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저 기억 하는분 한 분이라도 계실까요?ㅠㅠ
작년 가을에 스물하나 15년차 밥셔틀의 고찰이란 글로 오늘의 판도 되어보구...ㅎㅎ
한살 더 먹어서 스물 둘 16년차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저는 나이를 안 먹을줄 알았는데...
그 동안 역시나 다이어트에는 실패하고ㅋㅋㅋ(하비는 슬퍼요) 뭐..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먹었어요!
그게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그만 좀 먹고 싶은데ㅠ ㅠ....
그리고 이사도 했어요! 새 침대!! 새 이불!! 새 집!! 새 밥솥!! 새 전자렌지!! 새 냄비!! 좋아요!!!!
엄마 말대로 시집만 가면 될 거 같아요! 네.. 엄마가 저를 빨리 치워버리고 싶으시다네요...
그럴 때는 그저... 아무 말 없이 요리를 해서 엄마 입을 막아버리죠^ ^ 흑흑.... 세뇌는 무서워요....
엄마를 조용하게 만드는데에는 역시 술안주가 최고에요! 어버이날 선물은 좋은데이 한 박스로ㅎㅎ
↑ 엄마의 좋은 술안주가 되는 조개전골이에요! 부산 자갈치시장에 가면 종류별로 5천원 만원에
팔아요~
↑ 요건 설날선물로 만든거에요. 왼쪽 맨 위에 강정빼고는 다 직접 만들었어요!
직접 만들었기에 좀 없어보이긴하는데....ㅠㅠ 그래도 맛은 있었답니다.
↑ 이건 요리는 아닌데ㅋㅋㅋㅋㅋ... 아시죠? 팥빙수에 우유붓고 첵스나 코코볼올리면 정말 꿀맛이죠!
↑ 육회에요~ 의외로 정말 쉬운 육회! 소고기는 날로 먹는겁니다!
날것이면 다 좋아라하는 부산아가씨에요ㅎㅎ 아 이젠 부산이아니라 경북이네요ㅠㅠ
↑ 이거 모르는 분은 없겠죠?ㅋㅋ 벌집아이스크림이에요! 인터넷에서 벌집 팔길래 구매구매하구
투게더 퍼다가 먹었는데 진짜 진짜 진짜 맛있어요! 곧 여름인데 벌집 아이스크림 어떠신가요?ㅎㅎ
↑ 이사하고나서 그릇사고 냄비사고 처음 밥 해서 먹었네요ㅠㅠ 평생을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살다가 내륙쪽인 경북으로 오니 생선, 수산물, 어패류 비싸요ㅠㅠㅠ
↑ 바다가 없더라도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회에요! 광어회로 초밥 만들었는데...ㅋㅋㅋ 왠만하면
배합초는 만들지말고 사서쓰는걸 권해드립니다ㅠㅠ.....
↑ 오이소박이에요! 멸치액젓이 없어서 난감했지만 Lv.99쯤 되면 대충 만들어도 맛있답니다ㅎㅎㅎ
ㅎㅎㅎㅎㅎ (죄송...)
↑ 단무지무침+오이소박이+낙지젓갈+오징어국+밥 = 어마어마한 칼로리와 나트륨 그리고 살...
곧 여름인데 맨날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네.. 하는데... .........
↑ 크레이프 케이크에요! 거기에 벌집! 와... 휘핑크림... 사서드세요!!!! 휘핑크림 만드려다가
팔운동했어요! 한시간 반동안 거품기로 열심히 운동했어요! 사서드세요!!!!
↑ 연어초밥과 연어오이말이에요... 연어는 칠레산 사지마세요... 정말 사람이 먹을게 아니에요...
연어는 노르웨이산 사야해요...
↑ 아는 언니 부탁받고 열심히 만든 파김치에요! 넘 맛있어서 이거 한통 아는 언니주고
제꺼 새로 만드려고 파 한단 또 사왔네요ㅎㅎ
↑ 정말 쉬운 단무지 무침이에요ㅋㅋ 꼬들단무지에 설탕+고춧가루+식초조금+참기름(중요)!!+참깨
넣으면 끝이에요. 3분짜장이랑 먹어도 정말 맛있고 국수에 고명으로 넣어도 좋구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정말정말 맛있어요!!
↑ 금방 먹은 비빔국수에요ㅎㅎ 김치+단무지무침+양파+오이 완전 맛있어요!
저는 정말 밥은 안 먹고 살 수 있겠는데 면은 때려죽여도 포기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
↑ 이건 제 보물 1호!! 요번에 새로 구매한 네×플× 레트로에요! 저번에는 같은 메이커 일라세트
썼는데 와... 정말 코팅 잘 벗겨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메이커 사고싶었는데 어떻게
이런 예쁜걸 안 살수가 있겠어요ㅠㅠ...... 그런데 뭐... 역시나 서서히 흠집이 나타나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슬퍼요ㅠㅠ
↑ 저 TV화면 아시는 분 있을까요?ㅋㅋㅋ 아시는 분은 저랑 정신연령 비슷한 분 일꺼 같아요ㅋㅋㅋ
이사 한 저의 이쁜 집이랍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참 좋은데.. 다 좋은데...
이 동네 버스가 잘 안 다녀요! 와우...!!
↑ 마지막으로 새 침대! 새 매트리스! 새 이불! 새 배게! 이불솜은 새거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요ㅎㅎ 이뻐요! 아껴써서 시집갈때 혼수로 가져갈까봐요ㅋㅋㅋ
아 물론 시집 갈 수 있을때의 얘기겠지만요.... 하.. (엄마 미워)
그저께 식혜만들고 퍼주고 화채만들고 퍼주고 반찬 만들고 퍼주고 뭔가 엄청나게 많이 만드는데
퍼주기 바빠서 사진찍을 타이밍 조차도 없네요! 그래도 저는 어릴 때부터 제가 밥을 해서
제 손맛이 엄마손맛이라 먹고싶은거 있으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되서 먹을꺼가지고
서러웠던 적은 없는데 주변에는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반찬없다하면 짠해서 막 퍼주게 되네요ㅠ
혹시라도 모자란 요리지만 레시피 필요하신분 계시면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seoe_e@naver.com 제 메일이구요! 왠만한 요리는 다 아니까 궁금한 요리 레시피라던가
아니면 노하우 같은거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알려드릴게요~ㅎㅎ
스팸메일은 정중히 거절합니다ㅋㅋ 다 같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