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조회수가 100이 넘길래 '와!' 했는데 그 정도 숫자는 많이들 넘는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뭐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이건 제 자기만족으로 쓰는 부분도 있으니까 다음 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라고 안 부르지만 당시에는 선생님으로 불렀었고, 또 제 일기장에도 그렇게 써있으니 일단 호칭은 선생님으로 할게요
1편에도 썼지만 성인 된지 한참 지나서, 저도 제 나름 우여곡절 전쟁같은 연애 ㅋㅋㅋ 도 해보고 난 뒤, 지금은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도 역시 추억의 음슴체!
1
나는 잘 때 꿈 꾸다가 깼는데 꿈이 기억날 경우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두는 습관이 있음
대체 무슨 꿈을 꿨다는건지 모를, 단어들의 의미 모를 나열일 때도 있지만
대충 어떤 스토리였는지 메모장 보면 알 수 있기도 함
당시에 나는 어떤 人 때문에 마음고생을 좀 했었는데, 한번은 꿈에 그 人이 나온거임.
나와서 딱히 뭐 한것도 없었는데 꿈에서도 기분 나빴고 깨고나서도 너무 불쾌했음
그러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두번째 꿈엔 선생님이 나옴. 근데 평소랑 다르게 쓸쓸 외롭 막 이렇게 보였었음
내가 거기서 배 타고 어딜 가야했고, 선생님은 나 배 타는 곳까지 데려다준다고 같이 걸었었는데
선생님 - 나 놀러가면 너 있는거지? 나 - 저 거기에 남아있어요?ㅠㅠ (아마 가기 싫었던 모양) 선생님 - 응 남아있어
그냥 개꿈인건 알지만 선생님이 날 보러 올 마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첫번째 꿈의 불쾌함을 한번에 없애주는 매우 좋은 꿈이었음 ㅎㅎ
2
선생님은 장점이 많은 사람인데 그 중에 하나는 어떤 주제로 얘기해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거임
선생님도 이과고 나도 이과생인데, 술자리에서 역사 정치 사회 얘기 다 함
가끔 나는 엄청난 무식...ㅠㅠㅠ 을 드러내곤 하지만
그래도 잡지식이 좀 있어서 알아듣고 의견을 피력할 정도는 됨
서로 자기가 아예 모르는 분야다 싶으면 그거 잘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아는 쪽이 얘기하고 모르는 쪽은 들음. 그러니까 대화가 핑-퐁 이렇게 잘 넘어감
한번은 내가 니체 책 읽는다고 ㅋㅋㅋㅋ 카톡 프사에 니체 책 몇 권 찍어서 올려놓은 적이 있는데
[오호 니체?] [이제 신을 죽이겠군] [그래 재밌으니 읽어봐]
이렇게 카톡 오기도 함 ㅎㅎ
성인 되고 1년 반 정도도 더 지나서 선생님이랑 같이 술 마신적이 있는데 그때 우리가 4시에 만났었음
밥 먹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호프집을 갔는데 거기서 12시 좀 안되서 나옴 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술 마시고 안주 먹고 그러다가 7-8시간이 지난거 ㄷㄷ
그때 일어난 것도 할 말이 없어서 일어난게 아니라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일어난 ㅋㅋㅋ
나도 나쁘진 않겠지만 선생님은 정말 좋은 대화상대임 ㅋㅋ
얘기하다보면 재밌는 생각을 발견할 때도 있고. 다양한 주제로 얘기할 수도 있고 그런 사람.
3
가끔 저렇게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밤에 카톡도 하고 나름 친하게 지냈었지만
선생님은 나한테 선을 엄청엄청 그으셨었음
난 선생이고 넌 제자야! 항상 이런 식으로는 아니었고
자긴 연상을 좋아한다고ㅠㅠㅠ 어린애한테는 관심이 없을 뿐더러 넌 못생겼다고 엄청 구박함ㅜㅜ
같이 밥 먹는데
선생님 - 아 다 좋은데 앞에 앉은 여자가 안 이뻐 여기 출입할 때 얼굴 보고 들여보내야돼 나 - 선생님은요 ㅋㅋㅋ 그러면 우리 둘 다 못들어와요
아니 내 얼굴은 나도 안다고!! 자기는 뭐 잘생겼ㄴ....! ㅠㅠㅠㅠ 사실 잘생김... 선생님 잘생겼음ㅜㅜ
나중에 사귀고나서 잘생겨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여자가 너무 남자 얼굴만 따지면 안되는데"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면 선생님이 진짜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보통 남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님
사귀고나서 몇 번 선생님 잘 생겼다고 옷 짱 잘 어울린다고 한 적 있는데
그때마다 니 눈은 어떻게 된거냐고 ㅋㅋㅋㅋ 지금은 내 눈이 기능적으로 쓸모 없다고 여김
나 눈 나쁘긴 하지만 앞을 못 보는 정도도 아니고 렌즈로 시력교정도 하는데^^
한 백번 말하면 '그래 얘 눈엔 내가 잘 생겨보이나보다' 고 인정하지 않을까 기대중!
