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 밥셔틀의 고찰....

밥셔틀Lv.992015.05.23
조회9,476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저 기억 하는분 한 분이라도 계실까요?ㅠㅠ

 

작년 가을에 스물하나 15년차 밥셔틀의 고찰이란 글로 오늘의 판도 되어보구...ㅎㅎ

 

한살 더 먹어서 스물 둘 16년차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저는 나이를 안 먹을줄 알았는데...

 

그 동안 역시나 다이어트에는 실패하고ㅋㅋㅋ(하비는 슬퍼요)  뭐..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먹었어요!

 

그게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그만 좀 먹고 싶은데ㅠ ㅠ....

 

그리고 이사도 했어요! 새 침대!! 새 이불!! 새 집!! 새 밥솥!! 새 전자렌지!! 새 냄비!! 좋아요!!!!

 

엄마 말대로 시집만 가면 될 거 같아요! 네.. 엄마가 저를 빨리 치워버리고 싶으시다네요...

 

그럴 때는 그저... 아무 말 없이 요리를 해서 엄마 입을 막아버리죠^ ^ 흑흑.... 세뇌는 무서워요....

 

엄마를 조용하게 만드는데에는 역시 술안주가 최고에요! 어버이날 선물은 좋은데이 한 박스로ㅎㅎ

 

 

 

 

↑ 엄마의 좋은 술안주가 되는 조개전골이에요! 부산 자갈치시장에 가면 종류별로 5천원 만원에

팔아요~

 

 

 ↑ 요건 설날선물로 만든거에요. 왼쪽 맨 위에 강정빼고는 다 직접 만들었어요!

직접 만들었기에 좀 없어보이긴하는데....ㅠㅠ 그래도 맛은 있었답니다.

 

 ↑ 이건 요리는 아닌데ㅋㅋㅋㅋㅋ... 아시죠? 팥빙수에 우유붓고 첵스나 코코볼올리면 정말 꿀맛이죠!

 

 

 ↑ 육회에요~ 의외로 정말 쉬운 육회! 소고기는 날로 먹는겁니다!

날것이면 다 좋아라하는 부산아가씨에요ㅎㅎ 아 이젠 부산이아니라 경북이네요ㅠㅠ

 

 ↑ 이거 모르는 분은 없겠죠?ㅋㅋ 벌집아이스크림이에요! 인터넷에서 벌집 팔길래 구매구매하구

투게더 퍼다가 먹었는데 진짜 진짜 진짜 맛있어요! 곧 여름인데 벌집 아이스크림 어떠신가요?ㅎㅎ

 

 ↑ 이사하고나서 그릇사고 냄비사고 처음 밥 해서 먹었네요ㅠㅠ 평생을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살다가 내륙쪽인 경북으로 오니 생선, 수산물, 어패류 비싸요ㅠㅠㅠ

 

 ↑ 바다가 없더라도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회에요! 광어회로 초밥 만들었는데...ㅋㅋㅋ 왠만하면

배합초는 만들지말고 사서쓰는걸 권해드립니다ㅠㅠ.....

 

 ↑ 오이소박이에요! 멸치액젓이 없어서 난감했지만 Lv.99쯤 되면 대충 만들어도 맛있답니다ㅎㅎㅎ

ㅎㅎㅎㅎㅎ (죄송...)

 

 ↑ 단무지무침+오이소박이+낙지젓갈+오징어국+밥 = 어마어마한 칼로리와 나트륨 그리고 살...

곧 여름인데 맨날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네.. 하는데... .........

 

 

↑ 크레이프 케이크에요! 거기에 벌집! 와... 휘핑크림... 사서드세요!!!! 휘핑크림 만드려다가

팔운동했어요! 한시간 반동안 거품기로 열심히 운동했어요! 사서드세요!!!!

 

 ↑ 연어초밥과 연어오이말이에요... 연어는 칠레산 사지마세요... 정말 사람이 먹을게 아니에요...

연어는 노르웨이산 사야해요...

 

 ↑ 아는 언니 부탁받고 열심히 만든 파김치에요! 넘 맛있어서 이거 한통 아는 언니주고

제꺼 새로 만드려고 파 한단 또 사왔네요ㅎㅎ

 

 ↑ 정말 쉬운 단무지 무침이에요ㅋㅋ 꼬들단무지에 설탕+고춧가루+식초조금+참기름(중요)!!+참깨

넣으면 끝이에요. 3분짜장이랑 먹어도 정말 맛있고 국수에 고명으로 넣어도 좋구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정말정말 맛있어요!!

 

 ↑ 금방 먹은 비빔국수에요ㅎㅎ 김치+단무지무침+양파+오이 완전 맛있어요!

저는 정말 밥은 안 먹고 살 수 있겠는데 면은 때려죽여도 포기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

 

 ↑ 이건 제 보물 1호!! 요번에 새로 구매한 네×플× 레트로에요! 저번에는 같은 메이커 일라세트

썼는데 와... 정말 코팅 잘 벗겨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메이커 사고싶었는데 어떻게

이런 예쁜걸 안 살수가 있겠어요ㅠㅠ...... 그런데 뭐... 역시나 서서히 흠집이 나타나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슬퍼요ㅠㅠ

 

 ↑ 저 TV화면 아시는 분 있을까요?ㅋㅋㅋ 아시는 분은 저랑 정신연령 비슷한 분 일꺼 같아요ㅋㅋㅋ

이사 한 저의 이쁜 집이랍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참 좋은데.. 다 좋은데... 

이 동네 버스가 잘 안 다녀요! 와우...!!

 

 

 ↑ 마지막으로 새 침대! 새 매트리스! 새 이불! 새 배게! 이불솜은 새거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요ㅎㅎ 이뻐요! 아껴써서 시집갈때 혼수로 가져갈까봐요ㅋㅋㅋ

아 물론 시집 갈 수 있을때의 얘기겠지만요.... 하.. (엄마 미워)

 

 

그저께 식혜만들고 퍼주고 화채만들고 퍼주고 반찬 만들고 퍼주고 뭔가 엄청나게 많이 만드는데

퍼주기 바빠서 사진찍을 타이밍 조차도 없네요! 그래도 저는 어릴 때부터 제가 밥을 해서

제 손맛이 엄마손맛이라 먹고싶은거 있으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되서 먹을꺼가지고

서러웠던 적은 없는데 주변에는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반찬없다하면 짠해서 막 퍼주게 되네요ㅠ

혹시라도 모자란 요리지만 레시피 필요하신분 계시면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seoe_e@naver.com 제 메일이구요! 왠만한 요리는 다 아니까 궁금한 요리 레시피라던가

아니면 노하우 같은거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알려드릴게요~ㅎㅎ

스팸메일은 정중히 거절합니다ㅋㅋ 다 같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댓글 5

24오래 전

안녕하세요.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요리들은 부모님한테서 배우신건가요?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물어봅니다 ㅋㅋ 가능하면 레시피도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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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쓰오래 전

정말 시집만 가면 되겠네요~

ㅡoㅡ오래 전

코난 =ㅁ= 인거죠~?ㅎ 그림체가 그분 맞는데...ㅎㅎ

닉네임은한ㅇㅇㅇ글영문숫자만오래 전

코난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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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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