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고민좀

ㅇㅇㅇ2015.05.21
조회99

안녕하세요 전 올해 중1인 여학생입니다 . 제목그대로 제 고민좀들어주세요 . 요즘 정말 힘들어요 . 제가 설명력이 딸려서 이해하실지는 모르겠어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싸우셔서 5학년때부터 따로살다가 작년에 이혼하셨습니다. 방한칸짜리에서 엄마, 언니, 저 이렇게 살았는데 날이 갈수록 싸우는 날이 많은거예요. 특히 언니랑. 초반엔 언니랑 맨날 먹을거 먹으로 다니고 했는데 나갈때마다 언니폰에 전화온거 보면 00오빠 이런식으로 오는거예요. 처음엔 좀 당황했죠.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폰질을 하다가 폰을 켜놓고 그냥 잤나봐요 .. 언니가 저 잔사이에 제폰으로 ㅇㄷ한번본건데 ㅠㅠ 그걸 자기 휴대폰으로 찍어서 제가 ㅇㄷ을 본거 엄마한테 다 말하겠다 이런식으로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구요.( 제 연락처, 문자내용, 전화기록, 사진 블루투스로 자기폰으로 넘겼나봐요 . 다 알고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빡돌아서 그날밤 언니가 잘때 언니폰들고 화장실에서 패턴풀고 사진, 문자내용, 카톡내용등을 봤는데 굉장히 충격적이더군요.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수건였어요. 카톡내용보면 30?40?대정도로 보이는 사람과 톡을하는데 보/ㅃ만 된다느니 모텔에서 기달리고있다느니.. 솔직히 충격적이였어요 전화부에도 남자가 3분의 2 차지한것같구 문자, 카톡보면 나이대도 다양하더군요(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희언니는 저랑 7살차이납니다)저도 그런거 전부 제폰으로 옮기고 다음날 학교를 갔다오니깐 언니가 그사진 빨리 지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싫다고했더니 언니가 절 쓰레기장에 내팽겨치고 절 깔고뭉갠채로(심장을) 목을조르면서 코,입 다막더군요 머리끄댕이 바닥에 던졌다 당겼다 하면서요 .. 지금도 목에 흉터 좀 남았어요


싸우다가 언니도 지쳤는지 제폰을 반으로 박살낸후에 (저도 언니폰 박살냈어요 먼저냈길래) 나가더군요

30분뒨가? 엄마가 왔어요. 저는 완전 화나서 엄마폰으로 n드라이브에 저장된 톡내용 찍은거 다 보여줬어요 엄마한테. 솔직히 엄마랑 전 언니가 남자랑 만나는거 의심만했어요 . 그런데 이제는 확실한 증거가 있잖아요 ? 엄마도 빡가서 언니짐 다 밖에 던지고 나가라고했더니 언니가 패기넘치게 나갈꺼면 저희가 나가래는거예요 . 지금생각해도 어이없어요. 그래서 결국 엄마랑 저가 빚 한가득 감싸고 조금한 아파트로 이사가며 살아가는중이예요. (올해 4월달부터) 근데 엄마가 언니랑 다 풀었나봐요. 엄마문자를 보면 언니집에 따로 빨래해주러가는모양이예요. 그래서 엄마하ㅏㄴ테 많이 서운했어요.


지금도 많이 힘들어요 언니가 수건라니... 갑자기 너무 화도나고 나도 내가 너무 더럽고 그래요 제가 유치원때 죽어버린 오빠도 보고싶고 술만 쳐먹고 폭력만 쓰는 쓰레기아빠도 싫고요 더러운 수건인 언니가 저보고 죽어버리라는것도 싫고요 수건언니 뒤늦게 감싸주는 엄마도 싫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뭐만하면 수건언니 얘기가 나오거든요 . 예를들면 제가 바나나사달라고할때 엄마가 지금은 늦어서 못가라고하면 저는 짜증나서 '하긴 엄마는 수건ㄴ만 관심주고 난 관심도없지'이러거든요 그것도 맨날. 어느날은 엄마도 진짜 화났었나봐요 그렇게 실랑이를 버리고 있는데 엄마가 그냥 셋이서 다같이 죽쟤요 제가 아무말을 안해서 그냥 엄마가 새벽에 슈퍼에가서 가스?그걸 칼로 구멍내면 가스가 새워나오잖아요 거기에다가 라이터를 할려했어요 그땐 너무 당황해서 가까스로 막았는데 엄마가 '그래 그냥 엄마가 죽을께'라고 하면서 가스가 새워나오는 통을 엄마방으로 갖다놓고 창문이랑 문이랑 다 잠군거예요 . 전 또 완전 당황해가지고 베란다쪽으로 창문넘어가서 가스통들고 제방으로 왔어요 엄마한테 '아니 내가죽어야지의미가 있지 내가 살아있으면 더러운면상보잖아;'이ㅓㄹ면서.


다음날엔 제가 식칼들고 엄마방으로 가서 '죽여 죽인대매 셋이다 죽어' 이런말을했거든요 엄마가 아래만 보고 아무말도 안하는거예요 그래서 쟤가 '그럼 난 찌그러져 살테니깐 수건ㄴ살인자새끼랑 둘이 잘살아 지금 당장나가' 이랬어요 .. 그러더니 엄마가 묵묵히 짐을 챙기고 나갔어요 열쇠를 들고갔어요


저도 많이 후회가 되서 문자로 미안해 들어와 이말하고싶은데 진짜 하고싶은데 하지못하는제가 너무 미워요 왼팔 손목쪽엔 자해해서 자해자국도 남아있고 그냥 죽/고싶어요 제가 현관문에 키로 열어도 문 못열게하는거 있잖아요 그런걸 해놨는데. 엄마가 일끝나면 10시 반정도 되는데 그시간에 엄마열쇠소리들으면 진짜 눈물이나요 너무 미안하고 태어난 내가 너무 비참한데다가 후회스러워요 문도 열어주지 못할망정 엄마한테 문자오면 어 ;; 더러운년이랑 잘살으라고 ;; 이말밖에 못해요 .. 지금 엄마가 집에 안들어온지 1주일정도 되는데 .. 친언니새끼가 수건니깐 저도 더러운거죠 가족이 죽으라는데 뭔들 못해요 진짜 힘들고 실상에서는 제고민들어줄친구들 아무도없고 . 친구한테 말했다가 나도 수건ㄴ 취급받을것같아요 아닌가 ? 어렸을때 이모부한테 보/ㅃ당한 내가 걸렌가 .. 아직도 이모부보면 속 울렁거리고 그러는데 언니도봐도 토할것같네요 진짜 죽/고싶어요 제가 왜 태어난가싶어요 조카 내가 이런일들 당할려면 왜 태어나게해가지고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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