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때문에 넘 싱숭생숭하네요

에이형흔남2015.05.21
조회230
제가 21살때 친구 여친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어린마음에 제가 정말 좋아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놈의 군대가 뭔지 군대에서 헤어졌는데..전 계속 생각이 나서 전역후이 연락해서 다시 만나자했는데 정말 비참하게 차였었거든요^^;(다음날 연락을 준다더니 제 전화를 차단한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 이후에는 따로 더 연락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계속 생각은 나더라구요...연애를 해도 그사람 만큼 진심으로 좋아한 적도 없었던 것 같구요...

그런데 지금 30살이 된 지금 제 친구가 당시 그 여친과 5년여만에 재결합하게 되었는데 자연스레 제 이야기가 나왔었나봐요~ 제 친구한테 제 최근사진을 보내달라했다네요...

그 친구는 여자나이 30인지라 결혼까지 가려했다가 엎어졌었다는 소식을 친구 통해 듣긴 들었는데...ㅋ

제가 대학졸업하고 나름 대기업 입사해서 잘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어서 그런건지..아니면 단순 오랜만에 호기심때문인건지..그렇게 비참하게 찰땐 언제고 이제와서 왜 제 최근사진을 보내달라했을까요..ㅋ

후자때문일거라 생각하면서도 참 기분이 묘하네요 그렇게 비참하게 까이고도 혹시라도 한번 볼수있을까 기대하는 제가 우습기도 하고..아직도 못잊어서인지 아니면 제가 집착하는건지...저도 궁금증때문인건지 ㅋ

저도 제 속을 모르겠어요.. 그 친구는 무슨생각으로 제 최근사진을 보내달라했던걸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