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안어울린다싶으면 까내리기 바쁜가요? 저는 일 시작한지 2주정도 지난 24살 여자사람이에요~ 요번 주말에 집에 다녀왔다가 다시 직장 있는곳으로 올라오려고 터미널에 갔다가 속상한 일을 겪었네요 터미널에 도착해서, 딸이 무거운 짐 들고 낑낑대지않게 하려구 아버지께서 캐리어를 버스까지 들고 가셨어요. 저랑 저희 어머니는 좀 뒤에서 작은 짐 들고 가고있었구요. 그런데 웬 여자분ㅡㅡ이 아저씨가 어울리지도 않는 스누피가방을 들고간다며 자기 일행과 얘기를 하더라고요 네, 그 아저씨는 저희 아버지였구 스누피가방은 제 캐리어였어요... 당황스러워 그 여자쪽은 쳐다볼 생각도 못하고 지나쳤네요. 지금 생각하면 얼굴보고 우리 아버지고 제 가방이라고 당당히 말했어야하는데... 물론 저희 아버지 그 가방과 안어울릴 수는 있어요. 나이도 오십정도 되시구 편한옷 좋아하셔서 체육복?같은거 입구 계셨고요. 그렇지만 저희 아버지 직장에서 존중받고 계신 분이고 저희 가족에겐 둘도없는 자상한 분이에요. 저도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중에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걸 오늘 새삼 느꼈네요. 그러는 동시에 저도 잘 알지 못하는 남에 대한 말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혹시나 통영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 기다리던 그 여자분이 이 글 보게되신다면...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7
터미널에서 속상한 일을 겪었어요
저는 일 시작한지 2주정도 지난 24살 여자사람이에요~
요번 주말에 집에 다녀왔다가 다시 직장 있는곳으로 올라오려고 터미널에 갔다가 속상한 일을 겪었네요
터미널에 도착해서, 딸이 무거운 짐 들고 낑낑대지않게 하려구 아버지께서 캐리어를 버스까지 들고 가셨어요.
저랑 저희 어머니는 좀 뒤에서 작은 짐 들고 가고있었구요.
그런데 웬 여자분ㅡㅡ이 아저씨가 어울리지도 않는 스누피가방을 들고간다며 자기 일행과 얘기를 하더라고요
네, 그 아저씨는 저희 아버지였구 스누피가방은 제 캐리어였어요...
당황스러워 그 여자쪽은 쳐다볼 생각도 못하고 지나쳤네요. 지금 생각하면 얼굴보고 우리 아버지고 제 가방이라고 당당히 말했어야하는데...
물론 저희 아버지 그 가방과 안어울릴 수는 있어요.
나이도 오십정도 되시구 편한옷 좋아하셔서 체육복?같은거 입구 계셨고요.
그렇지만 저희 아버지 직장에서 존중받고 계신 분이고 저희 가족에겐 둘도없는 자상한 분이에요.
저도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중에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걸 오늘 새삼 느꼈네요.
그러는 동시에 저도 잘 알지 못하는 남에 대한 말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혹시나 통영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 기다리던 그 여자분이 이 글 보게되신다면...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