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전부터 도서관에 다녀요. 도서관은.. 요즘 취업도 잘 안 되고.. 지금이라도 세무공부해서 세무사 사무실에 가려구요. 도서관을 다닌지는 지금 7일 됐어요. 6일동안은 정말 좋았어요. 힐링도 되구... 공부가 나름 재밌기도 하구요. 오늘... 오전은 딱 좋았어요. 바람도 상쾌하고... 근데 공부한지 1시간쯤 돼서.. 옆에 어떤 아저씨가 앉는데 냄새가 장난아닌거예요. 땀에 쩔은.. 쉰냄새 있잖아요. 지리면서 쉰 냄새. 노숙자처럼 냄새가 너무나서... 공부를 도저히 못하겠는 거예요. 아저씨를 한번 봤더니.. 자기가 냄새나는지 모르는 것 같애요. 알아도 신경을 안 쓰는건가? 좀있다가 양말도 벗고 맨발로 앉아서... 발냄새까지... 이건 해도해도 너무심해서 제가 자리를 옮겼어요. 자리를 옮겨서 한 20분 있다가 또 집중을 하려고 했는데.. 맞은편에 또 어떤 아저씨가 앉더니 막 트름을 하는 거잖아요. 꺽 했다가 으으윽 하다가 꺼어어어억 이러는데 되게 듣기싫었거든요. 냄새도 나는 것 같구;;; 그래도 좀 하다가 말겠지 하면서 공부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근데 아저씨가 일부러 그러는것처럼 30초 간격으로 트름을 계속 하는데 이거 정말 스트레스더라구요... 도저히 못참아서 또 자리를 옮겼어요. 이번엔 아저씨들 없는 데로.. 여자들 있는데로 갔어요. 여자들 있는 자리에는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오늘 시간은 많이 날렸으니 이제 제대로 집중해서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었어요. 근데 옆자리에 여자애가 절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옆을 보니까 진짜 절 보고 있더라구요. 뭐지? 하면서 다시 공부했는데 좀있다가 저한테 톡톡치면서 쪽지를 주네요. 참나... 제 노트북이 거슬리니까 저더러 나가라는 내용이네요. 다짜고짜 남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니까 저 기분이 되게 상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하자고 해서 밖에서 설명을 했어요. 오늘 옆에 아저씨들 때문에 시달려서 기분이 안 좋다는거 얘기도 하고.. 그리고 저 공부하는 세무 프로그램 조금 하고 PC카톡답장 단답으로 많이도 안했거든요. 근데 이게 거슬린다니까 억울하잖아요. 그래서 내가 게임을 한것도 아니고 왜 나더러 나가라고 하느냐고 했더니 자기는 시끄럽다네요. 제가 옆에서 노트북 하는 게 싫다네요. 아니 키보드에 스킨도 씌웠고 제노트북 소음 잘안나는걸로 일부러 샀는데 그쪽이 너무 얘민한거 같다고 했거든요. 여태껏 7일째 도서관 잘다녔는데 그쪽처럼 나보고 지적하는 사람 처음이라고도 했어요. 그러니까 자긴 도서관 몇개월다녔는데 나처럼 거슬린사람 처음이라네요. 하... 정말 나이도 얼마 안되어보이는데 이제 갓스물 대학1학년 같은데 이거 너무 따박따박 싸가지 없잖아요. 나이가 몇이냐 물었더니 하는 말이 뭔지 알아요? 지금 이 문제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래요... 하..... 정말 할말이 없어져서. 저도 모르게 화를 냈어요. 그러곤 열람실에 들어가서 가방이랑 노트북 챙겨서 나와서 커피숍 갔어요. 가서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화가 안 풀려서 공부도 못 하고... 그냥 멍하니 있다가 이제 집에 오네요. 오늘 정말... 힘든 하루예요... 나보다 훨씬 어린애가 따박따박.................. 싫으면 자기가 자리를 옮겨야지.. 왜 나더러 이래라저래라..... 어떻게 그럴수가있죠... 아직도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그래요... 저 속상해요..........ㅠㅠ 12
도서관 진상들한테 당했어요.
