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8일 결혼한 새댁입니다. 글이 좀 길 수도 있습니다. 결혼 장소는 교회였습니다. 아** 스튜디오에서 본식촬영 진행했고요. 신부대기실에서 사진 촬영을 시작하는데, 아저씨 말투며 행동이며 약간 어리버리하시더군요.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러시겠거니 했으나 계속 구도도 못 잡으시고, 심지어 신랑신부 포즈도 제대로 못하시더라고요. 여기서부터 의심스러웠어요. 본식이 끝나고 양가 직계가족 사진을 찍을 차례였습니다. 신랑측 직계가족 사진 찍는데, 전혀 구도를 못 잡더군요. 양가 부모님, 신랑의 형과 형수님 그리고 조카 이렇게 많지도 않은 인원인데.. 오죽하면 시어머니와 신랑의 형수님께서 구도 이상하다고 하시며 저희가 알아서 구도를 잡았습니다. 신랑신부 지인과 친척들 단체사진 찍는 것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더군요.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희는 교회예식이었습니다. (일부러 웨딩업체도 기독교 전문으로 했고, 플래너님도 아**스튜디오가 교회예식 전문으로 촬영한다고 해서 믿고 셀렉한 겁니다.) 사진기사분이 간이의자를 들고 왔다갔다 하시며 구도를 잡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다녀온 다음 날 4월26일, 업체측으로부터 사진 셀렉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촬영기사분의 어리버리한 행동과 말투, 제대로 잡지 못했던 구도 등으로 저희는 기대도 안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과 역시 엉망이더군요. 업체측에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위에 천장과 에어컨 보이십니까? 교회예식이라 신부대기실이 따로 없어, 작은 방을 커텐으로 가려 만든겁니다만 사람 얼굴을 저렇게 천장에 댕강 달린 마냥 찍어놓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장소가 협소했다, 천장이 안 나온 사진을 골라라 라고 했습니다. 형님네 가족 사진인데 3장 모두 천장에 얼굴 댕강댕강입니다. 대부분의 사진이 다 저렇게 사람 얼굴을 잘라놓았습니다. 신랑 후배분이 대기실 옆에서 사진 같이 찍어주셨는데, 그 사진은 천장 나온 게 하나도 없습니다. 업체 대표님 저희보고 그 장소에서 천장 안 나오게 찍어와보라고 화내셨습니다. 다음은 친척과 지인들 단체사진입니다. 사람들 얼굴 다 안 나온 거 보이시죠? ...... 하지만 당일날 촬영기사분은 그 어떤 말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저희가 시식 갔을 때, 단체사진이 염려 되어 식진행도 다 보고 왔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단상으로 층을 만들어서 찍더라고요. 근데 저희 결혼식엔 촬영기사분 단 한마디도 않으셨습니다. 얼굴이 안 나오면 안 나온다고 말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각 3장씩 있는데 모두 저렇게 찍어놨습니다. 안타깝다고만 합니다. 모든 사진은 사진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고, 구도도 정상적이라고 합니다. 저희보고 되려 사진 전공했냐며 화를 냈습니다. 저희 소송 걸려고 합니다. 저희가 유난 떠는 건가요?? 댓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57624
결혼식 사진 엉망으로 찍은 업체
2015년 4월 18일 결혼한 새댁입니다. 글이 좀 길 수도 있습니다.
결혼 장소는 교회였습니다.
아** 스튜디오에서 본식촬영 진행했고요.
신부대기실에서 사진 촬영을 시작하는데, 아저씨 말투며 행동이며 약간 어리버리하시더군요.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러시겠거니 했으나 계속 구도도 못 잡으시고,
심지어 신랑신부 포즈도 제대로 못하시더라고요.
여기서부터 의심스러웠어요.
본식이 끝나고 양가 직계가족 사진을 찍을 차례였습니다.
신랑측 직계가족 사진 찍는데, 전혀 구도를 못 잡더군요.
양가 부모님, 신랑의 형과 형수님 그리고 조카 이렇게 많지도 않은 인원인데..
오죽하면 시어머니와 신랑의 형수님께서 구도 이상하다고 하시며
저희가 알아서 구도를 잡았습니다.
신랑신부 지인과 친척들 단체사진 찍는 것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더군요.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희는 교회예식이었습니다.
(일부러 웨딩업체도 기독교 전문으로 했고,
플래너님도 아**스튜디오가 교회예식 전문으로 촬영한다고 해서 믿고 셀렉한 겁니다.)
사진기사분이 간이의자를 들고 왔다갔다 하시며 구도를 잡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다녀온 다음 날 4월26일, 업체측으로부터 사진 셀렉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촬영기사분의 어리버리한 행동과 말투, 제대로 잡지 못했던 구도 등으로
저희는 기대도 안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과 역시 엉망이더군요. 업체측에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위에 천장과 에어컨 보이십니까?
교회예식이라 신부대기실이 따로 없어, 작은 방을 커텐으로 가려 만든겁니다만
사람 얼굴을 저렇게 천장에 댕강 달린 마냥 찍어놓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장소가 협소했다, 천장이 안 나온 사진을 골라라 라고 했습니다.
형님네 가족 사진인데 3장 모두 천장에 얼굴 댕강댕강입니다.
대부분의 사진이 다 저렇게 사람 얼굴을 잘라놓았습니다.
신랑 후배분이 대기실 옆에서 사진 같이 찍어주셨는데, 그 사진은 천장 나온 게 하나도 없습니다.
업체 대표님 저희보고 그 장소에서 천장 안 나오게 찍어와보라고 화내셨습니다.
다음은 친척과 지인들 단체사진입니다.
사람들 얼굴 다 안 나온 거 보이시죠? ......
하지만 당일날 촬영기사분은 그 어떤 말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저희가 시식 갔을 때, 단체사진이 염려 되어 식진행도 다 보고 왔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단상으로 층을 만들어서 찍더라고요.
근데 저희 결혼식엔 촬영기사분 단 한마디도 않으셨습니다.
얼굴이 안 나오면 안 나온다고 말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각 3장씩 있는데 모두 저렇게 찍어놨습니다.
안타깝다고만 합니다.
모든 사진은 사진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고,
구도도 정상적이라고 합니다.
저희보고 되려 사진 전공했냐며 화를 냈습니다.
저희 소송 걸려고 합니다.
저희가 유난 떠는 건가요??
댓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