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원수지간 더이상 해결책은 없어보이는듯

실력없는의사꺼져2015.05.23
조회1,884

삼형제 중에 나는 장녀인데 내 밑으로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이 너무 개념이 없어서 진심 대화가 안 통한다ㅡㅡ

어렸을 때부터 사고를 잘 쳐서 경찰서에 불려가는 일이 몇년에 한 번씩 저지르곤 했는데

옷가게에서 옷을 훔친다거나 고등학교때 친구들 싸움에 휘말려서 퇴학을 당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아빠는 엄하게 하는 편이시고 엄마는 여동생 밥이나 다름없는 수준인데

문제는, 여동생이 경제관념도 없어서 지금 24,25살인데(빠른년생) 그나마 다니던 일도 지멋대로

그만두고 엄마 신용카드를 쓴다.

카드값 나온 내역서를 보니 버는 돈 한 푼 없으면서 한달에 2백만원 긁고 다니던데

밖에 나가면 거리가 가깝던 멀던 무조건 택시를 타는 건 기본(야간 시간대에도 택시를 타고)이고

5,6천원씩하는 커피도 맨날 사먹고, 금요일이면 맨날 밤늦게 까지 친구들이랑 뭐하면서 노는지는

모르겠지만 밤새고 술 진창마시고 다음날 새벽에 들어오고

 내가 엄마한테 카드 뺏고 지돈 지가 벌어서 써야한다고 잔소리를 하는데

엄마는 하도 애가 어렸을 때부터 반항기질로 경찰서 불려간 경험에다가 애 성향이 그러니

또 사고칠까봐 걱정이 되는 듯 하다, 내 할일이나 똑바로 하고 다니라면서 오히려 나를 나무란다.

엄마가 자식을 대하는 방식도 마음에 안들지만 동생이 또래애들에 비해서 너무 경쟁의식도 없고

돈을 대하는 경제관념도 개념자체가 없고, 하극상이라 언니 오빠한테 덤비고, 엄마한테도

지멋대로 하며 쌍욕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데 해결책은 없어보인다

 가족욕하면 내 얼굴에 먹칠한다는 거 알고 있지만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저런 인간이 태어났는지

나조차도 의문이다

오죽하면 어렸을 때부터 일기장에 동생이 악마같다고 썼을까..하소연할 사람도 없고

아예 평생 걔 얼굴을 안보고 대화도 안하고 살면 살았지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예 걔가 태어나지

못하게 막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