4
나는 되게 주의력이 부족함. 앞을 보고 걷는건데 돌부리에 걸리고 벽에 부딪치고
뒤에서 차가 오는 것도 잘 모름 ;; 손이 좀 많이 가는 타입... 반성합니다^_ㅜ
한번은 같이 무슨 시골길 같은 곳 걸었는데 가면서 과자를 먹기로 함
그게 무슨 크래커 같은 종류라 집중해서 뜯는데 바로 뒤에서 차가 오는걸 못 봐가지고
선생님이 "야! 넌 잘 좀 보고다녀!" 이러면서 확 자기 쪽으로 끌어당김 ㅋㅋㅋㅋ
백허그는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 포즈였음
나는 '네-' 하고 다시 과자 뜯는데 열중했긴 한데 ㅋㅋㅋ 속으로는 엄청 두근두근해서 ㅋㅋ
.... 흠 그때 차에 치일 뻔해서 두근두근했던건 아니었겠죠?
이건 그냥 지금 연애에 대한 얘기.
지금 연애가 정말 좋은게 내가 못되게 생각하지 않음
예를 들어, 상대가 피곤한거 같으면 '나 만나는데 피곤한가?' -> 서운해ㅠ 이러지 않고
'피곤한데도 나 만나러 와준거구나' -> 고마워! 이렇게 생각함
전에 했던 전쟁같은 연애 ㅋㅋㅋㅋ (사실 그때만 생각하면 흑흑ㅜㅜ)랑 비교해보면
상대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요인인 것 같음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하고 그렇다는걸 그 사람도 알고
그 사람도 날 좋아하는걸 나도 알고. 지금 이 관계가 내 정신건강에 너무 좋음 ㅎㅎ
물론 이게 착각이고 자기암시에 의한 결과일 수도 있고
지금 이 좋아한다는 마음도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 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게, 나도 그 사람을 싫어하지 않게 신경쓰고 있음
흔히들 전자만 신경쓰시는데 후자도 신경쓰셔야 함.
어떤 이유로든, 예를 들어 연락이 잘 안된다던가 이성친구가 많다던가 하는,
내가 서운함을 느낄 요소가 생기면 그 관계가 오래 유지되기 힘듬.
사람은 소모력이 큰 감정을 유지하기 싫어하는 편이라서 먼저 지치면 마음을 접게 되는데
그럼 헤어지는거임.... 그래서 난 후자도 신경씀 (많이 신경쓰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사귀고나서 선생님 친구한테 질투했었는데 일단 내 스스로 설득함
앞으로 계속 알고 지내면서 더 많은 모습을 보려고 하면 된다고.
그러니까, 내가 질투를 느낀 이유를 찾고 -> 스스로 달랠 말을 찾아서 -> 납득
그리고나서 솔직히 얘기했음. 질투했었다고
그랬더니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면서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걸 나한테 알려줌
ㅋㅋㅋㅋㅋ "너도 질투같은거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하죠 당연히!
이미 내 스스로 이해를 했었지만 알려주면 그 사람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음 ㅋㅋㅋ
그리고 그 사람은 나한테 어떤 얘기를 할 때 신경써줄거임
친구 얘길 할 땐 성별을 빼고 말한다던가 나한테 처음부터 '친구야!' 하고 말을 해준다던가
쓰고보니 되게 횡설수설하네요ㅠㅠㅠ 뎨동.... 자주 만났던 만큼 일화도 많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빼보니까 쓸게 되게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제목은 또 왜 저렇게 지었는지ㅠㅠ 짝사랑 기간은 엄청 긴데 그때 뭐 했는지 잘 기억도 안 나는구만.
