책임 안묻겠다는 법적 각서 쓰라고 얘길 했었죠. 근데 그건 제가 화나서 했던 말이지 결코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말실수 했다 싶어서 그녀에게 연락했지만 또 묵묵부답이었고 장모라는 사람에게 연락했더니 "너가 왜 연락했냐며 자기딸에게 아이를 지우라는 등 각서를 쓰라는둥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며 저를 꾸짖으며 "강아지"라는 욕을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말실수가 그녀에게 상처를 준 말이라고 생각이 되어 참고 용서를 빌고 그렇게 또 그녀는 묵묵부답인채 한달넘게 그녀와 공백을 가졌습니다. 설 구정에 제가 그녀에게 만남을 시도하였고 설 선물을 전해주며 잘하겠다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 그렇게 잘 지내는 듯 하였으나 2015년 4월,  아이는 6월에 출산하는데 5월에 미리 혼인신고 하자고 제가 말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알았다 생각해볼께, 부모님한테 말씀 드릴께 하여 그리 알고 있었지만,  몇주뒤 제가 문득 생각나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보니 아직은 그녀가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몇주뒤... 또 역시나.. 네번째에서 제가 혼인신고를 같이 살자고 아이위해서 하는건데 왜 그리 시간 끄는 거냐며 성질은 부렸습니다. 아이가진 사람에게 큰소리 치면 안되는데 말이죠..

- 그러하다 2015년 5월 4일, 혼인신고 하기로 만나는 날, 그날은 300일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녀가 기억하기 쉽게 혼인신고 날로 제가 지정한것입니다. 물론 그녀는 모를겁니다. 기념일을 말이라도 챙겨본게 없었으니..
혼인신고 하러 구청에 왔었을때,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심히 저를 눈치보고 있었고 살짝 먼가 낌새가 이상했습니다. 누구냐고 했더니 그녀가 그냥 친구라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그냥 친구가 어떤친구인데? 남자야? 여자야? 이래서 그녀가 남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남자인테 그냥친구가 어딨냐며 의심을 했고 그녀의 폰을 빼았아서 그 문자보낸 남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성질은 났지만 상대방 기분을 고려해서 자초지종 얘기를 듣던중 그남자도 어물쩍 거렸고 알고봤더니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였다고 진실을 말햇습니다.  그남자는 애가 있고 만나는 남자가 있었음 연락안했다, 단지 안부물으려 문자를 보냈다라고 의견을 내놓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녀의 말을 듣고자 어찌된 사실인지 얘길 해보자 했더니 그녀는 "됐어!, 말 안해!, 집에 갈거야!, 혼인신고 하지말자" 이런반응들이 나오자, 제가 그녀의 손목을 이끌고 구청 밖에 데리고 나오면서 "너 이럴거 같으면 다 정리해, 아이도 정리하고!"이러면서 그녀의 책망을 쏟아냈고 그러면서 아이가진사람한테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차분하게 커피숍가서 말하자고 제의를 했더니 감정이 상할대로 상한 그녀는 심한 거부를 했습니다. 커피숍 올라가는 계단에서 반항하는 그녀의 머리에 제가 양손으로 움켜 잡으며 "내가 너하나만 바라보고 아이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 울분을 토했고 그로 인해 그녀 얼굴에 멍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뿌리치는 중에 그녀의 손톱에 할퀴어졌구요.
그렇게 그 남자와 한차례 더 통화를 자초지종 설명을 듣게 되었고 놀라운 얘기에 제가 흥분해서 그녀의 문신이 된 발목을 찼고 그녀의 핸드폰으로 이마를 쳤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 2014년 10월 (저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후 기간)에 그녀와 그남자가 밥과 술을 마셨다.
- 2015년 12월 (웨딩촬영한 그 달)그 남자가 일본에 출장가기전에 그녀를 만나자려 약속을 잡았었다

제가 화났던 요점은 아이가진 사람이 아기가졌단 사실과 저를 만나는 사실을 그남자에게 얘기를 하지 않고 약속을 잡았단 것입니다.

그녀가 늘 티비에 외도하는 사람들 그런거 나오면 욕하고  제가 농담 던지면, 그녀는 자기기는 저를 만나고 만나는 사람도 없고 연락처도 다 정리 했다고 얘길 했었구요. 그리고 한번 사겼던 남자는 다시 안만난다는 얘기, 자기는 남자한테 인기 없어서 연락올 사람도 없다 이런 얘길 들어서 저는 이 여자가 정말 나만 바라보는 여자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일로 신뢰가 한번에 허물어진것이죠.

기분이 나빠 그녀에게 폰번호 바꾸라고 강제적으로 말했고 그녀도 폰번호 바꾸고 다신 그남자에게 연락 안하기로 녁에 사람많은 공원에서 서로의 얘기를 하며 감정풀고 그녀를 바래다주러 쌍문에서 범계까지 4호선 극과극 거리를 타고가며 얘기를 또 했습니다.
 
그녀가 집에 돌아가고 나서 그녀의 상태를 본 처가에 또 난리났고 그녀의 친인척까지 장모가 이사실을 알리면서 그녀의 원인제공보다 저의 손찌검을 주장하며 저를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다툰후 3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대화를 시도 하지만 묵묵 부답 중입니다.

저는 이 다툼이 계속되고 같이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지치고 힘드는데 아이봐서라도 같이 살 생각이예요.
현재 최근에 처가에 찾아갔더니  그녀는 못만나고 시골 어디 갔다하고 장모와 이야기를 해보니 결혼 안시키겠다는 입장이고 아이를 낳으면 저한테  던져주겠다는 말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그녀와 사소한 말다툼이 큰싸움으로 번지는 이유가 제가 그녀의 얘기를 듣고자 하면 그녀는 묵묵부답, 답답해서 그녀의 얘기를 듣겠다는 식으로 재촉하니 그녀는 감정이 더 상해서 늘 말 안해, 집에 갈거야 , 싫어, 헤어져 이런 말들이 나왔고 거기서 저도 기분이 안 좋아지고 그래도 말하자 , 너의 생각을 듣고 싶다, 나 화내기 싫다 충분히 말해도 그녀는 고집과 자존심이 세서 저의 입장을 들어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 발목과 팔뚝에 문신이 있고 손톱이 굉장히 깁니다. 제가 그래서 아이 낳을 사람이니 아이 교육상 추후에 안좋을수 있다며 문신을 제거를 원하지만 그녀는 완강히 거절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같이 살아나가려는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