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횡포

짜증2015.05.21
조회784

아 정말 화나고 욕도나오는 상황입니다

바로 사건부터 말하자면 오피스텔 나무바닥이 썩었어요 주방앞쪽과 화장실앞쪽이요

매트깔아두었건데 화근이였죠 나무바닥은 매트를 깔면 썩는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도 이건 인정해서 시공업자를 불러서 뜯고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시공하는날 저는 집에없었고 그사이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와서 시공업자랑 짝짝꿍이 맞았는지

주방앞쪽말고 집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전화가 온것입니다.

전화받고이게 무슨 일인가 했는데 집주인 말로는 시공업자가 바닥이 성한곳이 없다고

전체를 뜯어야한다고 하였답니다.

뭐라고 말하려했으나 저희가 강아지를 키웠던 상황이라

이거 개오줌 때문이라고 하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분명 다른바닥은 멀쩡했거든요

 

일단 계약자가 내가아니라 바깥양반이거든요 그래서인지

나는 계약자가 아니라 할말이없다 계약자랑 전화를 시켜달라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남편이 일이 매우바빠서 저랑 전화한통도 짬내서 하는편이거든요

그리 바쁜사람한테 하루종일 전화를해서 수리비가 160만원이다 달라고 한참 난리를 쳤나봐요

그랬더니 저희남편도 화가났는지 수리비 200만원 줄테니 보증금을 바로 빼달라 했다 하더라구요

저희가 집나가기 한달전에 말해야하는데 3일인가 모자라게 말해서 계약이 끝나도 3달동안 집이 안나가면 저희는 3달 월세를 주어야하는 상황이거든요

 

저희 실수도 있고하니 일단 수리비 160에 3달월세 합하면 200이 이득일꺼라 생각했는데,

모든 사실이 열쇠하나때문에 밝혀졌습니다

 

분명 이사나갈때 신발장에 마스터키 열쇠와 에어컨리모컨을 함께 두었습니다.

그건 제가 3번넘게 확인하였구요 이삿짐센터에서도 리모컨과 열쇠는 신발장에 두었더라구요

그리고 새로운 집에와서 짐을풀다보니 오피스텔 가이드북이 함께와있길레 다시 가져다 두러

살던집에 왔더니 신발장문은 열려있고 리모컨은 그대로 있는데 키만없더라구요

그래서저는 당연하게 부동산에서 가지고 갔거니 했더니, 오늘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열쇠를달라고 난리를 치는겁니다

그래서 이삿짐센터에도 확인해서 분명그자리에 있었다는 카톡내용도 확보하고

혹시 바닥시공업자가 바닥을 뜯었는데 돈을받지 못해서(시공도중에 집주인이와서 집을다뜯기로하고 일단 돌아간 상태) 가지고 갔나 하는마음에 시공업체에 전화를 했습니다

 

일단 저도 어느정도 시공업자한테 화가난 상태였죠 내가없는사이에 집주인에게 집을전부 뜯어야한다고 했으니 견적보러 오실때는 그런말씀 전혀없었거든요

섭섭한 마음으로 전화해서 "섭섭하다구 집바닥을 다뜯어야하는상황이면 미리 저한테 견적보러오셨을때 말씀이라도 해주시죠..." 라 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시며 집주인 그사람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저도 월세사는 사람입장으로써 그 앞만 보수하면 끝나는거라 했더니 집주인이 이거 다뜯어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답니다.

안그래도 집주인이 말하는게 분명 이거 다뜯어야할꺼같다고 말할꺼같아서 미리 이거 이앞만 보수하면 괜찮은거고 다뜯으실꺼면 토요일 시공할때 세입자분 불러서 말씀하시라고 하셨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토요일에 시공하기로 하였으니 4자대면 (부동산, 나 , 시공업자, 집주인) 하자십니다.

 

아정말 짜증나고 머리아픈 상황이네요 열쇠도 집에 들어간사람은

부동산 , 집주인, 시공업자뿐인데 열쇠가 없어진저면 3명중 한사람인데 시공업자한테 어쭈어보니,

집주인이 쌍으로 죽이려나보다고 자기는 토요일에 시공해서 돈받기로 했으니 가져갈 이유가없다시더라구요

 

바닥도 바닥이지만 열쇠때문에 엿먹이는건가 싶어 진짜 욕나오고 짜증납니다.

하...바닥 시공비만 주고싶은데

저희남편은또 그거 부동산이 짜고 3개월동안 집안빼주면 우리는 3개월월세 + 관리비까지 내야하는 상황이니 200주는게 이득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이런집주인 다시는 만나고싶지않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