저 얼마전부터 도서관에 다녀요.
도서관은.. 요즘 취업도 잘 안 되고..
지금이라도 세무공부해서 세무사 사무실에 가려구요.
도서관을 다닌지는 지금 7일 됐어요.
6일동안은 정말 좋았어요. 힐링도 되구... 공부가 나름 재밌기도 하구요.
오늘... 오전은 딱 좋았어요. 바람도 상쾌하고...
근데 공부한지 1시간쯤 돼서.. 옆에 어떤 아저씨가 앉는데 냄새가 장난아닌거예요.
땀에 쩔은.. 쉰냄새 있잖아요. 지리면서 쉰 냄새.
노숙자처럼 냄새가 너무나서... 공부를 도저히 못하겠는 거예요.
아저씨를 한번 봤더니.. 자기가 냄새나는지 모르는 것 같애요. 알아도 신경을 안 쓰는건가?
좀있다가 양말도 벗고 맨발로 앉아서... 발냄새까지...
이건 해도해도 너무심해서 제가 자리를 옮겼어요.
자리를 옮겨서 한 20분 있다가 또 집중을 하려고 했는데..
맞은편에 또 어떤 아저씨가 앉더니 막 트름을 하는 거잖아요.
꺽 했다가 으으윽 하다가 꺼어어어억 이러는데 되게 듣기싫었거든요. 냄새도 나는 것 같구;;;
그래도 좀 하다가 말겠지 하면서 공부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근데 아저씨가 일부러 그러는것처럼 30초 간격으로 트름을 계속 하는데
이거 정말 스트레스더라구요...
도저히 못참아서 또 자리를 옮겼어요.
이번엔 아저씨들 없는 데로.. 여자들 있는데로 갔어요.
여자들 있는 자리에는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오늘 시간은 많이 날렸으니
이제 제대로 집중해서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었어요.
근데 옆자리에 여자애가 절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옆을 보니까 진짜 절 보고 있더라구요. 뭐지? 하면서 다시 공부했는데
좀있다가 저한테 톡톡치면서 쪽지를 주네요.
참나... 제 노트북이 거슬리니까 저더러 나가라는 내용이네요.
다짜고짜 남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니까 저 기분이 되게 상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하자고 해서 밖에서 설명을 했어요.
오늘 옆에 아저씨들 때문에 시달려서 기분이 안 좋다는거 얘기도 하고..
그리고 저 공부하는 세무 프로그램 조금 하고 PC카톡답장 단답으로 많이도 안했거든요.
근데 이게 거슬린다니까 억울하잖아요.
그래서 내가 게임을 한것도 아니고 왜 나더러 나가라고 하느냐고 했더니
자기는 시끄럽다네요. 제가 옆에서 노트북 하는 게 싫다네요.
아니 키보드에 스킨도 씌웠고 제노트북 소음 잘안나는걸로 일부러 샀는데
그쪽이 너무 얘민한거 같다고 했거든요.
여태껏 7일째 도서관 잘다녔는데 그쪽처럼 나보고 지적하는 사람 처음이라고도 했어요.
그러니까 자긴 도서관 몇개월다녔는데 나처럼 거슬린사람 처음이라네요.
하... 정말 나이도 얼마 안되어보이는데 이제 갓스물 대학1학년 같은데
이거 너무 따박따박 싸가지 없잖아요.
나이가 몇이냐 물었더니 하는 말이 뭔지 알아요?
지금 이 문제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래요...
하..... 정말 할말이 없어져서.
저도 모르게 화를 냈어요.
그러곤 열람실에 들어가서 가방이랑 노트북 챙겨서 나와서 커피숍 갔어요.
가서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화가 안 풀려서 공부도 못 하고...
그냥 멍하니 있다가 이제 집에 오네요.
오늘 정말... 힘든 하루예요...
나보다 훨씬 어린애가 따박따박..................
싫으면 자기가 자리를 옮겨야지.. 왜 나더러 이래라저래라.....
어떻게 그럴수가있죠... 아직도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그래요...
저 속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