선생님 짝사랑 썰 02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조회수가 100이 넘길래 '와!' 했는데 그 정도 숫자는 많이들 넘는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뭐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이건 제 자기만족으로 쓰는 부분도 있으니까 다음 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라고 안 부르지만 당시에는 선생님으로 불렀었고, 또 제 일기장에도 그렇게 써있으니 일단 호칭은 선생님으로 할게요
1편에도 썼지만 성인 된지 한참 지나서, 저도 제 나름 우여곡절 전쟁같은 연애 ㅋㅋㅋ 도 해보고 난 뒤, 지금은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도 역시 추억의 음슴체!
1
나는 잘 때 꿈 꾸다가 깼는데 꿈이 기억날 경우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두는 습관이 있음
대체 무슨 꿈을 꿨다는건지 모를, 단어들의 의미 모를 나열일 때도 있지만
대충 어떤 스토리였는지 메모장 보면 알 수 있기도 함
당시에 나는 어떤 人 때문에 마음고생을 좀 했었는데, 한번은 꿈에 그 人이 나온거임.
나와서 딱히 뭐 한것도 없었는데 꿈에서도 기분 나빴고 깨고나서도 너무 불쾌했음
그러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두번째 꿈엔 선생님이 나옴. 근데 평소랑 다르게 쓸쓸 외롭 막 이렇게 보였었음
내가 거기서 배 타고 어딜 가야했고, 선생님은 나 배 타는 곳까지 데려다준다고 같이 걸었었는데
선생님 - 나 놀러가면 너 있는거지?
나 - 저 거기에 남아있어요?ㅠㅠ (아마 가기 싫었던 모양)
선생님 - 응 남아있어
그냥 개꿈인건 알지만 선생님이 날 보러 올 마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첫번째 꿈의 불쾌함을 한번에 없애주는 매우 좋은 꿈이었음 ㅎㅎ
2
선생님은 장점이 많은 사람인데 그 중에 하나는 어떤 주제로 얘기해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거임
선생님도 이과고 나도 이과생인데, 술자리에서 역사 정치 사회 얘기 다 함
가끔 나는 엄청난 무식...ㅠㅠㅠ 을 드러내곤 하지만
그래도 잡지식이 좀 있어서 알아듣고 의견을 피력할 정도는 됨
서로 자기가 아예 모르는 분야다 싶으면 그거 잘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아는 쪽이 얘기하고 모르는 쪽은 들음. 그러니까 대화가 핑-퐁 이렇게 잘 넘어감
한번은 내가 니체 책 읽는다고 ㅋㅋㅋㅋ 카톡 프사에 니체 책 몇 권 찍어서 올려놓은 적이 있는데
[오호 니체?]
[이제 신을 죽이겠군]
[그래 재밌으니 읽어봐]
이렇게 카톡 오기도 함 ㅎㅎ
성인 되고 1년 반 정도도 더 지나서 선생님이랑 같이 술 마신적이 있는데 그때 우리가 4시에 만났었음
밥 먹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호프집을 갔는데 거기서 12시 좀 안되서 나옴 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술 마시고 안주 먹고 그러다가 7-8시간이 지난거 ㄷㄷ
그때 일어난 것도 할 말이 없어서 일어난게 아니라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일어난 ㅋㅋㅋ
나도 나쁘진 않겠지만 선생님은 정말 좋은 대화상대임 ㅋㅋ
얘기하다보면 재밌는 생각을 발견할 때도 있고. 다양한 주제로 얘기할 수도 있고 그런 사람.
3
가끔 저렇게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밤에 카톡도 하고 나름 친하게 지냈었지만
선생님은 나한테 선을 엄청엄청 그으셨었음
난 선생이고 넌 제자야! 항상 이런 식으로는 아니었고
자긴 연상을 좋아한다고ㅠㅠㅠ 어린애한테는 관심이 없을 뿐더러 넌 못생겼다고 엄청 구박함ㅜㅜ
같이 밥 먹는데
선생님 - 아 다 좋은데 앞에 앉은 여자가 안 이뻐 여기 출입할 때 얼굴 보고 들여보내야돼
나 - 선생님은요 ㅋㅋㅋ 그러면 우리 둘 다 못들어와요
아니 내 얼굴은 나도 안다고!! 자기는 뭐 잘생겼ㄴ....! ㅠㅠㅠㅠ 사실 잘생김... 선생님 잘생겼음ㅜㅜ
나중에 사귀고나서 잘생겨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여자가 너무 남자 얼굴만 따지면 안되는데"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면 선생님이 진짜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보통 남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님
사귀고나서 몇 번 선생님 잘 생겼다고 옷 짱 잘 어울린다고 한 적 있는데
그때마다 니 눈은 어떻게 된거냐고 ㅋㅋㅋㅋ 지금은 내 눈이 기능적으로 쓸모 없다고 여김
나 눈 나쁘긴 하지만 앞을 못 보는 정도도 아니고 렌즈로 시력교정도 하는데^^
한 백번 말하면 '그래 얘 눈엔 내가 잘 생겨보이나보다' 고 인정하지 않을까 기대중!
