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여러분 ㅠㅠ 조언좀 주셔요

200/10/9 2015.05.24
조회259
판 오랜만에 들어왔어
맨날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있어 판형님,누님, 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ㅎㅎ
말 진짜 더럽게 못쓰지만 끝까지 읽어줬으면 해...ㅠㅠ
일단 내 소개를 할게 
난 23살남자고 서울에 살고있어
이번주 목요일에 나는 일일알바를 뛰러 선릉역에 갔어
근데 갔는데 다 남탕인거...ㄷㄷ 그래서 그냥 핸드폰 보고있는데
문제의 그녀가 왔어... 알바인가보다... 하고 봤는데 반반하게 생겼더라고
그냥 그때는 관심이 없었어
근데 알바쪽에서 장소 섭외가 안되서..(물건 테스트하고 설문받는거였음..근데 아무도 자기가게앞 안빌려줌 ㅋ)
그래서 회사 관계자 차 타고 여의도감 ㄷㄷ;;(안되 우리집 개멀어짐)
근데 문제는 차 앞죄석에 누가 타야되서 .(알바는 남2 여1 나포함)
문제의그녀가 내 옆에 탔음.. 그니까  
------------------------------회사원1                    회사원2
그녀          나            남자------------------------------

이렇게 있었음 ㅇㅇ
근데 문제는 여기서 있었는데
차가 왼쪽으로 꺾일 때 내가 그녀한테 몸이 쏠리고
반대로 오른쪽으로 돌면 그녀가 내쪽으로 쏠림 ㄷㄷ;;

서로서로 코너 돌면 떼고 그랬는데..(솔까 가운데 죄석 개불편 자리 너무 쫍음)
나중에 가서는 걔도 몸붙는거 포기 ㄷㄷ;;

여기까지는 그냥 별 감정 없었음
근데 여의도에 회사본부가 있어서 회의실에서 커피먹고있는데 실장님이 들어와서
실장님 : "오늘 알바 캔슬됬고 다음주 화요일날 오세요."
응? 응? 응?

근데 한국말인지라 끝까지 들어봄
실장님 : "대신 따블이고 3시간만함 ㅇㅇ 늦어도 4시간"
응? 이게 시급이 높은 편이였거든... 시급 마넌이고 5시간짜리였는데

3시간에 10만원 벌게 생김 ㄷㄷ 개이득
나올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그녀는 나올수 있다하고 
남자는 안된다고 예비역 가야된다고 했음(불쌍했음 ㄷㄷ;;;)
중간에 하는방법 앞에 화이트 보드있어서 거기다가 제품설명같은거 하고있는데
그녀가 스케줄러같은거 꺼내서 자기 스케줄 적고 그거 필기하고있는거 ㅋㅋ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꼼꼼한 여자 좋아연)
여기서 약간 호감이 생겼음
끝나고 실장님이 지하철가는법 알려줌 ㅇㅇ 근데 한 70퍼센트만 들었음(물론 찾아갈수있음)
근데 그녀하고 친해질겸(어차피 또 보거든) 지하철역 모르는척 코스프레 시전!

나 : "혹시 지하철역 가는법 들으셨어요?"

그녀 : "예.들었어요."
나 : "여기 길을 몰라서 그러는데 같이 갈 수 있을까요?"
그녀 : "아.네."
이래 해서 같이 감 ...근데 지하철역 그냥 오른쪽에 한 500m 에 있었음 ㄷㄷ
그래서 가는 도중에 말을 걸었죠..
나: "중량역이 몇호선이죠?"
그녀 : "몇호선이요? (생각)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웃었는데 그 .. 빵터진 웃음 있잖아요 그.. 아이유 빵터졌을때 그 웃음
속으로 '뭐지' 생각하면서도 여기서 좀 심쿵했음 ㅇㅇ;; 졸귀;;;
나 : "지하철 같이 타고 가실래요?" 

그녀 : "아 여기 버스 있으면 버스타고 갈게요. 잠시만요.버스 노선 보고 올게요.)
하고 총총 뛰어가서 보는데 그것도 엄청 귀엽더라고요 ..(이래서 콩깍지가 무섭다는..)
다시 오더니 
그녀 : " 아 버스 있네요 저 이거타고 갈게요."(마침 버스옴)
나 : (속으로 ㅠㅠ) " 아 그래요. 다음에 뵈요." 하고 쓸쓸히 여의도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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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에 뭐 할 때 는 생 각 안 나 는 데 
조 금 만 쉬 면 그 녀 생 각 만 나 네 요
 벌 써 이 틀 째
그때는 몰랐는데 반한거같은데 맞나요?
아 외모에 대해서 언급 안했네요
저는 177cm 에 73 정도 되고 머리길이는 짧음(전역한지 얼마 안됨)
외모수준 : 하 (군대에 가보니까 동기들이 제가 제일 못생겼데요 소름)
연애경험 : 한번 (6살 연상 ㄷㄷ;; 이래서 첫사랑은 안이뤄지는구나 느낌 왜사겼는지 모름                   내가 고백받음 ... 성실해서 좋다나 뭐라나)

그녀는 170 내외 였던거같고 머리길이 김
외모수준 : 상 (윤은혜 뺨치는 ㄷㄷ;;2%부족한 윤은혜)


제가 그때는 만만의 준비를 해서 갈거거든요 ㄷㄷ(4명알바인데 남여,남여 해서 한세트씩 담당)
그래서 스킨푸드가서 그..cc하고 bb섞어놓은거 티안나는거 그거샀음 ㄷㄷ;
진짜 한눈에 반한적 인생 살면서 처음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 생각은 그녀가 있으면 나 : " 안녕하세요. 누나? 누나 맞나?ㅋㅋ"그녀 : "아예 안녕하세요."나 : " 혹시 나이가?"그녀 : " xx살이요."나 : "아! 말 편하게 해요. 누나"그녀 : "그래 ㅋㅋ"나 : "뭐했어? 저번주 목요일 이거 끝나고?"그녀 : "뭐하긴..일했지 ㅎㅎ"나 : "아! 나는 xxxx한 일 했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 페이도 ㄷㄷ 다신 안해 누나"그녀 : "(뭐라뭐라 하겠지 모름)"


이런식으로 계속 대화 하다가 일하고 만약 밥 안먹으러 가면 
끝나고 밥먹자고 하고 밥먹을때 남자친구 있는지 물어볼려고요
그리고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계산하고 그녀가 그녀 : "왜 계산 했어...나 돈 있는데"
나 : "내가 가자고 했잖아 ㅎㅎ "
그녀 : "아 미안하잖아 ....ㅠㅠ"
나 : "그럼 다음에 사 ㅋㅋ 번호 줄게 "
그리고 번호주고 문자 보내달라고 한다음 
뭐 2차로 커피 마시던가
집가던가 할려구요
위에서 부족한 점이나 더 좋은 대안 있으면 말좀 ㅠㅠ
제 머리론 이거밖에 안나옴
진짜로 절박함 거의 인생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