4
나는 되게 주의력이 부족함. 앞을 보고 걷는건데 돌부리에 걸리고 벽에 부딪치고
뒤에서 차가 오는 것도 잘 모름 ;; 손이 좀 많이 가는 타입... 반성합니다^_ㅜ
한번은 같이 무슨 시골길 같은 곳 걸었는데 가면서 과자를 먹기로 함
그게 무슨 크래커 같은 종류라 집중해서 뜯는데 바로 뒤에서 차가 오는걸 못 봐가지고
선생님이 "야! 넌 잘 좀 보고다녀!" 이러면서 확 자기 쪽으로 끌어당김 ㅋㅋㅋㅋ
백허그는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 포즈였음
나는 '네-' 하고 다시 과자 뜯는데 열중했긴 한데 ㅋㅋㅋ 속으로는 엄청 두근두근해서 ㅋㅋ
.... 흠 그때 차에 치일 뻔해서 두근두근했던건 아니었겠죠?
이건 그냥 지금 연애에 대한 얘기.
지금 연애가 정말 좋은게 내가 못되게 생각하지 않음
예를 들어, 상대가 피곤한거 같으면 '나 만나는데 피곤한가?' -> 서운해ㅠ 이러지 않고
'피곤한데도 나 만나러 와준거구나' -> 고마워! 이렇게 생각함
전에 했던 전쟁같은 연애 ㅋㅋㅋㅋ (사실 그때만 생각하면 흑흑ㅜㅜ)랑 비교해보면
상대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요인인 것 같음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하고 그렇다는걸 그 사람도 알고
그 사람도 날 좋아하는걸 나도 알고. 지금 이 관계가 내 정신건강에 너무 좋음 ㅎㅎ
물론 이게 착각이고 자기암시에 의한 결과일 수도 있고
지금 이 좋아한다는 마음도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 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게, 나도 그 사람을 싫어하지 않게 신경쓰고 있음
흔히들 전자만 신경쓰시는데 후자도 신경쓰셔야 함.
어떤 이유로든, 예를 들어 연락이 잘 안된다던가 이성친구가 많다던가 하는,
내가 서운함을 느낄 요소가 생기면 그 관계가 오래 유지되기 힘듬.
사람은 소모력이 큰 감정을 유지하기 싫어하는 편이라서 먼저 지치면 마음을 접게 되는데
그럼 헤어지는거임.... 그래서 난 후자도 신경씀 (많이 신경쓰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사귀고나서 선생님 친구한테 질투했었는데 일단 내 스스로 설득함
앞으로 계속 알고 지내면서 더 많은 모습을 보려고 하면 된다고.
그러니까, 내가 질투를 느낀 이유를 찾고 -> 스스로 달랠 말을 찾아서 -> 납득
그리고나서 솔직히 얘기했음. 질투했었다고
그랬더니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면서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걸 나한테 알려줌
ㅋㅋㅋㅋㅋ "너도 질투같은거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하죠 당연히!
이미 내 스스로 이해를 했었지만 알려주면 그 사람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음 ㅋㅋㅋ
그리고 그 사람은 나한테 어떤 얘기를 할 때 신경써줄거임
친구 얘길 할 땐 성별을 빼고 말한다던가 나한테 처음부터 '친구야!' 하고 말을 해준다던가
쓰고보니 되게 횡설수설하네요ㅠㅠㅠ 뎨동.... 자주 만났던 만큼 일화도 많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빼보니까 쓸게 되게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제목은 또 왜 저렇게 지었는지ㅠㅠ 짝사랑 기간은 엄청 긴데 그때 뭐 했는지 잘 기억도 안 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